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글 올렸는데 묻혀서ㅠㅠ다시 올려요.저희 언니 얘기구요. 너무 답답해서 해결책이 있을까싶어서 올려요. 부디 도와주세요ㅠㅠ 저희언니 나이 36 형부 33 살이구요 지인소개로 만나서 형부가 따라다녀서 6개월만에 결혼했어요.
결혼 날 잡고 식 일주일전에 임신사실 알고 지금 현재 임신20주에요.
결혼은 5월말에 했구요.
뭐부터 얘기를 해야될지 모르겠는데 결혼전부터 상세히 얘기를 하자면.. 언니 시댁쪽에서 집이 있다고 했고 그집에 지금 전세로 누가 들어와 살고있는데 곧 빠질테니 혼수를 준비하라했답니다. 그리고 나머니 예단은 다 필요없고 너희둘만 잘 살라면서요.
저희집 아빠는 몇해전에 암으로 세상 떠나시고 엄마가 나이 많으셔요. 제가 늦둥이라 아직 20대에요. 집안은 넉넉한 편입니다. 언니 이름으로 된 집도 있어요.
근데 갑자기 형부네 아버님이 암으로 쓰러지시고 수술비에 병원비에 해서 지금 살고있는 사람 전세금을 돌려주고 내보내야하는데 돈이 없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언니한테 전세금을 대출받아서 주던지 너희집에서 일단 좀 살거라해서 지금 현재 언니네집에서 형부랑 신혼집 차렸구요. 예단도 은근슬쩍 바라는것 같길래 언니가 그냥 옷 사입으시라고 100만원만 드렸답니다.
결혼전에 언니가 형부한테 돈은 좀 모아놨냐고 물었을때 왠만큼 모았다고 답하더래요 그래서 여윳돈은 좀 있겠다 싶었는데 결혼후에 보니 모아둔돈이 정말 한푼도 없었던 거죠....단 한푼도;;; 언니 황당했지만 뭐 별수있나요....
형부는 정말 사람 좋아요 언니 성격이 변덕 심하고 좀 피곤한 성격인데 그거 다 받아주고 잘해주고 사는형부보면 한편으론 고맙기도해요 저희엄마한테도 매일 전화해서 싹싹하게 말동무 해주구요.참 잘해요... 근데 지금 형부 아버님이 요양원에 계신데, 임신한 언니를 아버님이 매일 보고싶다고 하세요 그래서 언니가 힘들어도 가려고 하구요 저희아빠가 암으로 돌아가셨기때문에 언니가 나중에 후회하기싫다고 힘들어도 가서 아버님 발도 주물러드리고 말동무도 해드리고 온대요 근데 시누는 아기 데리고와서는 잠깐 얼굴비추고 쌩하고 가버리고 어머님도 마찬가지.. 언니가 보기에 무슨 가족이 이런가 싶은 생각도 들면서 아버님이 안돼보일정도더랍니다. 아무튼 가족이 그런데...
오늘 일이 터졌답니다... 좀 전에 언니가 펑펑 울면서 전화가 왔어요 오늘 시어머니 생신이였나봐요 결혼후 첫생신인데 언니가 몰랐던거죠...;; 오후쯤 보니 문자가 와있더랍니다. 오늘 내 생일인데 아무도 연락도 안하고 다 필요없다고.. 그래서 언니가 깜짝놀라 전화했답니다 정말 죄송하다고.. xx씨가 말을 안해 몰랐다고, 저녁에 찾아뵙겠다고 했는데 거기다대고 너는결혼하고 도대체 뭘 했냐부터 시작해서, xx가 알려주기전에 니가 먼저 물어서 달력에다 표시를 해놔야지, 니가 결혼하고 밥을한끼 차려줬냐고, 전화를 자주하냐고.. 딸로 생각할려고했는데 이건 섭섭해서 안되겠다고.. 언니 놀라서 잘 기억도 안난다고 합니다. 그렇게 다다다다 쏘아 부치시곤 끊으셨는데 설움이 몰려와서 못살겠다네요.
형부 성격이, 정말 긍정적이고 좋은게 좋은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에요.언니가 시키는대로 다 하긴하는데 눈치가 좀 많이 없어요ㅠ그게 참 답답한데 고의가 아닌게 보이니까 사람이 밉진않아요.언니가 코치하면 또 코치하는데로 따라주긴하거든요. 그리고 시누한테서 형부폰으로 문자왔대요.살다살다 너희같은 인간들 처음본다고. 이쁘게 봐줄라했더니 안되겠다면서.할말 많은데 참는다고...형부 누나긴하지만 나이도 언니보다 한살 어려요. 동갑이랬나? 어떻게 생신을 잊어먹냐면서...그러는 지는 지엄마 생신 어떻게 잊어먹을수있죠? 제가볼땐 사돈댁에서 절대 그렇게 나오시면 안되는거거든요 자기네 아들딸한테 서운해야지.. 게다가 공짜로 장가온게 누군데... 지금 형부 일도 안하고 있어요. 그 직장 맘에 안든다고 언니가 옮기라고 하긴했지만 직장 못구하고 한달째 놀고있고...지금 일 안하고있는것도 은근히 돌려서 언니 탓 하는것 같던데 이건 자세히 안들어서 확실히는 잘 모르겠구요.결혼할때 언니가 받은건 다이아5부 반지 딱 하나 받고 집, 혼수 다 했는데.....ㅋ 저 너무너무 황당하네요.... 너무 열받고 뛰어가서 사돈댁은 우리언니한테 뭐해줬냐고 따지고싶어요 임신했다고 맛있는걸 한번 해줘봤냐고- 뭐 먹고싶다 그러면 니가해먹어라 그러고 병원한번 다녀왔냐는 말 없는 그런 인정머리없는 시어머니면서 며느리한테 그런 대접을 바라냐구요... 제가 못된거에요?? 회사언니한테 얘기하니 그래도 시엄마생신 잊은건 너무했다고 미역국이라도 끓여가서 잘못했다하라그러는데, 전 정말 언니가 불쌍하기만해요 여러분생각은 어떠세요?
이런시댁 어떠세요?
저희언니 나이 36 형부 33 살이구요 지인소개로 만나서 형부가 따라다녀서 6개월만에 결혼했어요.
결혼 날 잡고 식 일주일전에 임신사실 알고 지금 현재 임신20주에요.
결혼은 5월말에 했구요.
뭐부터 얘기를 해야될지 모르겠는데 결혼전부터 상세히 얘기를 하자면..
언니 시댁쪽에서 집이 있다고 했고 그집에 지금 전세로 누가 들어와 살고있는데 곧 빠질테니 혼수를 준비하라했답니다. 그리고 나머니 예단은 다 필요없고 너희둘만 잘 살라면서요.
저희집 아빠는 몇해전에 암으로 세상 떠나시고 엄마가 나이 많으셔요. 제가 늦둥이라 아직 20대에요. 집안은 넉넉한 편입니다.
언니 이름으로 된 집도 있어요.
근데 갑자기 형부네 아버님이 암으로 쓰러지시고 수술비에 병원비에 해서 지금 살고있는 사람 전세금을 돌려주고 내보내야하는데 돈이 없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언니한테 전세금을 대출받아서 주던지 너희집에서 일단 좀 살거라해서 지금 현재 언니네집에서 형부랑 신혼집 차렸구요.
예단도 은근슬쩍 바라는것 같길래 언니가 그냥 옷 사입으시라고 100만원만 드렸답니다.
결혼전에 언니가 형부한테 돈은 좀 모아놨냐고 물었을때 왠만큼 모았다고 답하더래요
그래서 여윳돈은 좀 있겠다 싶었는데 결혼후에 보니 모아둔돈이 정말 한푼도 없었던 거죠....단 한푼도;;;
언니 황당했지만 뭐 별수있나요....
형부는 정말 사람 좋아요
언니 성격이 변덕 심하고 좀 피곤한 성격인데 그거 다 받아주고 잘해주고 사는형부보면 한편으론 고맙기도해요
저희엄마한테도 매일 전화해서 싹싹하게 말동무 해주구요.참 잘해요...
근데 지금 형부 아버님이 요양원에 계신데, 임신한 언니를 아버님이 매일 보고싶다고 하세요
그래서 언니가 힘들어도 가려고 하구요
저희아빠가 암으로 돌아가셨기때문에 언니가 나중에 후회하기싫다고 힘들어도 가서 아버님 발도 주물러드리고 말동무도 해드리고 온대요
근데 시누는 아기 데리고와서는 잠깐 얼굴비추고 쌩하고 가버리고 어머님도 마찬가지..
언니가 보기에 무슨 가족이 이런가 싶은 생각도 들면서 아버님이 안돼보일정도더랍니다.
아무튼 가족이 그런데...
오늘 일이 터졌답니다...
좀 전에 언니가 펑펑 울면서 전화가 왔어요
오늘 시어머니 생신이였나봐요
결혼후 첫생신인데 언니가 몰랐던거죠...;;
오후쯤 보니 문자가 와있더랍니다.
오늘 내 생일인데 아무도 연락도 안하고 다 필요없다고..
그래서 언니가 깜짝놀라 전화했답니다
정말 죄송하다고.. xx씨가 말을 안해 몰랐다고, 저녁에 찾아뵙겠다고 했는데
거기다대고 너는결혼하고 도대체 뭘 했냐부터 시작해서, xx가 알려주기전에 니가 먼저 물어서 달력에다 표시를 해놔야지,
니가 결혼하고 밥을한끼 차려줬냐고, 전화를 자주하냐고.. 딸로 생각할려고했는데 이건 섭섭해서 안되겠다고..
언니 놀라서 잘 기억도 안난다고 합니다.
그렇게 다다다다 쏘아 부치시곤 끊으셨는데 설움이 몰려와서 못살겠다네요.
형부 성격이, 정말 긍정적이고 좋은게 좋은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에요.언니가 시키는대로 다 하긴하는데 눈치가 좀 많이 없어요ㅠ그게 참 답답한데 고의가 아닌게 보이니까 사람이 밉진않아요.언니가 코치하면 또 코치하는데로 따라주긴하거든요.
그리고 시누한테서 형부폰으로 문자왔대요.살다살다 너희같은 인간들 처음본다고. 이쁘게 봐줄라했더니 안되겠다면서.할말 많은데 참는다고...형부 누나긴하지만 나이도 언니보다 한살 어려요. 동갑이랬나? 어떻게 생신을 잊어먹냐면서...그러는 지는 지엄마 생신 어떻게 잊어먹을수있죠?
제가볼땐 사돈댁에서 절대 그렇게 나오시면 안되는거거든요
자기네 아들딸한테 서운해야지..
게다가 공짜로 장가온게 누군데...
지금 형부 일도 안하고 있어요. 그 직장 맘에 안든다고 언니가 옮기라고 하긴했지만 직장 못구하고 한달째 놀고있고...지금 일 안하고있는것도 은근히 돌려서 언니 탓 하는것 같던데 이건 자세히 안들어서 확실히는 잘 모르겠구요.결혼할때 언니가 받은건 다이아5부 반지 딱 하나 받고 집, 혼수 다 했는데.....ㅋ
저 너무너무 황당하네요....
너무 열받고 뛰어가서 사돈댁은 우리언니한테 뭐해줬냐고 따지고싶어요
임신했다고 맛있는걸 한번 해줘봤냐고-
뭐 먹고싶다 그러면 니가해먹어라 그러고 병원한번 다녀왔냐는 말 없는 그런 인정머리없는 시어머니면서 며느리한테 그런 대접을 바라냐구요...
제가 못된거에요??
회사언니한테 얘기하니 그래도 시엄마생신 잊은건 너무했다고 미역국이라도 끓여가서 잘못했다하라그러는데,
전 정말 언니가 불쌍하기만해요
여러분생각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