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의 마음이 뭔지 몰것네요

2014.08.20
조회172

이런데 글 써보기는 첨입니다. 전 23살 대학생 남자구요 한살 아래 여친이 있습니다. 얼굴도 이쁘

 

고 애교도 많고 거기다 절 좋아한다고 따라다녀 사귀게 되었는데요. 지금 200일 정도 되가는데...

 

요즘 안하던 짓을 하네요. 길가다가 맘에든 물건이 있으면 저거 참 이뻐 보인다. 저거 사주면 안되

 

냐 이러는데. 첨엔 내가 돈 벌면 사줄게 이런식으로 대답하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근데 자꾸 그러

 

니 짜증이 나네요. 그래서 그저께도 저거 갖고 싶다 그러길레  니가 돈벌어서 사라. 이런식으로 대

 

답했더니 화가난 건지 분위기가 싹바꼈더라구요. 솔직히 그 동안 여자친구에게 뭘 선물한적은 생

 

일 빼고는 없습니다. 저도 학생이고 거기다 집안 사정이 좀 좋지 않아 제가 돈벌어서 등록금 내고

 

방값 내는 처지라 솔직히 자주 선물할 여건이 안됩니다.. 여자친구도 그걸 알고 있구요. 참 개념있

 

는 여자라 생각했는데 요새 저러니 갑자기 정이 뚝 떨어지네요. 여자친구가 자꾸 저렇게 말하는게

 

정말 사달라는 의미인가요? 아님 말이라도 내가 사주겠다라는 그런 대답을 듣고 싶어서 그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