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랑 맞는 회사는 진짜 있는듯..

fadeIn2014.08.22
조회2,796

저는 웹개발자이고, 나이에 비해서 이직이 좀 잦은편입니다.

 

첫회사.. 개박봉(신입이니 뭐 어쩔수 없었음 주는대로 받고 다녀야됨)..

12시출근 새벽1시퇴근. (토요일 일요일도 출근) 주7일근무였음.. 명절빼고 다 출근함..

10달정도일했고, 남은건 인맥과, 자신감뿐..

 

두번째회사 웹에이전시.

연봉은 그냥 딱 2년차만큼 받았음. 전회사 경력 대충 1년으로 맞춰서 들어옴. 2년간일함.

칼출근 칼퇴근이었고, 업무강도는 업무시간에만 열심히 하면, 제시간 퇴근가능했기에 적당한편..

 

 

세번재회사. 게임 마케팅회사였는데, 회사규모도 나름 70~80명정도 됐고,

업무환경이 굉장이 좋았고, 내 나이또래 직원들이 많아서 퇴근후 놀기 좋았음..

허나.. 직원수가 많으니.. 확실히 또라이도 많음.. 팀장하나가 개지랄해서 3개월만에 퇴사함

 

 

현재회사.. 소호몰 쇼핑몰인데.. 나름유명함.. 소호몰중엔 5등안에듬..

직원수는 100명정도..

개발자는 2명인데, 한명은 프리랜서라 외부에서 근무함.. 출근 한달에 한번정도함..

서로 개발하는 영역도 달라서 업무상 부딪히는일 거의 없음.. 연봉도 아주 좋음..

전부다 MD고 마케팅이고해서 일개 개발자를 천재처럼 우러러봄..

업무강도 아주 낮음.. 유지보수가 대부분의 업무라.. 스케쥴관리가 쉬움.

 

하루 2~4시간만 일해도 하루할일 거의다 마칠수 있음.. 나머지는 개인공부함~

사장님 마인드가 열려 있어서 복지좋음.. 아침점심 제공되고, 명절때마다 보너스 꼭 나오고

휴가비도 나오고.. 아프면 병가로 다 처리해주고~~

지금회사에서 일한지 이제 2년 2개월정도 됐는데.. 내회사다 하고 마지막인것처럼 다니고 있음..

 

 

나이어릴땐 그냥 1년정도 단위로 이직 몇번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음..

스트레스없이 일할수 있고, 자기한테 맞는 회사가 어딘가엔있음~

 

이회사 아니라도 갈곳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