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고 아름다웠던 8월의 산토리니 여행 ^^

행복한요즘201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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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이번달 초 여름 휴가로 산토리니를 다녀왔어요 ㅎㅎ

보통 7일 일정으로 아테네 관광도 같이 하고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

저희는 둘다 일을 해서 3박5일 짧은 일정으로 아테네 관광은 빼고 다녀왔네요 ㅎㅎ

 

여름에 유럽이 덥다고 해서 더위에 대비해서 준비를 나름 열심히해서 갔는데요

진짜 진짜 엄청 덥더라고요 ㅎㅎㅎ 아니 덥다기 보다는 햇빛이 너무 강력해서...

살균되는 느낌? (남편이 이래 표현했음 ㅋㅋ) 이었어요 ㅎㅎㅎ

 

준비물로 썬블록을 큰걸로 챙겨서 계속해서 꼭 발라야 했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그늘은 바람도 불고 시원했어요 ㅎㅎ

하지만 그늘이 많지 않았다는 점... ㅠㅠ

 

산토리니는 옛날에 포카리스웨트 광고를 촬영한 곳으로 정말 유명한 곳이에요!

(옛날에는 그 광고 보고 그냥 만들어낸 세트장인줄 알았다는... ㅋㅋ)

거리를 다닐때 마다, 골목을 다닐때 마다 정말 아름다워서 사진을 그냥 막 찍어도

정말 이쁘게 잘 나오고 ㅎㅎ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가게들도 많이 있어서

구경하는데도 정말 재미있었어요 ㅎㅎ

고릴라 삼각대라고 그 스프링 처럼 또잉또잉~ 하게 생긴 간이 삼각대 있잖아요~ ㅎㅎ

그거 챙겨갔는데 정말 유용하더라고요 ㅎㅎ 엄청난 풍경 찍는 것도 아니니까 삼각대를

들고 갈 필요는 없었는데 작은 고릴라 삼각대를 챙겨가니까 딱 좋았었어요 ㅎㅎ

 

2박3일을 산토리니에서 지냈는데 저희는 렌트카를 이용해서 다녔거든요~

이아마을까지 가는데 직접 드라이브를 하면서 가니까 (운전은 남편이 했지만.. ㅎㅎ)

괜히 기분도 더 들뜨고 좋고~ ㅎㅎ 거리상 그렇게 멀지는 않는데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좀 귀찮거든요 ㅎㅎ 저희 부부가 이용한 krt여행사에서 산토리니 렌트카를 싼 가격에

빌릴 수 있게 해주는 특전이 있어서 이용했는데 부담없이 렌트카도 빌리고 여행도

더 재미있게 하고 올 수 있었어요 ㅎㅎ

 

그리고 저희가 이용한 숙소는 바로 Above Blue Suites!!

피라마을 북쪽에 이미로비글리 절벽에 위치한 호텔이었는데요!

지대가 높은 곳에 있어서 경관도 정말 멋지고 석양 감상도 정말

지대로 할 수 있었어요 ㅎㅎ 이아마을 쪽으로 가서 석양 보고 왔었는데

이튿날 숙소에서 석양보고 거기까지 왜 갔었는지 싶을 정도로

진짜 멋진 뷰가 최고였어요 ㅎㅎ

 

관광도 정말 매력적으로 하고 휴식도 분위기있게 하고~

힐링 여행 제대로 다녀왔습니다 ㅎㅎ

가격이 좀 부담 되었지만... ㅠㅠ

결혼해서도 둘다 일만 죽어라 하면서 사는데

이정도 기분은 낼 수 있는거 아니겠어요? ㅎㅎ

다음에 기회 내서 딱 한번만 더 다녀오고 싶네요 ㅎㅎ

 

다들 휴가는 잘들 다녀오셨나요?? ㅎㅎ

열심히 일하는 당신 떠나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