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한명과 계속 다녀야할까요 말아야할까요

ㅇㅇ2014.08.21
조회431
판을 보기만 하다가 글은 처음 써보네요...

저한텐 중학교 2학년 들어와서 친해진 친구가 있는데요.
저까지 합해서 5명이엿습니다.
그렇게 잘 지내고 있었어요.
밥도 같이먹고 같이 놀기도하고 장난도 치고 즐겁게 보냈습니다. 친구 진짜 잘만났다 생각도 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친구B가 학교에서 몰폰을 하면서 저한테 동영상을 보여주는 거예요. 그래서 조심히 재밌게 보고있었어요.
ㄱ그런데 갑자기 같이 다니는 친구 A (친구라고 말하기도 싫지만..) 가 저희가 동영상을 보고있는데 계속 참견하면서 말을 거는거예요.
그때는 친구B가 솔직히 화가 났었나봐요.
짜증을 조금 냈죠. 진짜 조금 냈는데 갑자기
짜증을 조금, 진짜 조금 냈는데 친구A가 갑자기 정색을 하면서 왜 자기가 비유를 맞춰주는데 그것에 따라 같이 안맞춰주냐는거예요.
그러니까 자기는 우리의 기분을 맞춰주는데 왜 저희는자기한테 안맞춰주냐 이거죠. 그땐 솔직히 어이가 없었는데 학교 점심시간이 되서 급식실로 밥을 먹으러 갔어요. 밥을 먹은 후에도 분위기가 좋지 않아서 친구A가 가는 곳으로 따라갔죠. 그 때 화를 냈어야 했는데... 못낸 걸 후회하고있어요.
어쨌든 그 친구A가 저흴 구석으로 모는거예요. 그래서 우린 나란히 섰어요. 분위기가 좀 어정쩡해서 그렇게 섰던 것 같아요. 줄을 그렇게 스고 조용히 서있었는데 갑자기 친구A가 언제까지 내가 너희들을 맞춰줘야하냐면서 저를 포함한 4명에게 자기가 참았던 것을 다 얘기하는거예요. 그 때 화났던건이해가 가긴 하지만 왜그렇게 모두에게 일일이 얘기를 했는지 모르겠어요. 그렇게 울면서 화를 내면서 시간이 되서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수업이 끝난 후엔 웃으면서 저희한테 오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그렇게 몇일을 지내다가 우리가 친구A를 떨어트렸어요. 그때 솔직히 우리가 화났었는데 자기얘기만 그렇게하니까 진짜 싫었거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떨어뜨려놓아지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몇일 후에 그 친구가 학교에 오지않았어요. 잠깐잠깐 왔을땐 아프다면서 병원간다고 집에가고...그렇게 몇일동안 아무신경안쓰고 학교생활을 했죠.
그런데 어느 날 선생님께서 교무실에 친구B와 저를 불려내시더라고요. 그래서 수업이 끝난 후 교무실로 갔습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친구A얘기더라고요. 아파서 조퇴하고 학교에 안온게 아니라 반에서 힘들다고 거짓말하고 조퇴한것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결국우리때문이라고 선생님께 말한것 같습니다. 처음에 잘못은 자기가 하고 우리탓만 하는것 같아 기분이 나빠서 더 다니지않게되었어요.
그렇게 방학이 시작되고 친구A를 뺀 4명이서 잘 지냈어요. 이제 개학을 하고 학교에 왔는데 친구A가 저보고 인사를 하는거예요. 좀 뻔뻔..하다 싶었지만 인사는 같이 해줬습니다. 그런데 이틀후에 선생님께서 이번엔반 전체한테 말씀하시더라고요.
친구A가 반에서 생활하기가 힘들다고 선생님께 말항것 같았어요. 저희는 더 어이가 없어서 조용히 듣기만했어요. 그렇게 그냥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오늘 집에와서친구들과 톡을 해보니까 친구A의 책상에 커터칼이 있었는데 그 짓을 친구B가 한것같다고 자기 친구한테 말한거예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 친구B는 계속 저희와 같이있었거든요. 그런일을 할리가 없는데...
진짜 자기가 피해자인줄 아나봐요. 자기 잘못을 진짜 몰라요... 그런데 이 친구A가 계속 저희와 같이 다니자고 말을 걸고 그러는데 저희는 어떡해야할까요. 머리가 너무 아파요.. 내일 학교가는데 또 어떻게 지내야할지 해결방법이라던지ㅠㅠ 뭐 없을까요ㅠㅠ?!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