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만 나쁜놈 만들기예요? 나쁜 기업도 많은데.

공정거래201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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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컨슈머(Black Consumer)라는 말이 있습니다.

기업이나 상인 등을 상대로 고객이 부당한 이익을 취하기 위해 말도안되는 요구나 행위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전에 개그콘서트에 나왔던 정여사 라는 프로그램도 있었지요.

좀 오래되긴 했지만 기내에서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며 트집을 잡던 라면상무도 있었고요.

다른 고객과 근로자, 기업을 위하고 건전한 상거래를 위해 이런 사람들은 마땅히 처벌되어야 합니다.

그들도 직원이기 이전에 한 인격체이고 성실히 일하는 근로자인데 그러한 수모를 당해서야 당연히 안되죠.

​그러나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그들을 존중하고 인간적으로 대합니다.

항상 일부 고객들이 문제입니다.

​오히려 기업들이 더 소비자를 우롱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급발진이나 에어백 미전개 등 지극히 차량결함으로 인한 사고와 피해도 모두 소비자 탓으로 돌리는 현대자동차.

독점적 지위를 이용하여 지나치게 높은 가격으로 폭리를 취하는 수입차, 수입품목 업체들.

살 때는 친절하지만 차량결함으로 보상을 요구하거나 수리를 할 때가 되면 오히려 소비자에게 윽박지르고 무조건 소비자에게 책임을 뒤집어 씌우고 협박하는 수입차 업체들도 하나같이 나쁜 기업입니다.

벤츠를 공식수입하는 한성자동차나 아우디의 서비스는 아주 쓰레기로 유명합니다.

국산차업체도 문제지만 그래도 그들은 최소한의 친절과 합당한 AS비용이라도 제시하지 수입차업체들은 진짜 쓰레기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에서 수입차 타는게 마냥 좋은 것만도 아니고요.

 

심지어 어떤 기업에서는 기업의 잘못으로 소비자가 큰 피해를 봐서 정당한 보상을 요구하는데도 오히려 영업방해나 블랙컨슈머로 몰아가서 법적으로 불이익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업이 악성고객에게 당하는 피해만큼이나 고객이 기업에게 당하는 피해도 큰데 악성소비자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조치하면서 악덕기업에는 아무런 조치도 안 합니다. 그런 기업을 표현하는 단어도 없습니다.

이쯤에서 제가 표현하면 블랙세일즈(Black Sales) 또는 블래검패니(Black Company), 블랙비즈니스(Black Business)와 같은 표현으로 악덕기업에 대해서는 딱지를 붙이고자 합니다.

고객과 기업이 서로 존중하고 공정한 거래가 이루어져야합니다.

고객은 기업으로부터 받는 서비스나 제품에 합리적인 가격을 지불할 권리가 있고 기업 역시 그들의 수고와 노력에 합당한 이익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누구 하나가 지나치게 많은 이익과 부당한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은 건강한 상거래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