설거지를 싫어하는 이상한 여자의 요리

글쓴이2014.08.18
조회107,176

 안녕하세요. 글쓴이 이상한 여자입니다. 요리&레시피에 올라오는 글들을 종종 재미있게 읽었던

저는 다른 글쓴이 분들처럼 재미있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글을 쓰려고 했던 것인데, 제 생각과 다르게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을 불쾌하게 만들어 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댓글로 인해 많이 상처 받기는 했지만, 요리에 대해서는 칭찬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 글에 문제(맞춤법, 문장구조, 띄어쓰기, 반말)가 있어서 댓글을 올리시는 건 괜찮습니다. 그러나 댓글 다시는 분들도 제가 고쳐야 할 점과 문제점이 있으면 좋게 말씀해 주셨으면 합니다. 비판은 괜찮지만 비난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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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란 여자의 고향은 아주 쪼끔 시골임ㅠㅠㅠ

 서울이랑 그리 멀리지는 않지만... 반백살 넘은신 울 파파 마마께서 내가 귀에 딱지가 생기게

 말해도 둘이서 절대 가지 않을테니 코딱지 만큼 효녀인 내가 만드는 수 밖에ㅋㅋ

 땅콩 간장 샐러드랑 양파 연어구이님 이심.

 

 

나란 여자 도시락 먹는 직장인임.

반찬 보다 밥 하기 귀찮아하는 여자임.

 

 

 

 

 밤 마다 총소리가 들리는 미군 부대를 이웃으로 두신 고모가 감자를 한 박스 주심ㅋ

 어렸을 때 고모네 놀러 가면 미군 아저씨들이 초콜릿 줌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많은 감자들을 어찌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고속도로 휴개소 감자구이가 생각나서 만들어봄.

 

 후배 가스나가 먹고 싶다고 해서 만들어준 버섯 불고기 ㅋㅋㅋ

 

 선배 언니가 먹고 싶다고 해서 만든 삼겹살 김치 찜ㅋㅋ 요건 김치가 맛있어야 함.

 

 나란 여자 아프리카도 갔다옴.

 한국 요리 먹고 싶다고 하도 현지인들이 쫑알쫑알 거려서 쿨하게 만들어 줌.

 불고기랑 오이김치. 이것들이 쌈 싸서 먹는거 신기 하다고 계속 싸 달라고함ㅡㅡ

 쌈싸다 팔 떨어지는 줄ㅋㅋㅋㅋ

 

 울 아빠님이 귀찮게시리 홈메이킹 피자를 완전 좋아함. 쪼물딱쪼물딱 반죽해서 만든거임.

 역시 귀찮은거 싫은 나란 여자 대충대충 만들다가 반죽에 구멍 내는거 깜빡해서 개 고생함. 

 

 이 아이는 반 백년을 넘게 살고도 느끼한 넘들을 너무 좋아하는 울 엄니꺼임.

 딱 보아도 시골 아줌마 같은데 입 맛은 차가운 도시여자라 요런거 너무 좋아하심ㅋㅋ

 

 

 

머핀인데 망함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사랑 고추잡채님임ㅎㅎㅎ 채소 써는게 아주 많이 귀찮은거 빼고는 초 간단요리임.

 우리집 손님상에 자주 올라오는 아이임ㅋㅋㅋㅋ 사촌들이 와서 맛있다고 저거 3접시 먹고감.

 이 것들은 저번엔 새우 튀김 100마리 먹고 가더니ㅡㅡ

 

손이 커도 너무 크신 울 엄니 한우 갈비를 20만원치 사오심ㅋ 아빠님이 생갈비 구이 좋아한다고

옆에서 계속 노래 부르심;; 나란 여자 갈비 포도 뜨는 여자임. 손 시려서 죽는 줄 알았음ㅋㅋ   

 

 몸 값 비싸신 랍스터님은 쇼셜 커머스에서 구매함. 마트보다 완전완전 저렴함.

 요리 못하는 나란 여자 동생이랑 수다 떨다가 태웠음ㅡㅡ 젠장ㅠ

 랍스터 찜도 했는데 사진이 없슝... 입맛 까다로운 아빠님께서 찜 보다 마늘 구이가 맛있다고

 칭찬해줌.

 

 솔직하게 말할게 나란 여자 정직한거 빼면 시체니까. 쪼오기 밑에 샐러드는 동생이 만든거야.

 그리고 쪼오기 샐러드 옆에 과일도 동생이 한거야ㅋㅋㅋ 나란 여자 과일을 못 깍아ㅋㅋㅋㅋ

 

 아까 쪼기 위에서도 말 했듯이 울 오마니 손이 커도 너무 커ㅡㅡ:: 근데 문제는 이 많은 전들을

나란 여자가 다 부쳐야 한다는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 마마 4년 전에가? 봉사활동

갔다가 손가락 다친 이후로는 전이랑 튀김은 몽땅 내가 다 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여기서

함정은 우리집 큰집 아니다 ㅋㅋㅋ 우리집 제사도 안 지낸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레시피는 궁금하면 알려줄게요~~~~~~~~나란 여잔 차카니까ㅋㅋㅋ

 근데 맛은 보장 못해 ㅋㅋㅋㅋ 원래 보기 좋은 떡이 맛 없어 ㅋㅋ 즐거운 오후 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