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팬츠입은 여친 다리에 모기 잡아주려다..

전진무의탁2008.09.10
조회5,160

안녕하시렵니까~^^;

 

 

톡을 살포시 즐겨보는 20대 남자 입니당

 

 

매번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을 남겨보네요~~ㅋ

 

 

다름이 아니라 어제 여친 만나서 있었던 실수 아닌 실수담 좀 끄적거려 봅니다ㅋ

 

 

저희가 낮엔 바쁘게 일하는 관계로다가 주말밖에 못만나는데요..

 

 

왜 연애 초기엔 다들 그러자나요 맨날 보고싶고~돌아서면 보고싶고~그런 마음요..ㅋㅋ

 

 

그래서 피곤하지만 저녁 늦게라도 보고싶은 마음에 여친 동네에 찾아갔습죠 ㅋㅋ

 

 

그리고 그렇게 찾아간 여친 동네 뒷산에 있는 공원에서 깨가 쏟아지게 사랑(?)을 속삭였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쑥덕 거리던중에 여친이 모기가 많다며 징징 댔는데요..

 

 

벌써 몇방 물렸는지 다리를 긁고 있었습니다..ㅜㅜ

 

 

여친이 하필 핫팬츠(+_+)를 입고 나와서 노출이 완전 심했거든요ㅜㅜ;

 

 

여친이 다리쪽을 보고 모기를 쫒는 와중에 저도 무심결에 다리를 보다가

 

 

제눈에 모기가 여친 허벅지 쪽에 있는게 앉아있는게 보였습니다..

 

 

전 여친한텐 미안하지만 요놈이 피를 빨기전에 잡아야겠다는 생각에

 

 

전광석화와 같은 손놀림으로 쉭~딱~!!하고 모기를 후려쳤습니다~!!캬캬캬캬..ㅡㅡv

 

 

악~!하고 비명을 지르던 여친 모습을 보며..

 

 

피빠는 모기를 잡았다는 승리감에 도취될려는 찰나에.. 

 

 

여친 왈...

 

 

 

"아씨...!!! 오빠 그거 점이야...!! "

 

 

"................"

 

 

이런 젠장 찌개

 

 

늦은밤인데다 공원에 불빛도 별로 없어서 점을 모기로 착각한거 였습니다...ㅡㅡ;;;

 

 

핫팬츠 입은 여친 다리 때린것도 거시기한데...

 

 

어찌나 세게 쳤던지 손자국 까지 나서..............

 

 

 

민망해 죽는줄 알았다는.....ㅜㅜ;;;

 

 

 

휴.....저랑 비슷한 경험 하신분은 없으신가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