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즈존은 아이들이 문제라서 생겨난게 아니다.

밤슈2014.08.21
조회263,864

노키즈존의 진정한 키워드는 '키즈'가 아니다.

 

'무개념부모출입금지'가 사실은 노키즈존에 숨겨진 진짜의미이다.

 

옛날에는 자신의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사람들에게 불편을 끼쳤을때 근처의 어르신이

'이놈~ 조용히 있어야지.'

라고 야단하면 부모가 와서

'거봐 아저씨 이놈~ 하시잖아. 이리와서 앉아.'

하는게 정상적인 반응이었다.  이놈아저씨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아이들은 원래 시끄럽고, 소란스럽고, 똥오줌못가리고, 다치고 한다.

그거 이해 못하는 사람들은 없을것이다. 

 

위에 예시로 든 상황정도만 나와줘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어릴적, 자신이 애키울적 생각하면서 아이가 다소 시끄러워도 이해하고 넘어간다.

 

하지만 요즘엔 저런식으로 했다간

'당신이 뭔데 남의 애 기죽이고 xx야?'

라는 타박이 나오는게 예사다.

 

여기서부터 문제가 시작되는것이다.  이렇게되면 주변사람들은 이해심을 잃게 된다.  그때부턴 아이가 조금만 찡얼대도 신경이 쓰이고, 아이가 뛰어다니면 화가 나기 시작한다.

이러한 불통의 과정이 결국 '노키즈존'이라는 극단적 처방까지 간것이다.

 

자신의 아이를 아끼는건 좋지만

아이가 이기적이고 배려심없고 어른 무서운줄 모르는 사람으로 커가는게 과연 자신의 아이한테 좋은 건지는 엄마들이 좀 생각해봤으면 한다. 

댓글 119

오래 전

Best그래, 애가 무슨 죄야, 부모가 문제지. 문제 아동은 없다. 문제 부모가 있을뿐. 이거 누가 한말이더라,

ㅋㅋㅋㅋ오래 전

Best제발 당신이 사랑하는 아이를 남에게도 사랑받는 아이로 키워주시길 바랍니다.

ㅇㄹ오래 전

Best그거 생각난다. 트위터인가 어디서 본거임. 카페알바하는데 애들이 너무 시끄러워서 부모한테 조용히 시켜주시면 커피 서비스 드리겠다 했더니 바로 조용해졌다는거.... 부모가 애 통제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라는 결론

ㅇㅇ오래 전

하하 노키즈존 ㅋㅋㅋㅋ 애엄마들 잘 봐라 좀. 분명 그런 애엄마 밑에 자란 애는 자라서 무개념이 된다

ㅇㅇ오래 전

지난 4월, 이사문제로, 가구보러 신사동 세덱에 갔었다.. 아실 분은 아실 터 세덱은 노키즈존...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원 눈을 속였는지, 진상짓으로 입장했는지 유모차 끌고 다니는 인간들을 봤다..진짜 징그러워......

ㅉㅉ오래 전

애들이심하게뛰거나소리지르면부모가나서야되는데그냥모르쇠 저런부모들집안에서도저런식참못되먹었어하루종일소리지루고지랄난리쳐도타이르는소리한번없음고양이샠끼가우는소리줄일았다니깐하루종일입벌리고소리지르는애들입안에흙이라도던져주고싶어어느정도껏해야지고막이나가는줄알았네

someone오래 전

세상이 각박해졌다 뭐다하는데 부모의 행동이 이렇게 만든거

호잇오래 전

난 출근길에만 버스를 탄다.퇴근할땐 남편이 데리러옴... 아침 출근길버스에서 내뒤에 애엄마랑 여자아이 하나가 타드라ㅋㅋ일단 신발신고 의자밟아대는건 기본이요.소리지르는것도 기본이라 거기에 내 머리카락 잡아댕기는건 예삿일..ㅋㅋ콧물튀겨대고 침 푸르르르 튀겨대고 끝까지 참았다.뒷자석 한번씩 쳐다보면서 애엄마 표정도 짜증이 이빠이였거든ㅋㅋ지 새낀데 혼내고 말릴 생각은 못하고ㅋㅋ결정타는 그 앉은자리에서 오줌까지 지렸다는거ㅋㅋ아니 왜 애한테 기저귀를 안채워옵니까?ㅋㅋㅋ오줌쌌다고 오줌을ㅋㅋ와나ㅋㅋㅋ진짜 드러워서 버스도 타기싫어 운전면허 따야겠네.식당가서 의자 어떤아가들이 밟앗을까 걱정되고 심지어 백화점화장실에서는 지 애새끼 오줌누킨다고 변기커버에 오줌 다 묻히고 뒷처리안하고 그대로 두고 가는 경우도 봤다 내가 ..진짜 몰상식해 진짜!!

어머오래 전

여기서 가타부타 해봤자 달라질것도 없고 저렇게 키운 애들 지애미애비한테 커서 똑같이 대할테니 나이들고 늙어 가슴치고 후회해 봤자 이미 자기들이 뿌린씨에 결실인걸요 몰상식한 엄마아빠덕에 자식의 인성이 그렇게 되고 세상이 이렇게 되어 가는 겁니다

오래 전

근데 애기도 애기 나름이지 어떤 애기들은 뛰지말라고 화내고 혼내도 요지부동이더라... 남자애 형제들이라 그런가 뛰면 안되하고 좋게 말하면 놀아주는줄 알고 때리고 뛰고 그냥 짜증내면서 왜 때려 했더니 눈치 슬금슬금 보더니 다시 뛰러가던...ㅜㅜㅜ

오래 전

근데 애기도 애기 나름이지 어떤 애기들은 뛰지말라고 화내고 혼내도 요지부동이더라... 남자애 형제들이라 그런가 뛰면 안되하고 좋게 말하면 놀아주는줄 알고 때리고 뛰고 그냥 짜증내면서 왜 때려 했더니 눈치 슬금슬금 보더니 다시 뛰러가던...ㅜㅜㅜ

ㅋㅋ오래 전

ㅅㅂ나도 어제 패스트 푸드점에서 햄버거 먹는데 내 등 뒤로 테이블에 애새끼 엎어놓고 기저귀 가는 거 보고 욕 나올 뻔ㅡㅡ 사람들 먹는 옆에서, 사람들이 음식 올려놓고 먹는 테이블에 기저귀 가는 씨1발1년놈들을 진짜 목격하게 될 줄이야ㅡㅡ 저런 미친 잡년놈들이 애는 왜 싸질러서 남들한테 민폐 끼치는지 ㅅㅂ

어이상실오래 전

얼마전 백화점 수유실에서 황당한 일을 겪은 후로 아기 둘 키우는 엄마지만 노키즈존은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공공장소에서 지켜야할 예절은 모른채 목소리만 크면 다인지..2주가 지난 지금도 생각하면 할수록 어이가 없어서...남일인줄만 알았던 일이 나에게도 생기니 같이 아이키우는 입장이지만 무개념엄마들때문에 아이들 많은 곳에 가기가 무서워지네요!!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생각 정리해서 판에 한번 올려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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