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버스에서 정말 어이없는 일 겪었네요오늘 오후도 평소와도 다름없이 판보면서 버스 기다리구 있었어여
그날따라 사람들이 정류장에 많더 라구ㅛ요그러다가 드디어 버스가 와서 반가운 마음에 타려고 하는 차에 할머님들이 많이 타시기에 먼저 타시라고 비켜드렸어요
그래서 전 그담에 타려고 서 있었죠 그런데 할머님들이 거동이 원래 느리시고 불편하시잖아요그러려니 하고 다 타실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데 뒤에 있는 아저씨분이 자꾸 미시더라고요
그래서 잠깐 중심을 잃어서 제 오른손으로 버스 앞문을 잡았어요버스 앞문에도 기다란 손잡이가 있더라고요근데 마침 제 오른쪽에서 빨리 타려고 밀치면서 들어오는 마른남자분곁에있던 어떤 뚱뚱한 여자가ㅅㅂ.. 이러시더라구요
둘이커플이었나봐요
딱봐도 묵직한 그런 몸집.. 팔뚝이 제 허벅지만 한 그런 여자였어요!
전 설마.. 나한테 한건 아니겠지.. 하고 버스를 탔어요그리고 버스 맨 뒷좌석으로 자리를 잡았죠 앞쪽에는 자리가 없어서 뒷좌석에 앉은 거기도 했어요
그 뚱땡이랑 남성분도 뒷좌석으로 오시더니 제 오른쪽 옆자리에 앉더라구여그런데 그 씹돼지가 절 똥씹은 표정으로 째려보면서 참나 어이가 없어서이러는거에여

딱 이런표정으로요 그리구 외모도 이분이랑 똑같음!
근데 그땐 뒷자석엔 저밖에 없어서 나한테 그랬다는걸 확신했어요그래서 전 그 뚱녀를 쳐다봤는데 계속 째려보면서 남자분한테 머라머라 하시더라고요남성분은 마치 많이 겪었던 일처럼 건성건성 왜그러냐 니가 참아라 그러시구요
정말어이없는게 ㅋㅋ 뭐땜에 그 돼지년이 참느냐 마느냐 하는게 이해가 안갔네요제가 뭐 걜 팬 것도 아니고 쌍욕한 것도 아니고 걔가 저한테 그랬던 것처럼똥씹은 썩창으로 야린것도 아닌데 ㅋㅋㅋ 어처구니 없었네요
성격이 베베꼬인건지 뭔지 내 알바아니지만 저라서 망정이지 앞으로 또 그딴식으로 행동하고 다니다가사람잘못 걸려서 ㅈ 돼봤음 좋겠슴다
처음엔 어이없었고 갈수록 빡쳤지만 그냥 어쩌길레 저렇게 꼬였을까 하는 생각에불쌍하기도 하고 동정할려구요
그리고 외모지적은 하기싫지만 생긴대로 논다라는 말이 딱 떠오르더라구여
그런 돼지같은 여자랑 사귀는 남자분도 불쌍했구요~
이런 사람들은 왜그럴까요? 오ㅒ케 성격에 모났죠? 자격지심일까여?저랑 같이 까주세여!그래야 스트레스 풀릴것같아요ㅠㅠ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함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