녕하세요. 아이둘키우는 30대 엄마입니다. 제가 글을올리게 된건 여러차례 말싸움중 보게되는 남편의 성향을 보고 그냥넘기기에는 문제가 있는것같고 또 제가 잘못한것이 있는지 알고싶어서 입니다. 저희는 결혼 4년차이고 연애 2년만에 결혼하였습니다. 연애중에 이런모습이 있었다면 절대 결혼하지 않았겠지만 결혼후 안주하는 마음때문인지 저를 대하는 태도가 점점 실망스러워지는것이 두루뭉술하게 넘겨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싸우게 되는 계기는 다르나,항상 패턴이 같아요.. 얘기를 하다가 제가 자기가 원하는 대답을 하지않고 애매한 대답을 하면 불같이 화를 냅니다. 예를 들어서, 한가지 화제로 예를 들어 예기하다가 제대답이 자신의 마음에 들지않는다거나 논점에서 벗어났다 싶으면 바로 화를 내기시작합니다. 그러면 저는 바로 제지하죠.목소리키우지말라고.. 그럼 저보고 지가 그럼 화나게 하지말던가 왜 얘기하던건 안하고 소리지르는거에 시비를 거냡니다. 저는 싸울만한 논쟁도 아니었고 좋게 말로하면 아무것도 아닌걸 왜 굳이 소리를 지르면서 얘기른 해야하느냐고 하면, 화나게 해놓고 화낸다고 한다고 정신이 이상하다고 합니다. 어떤 논쟁이던지 말이 길어지거나 제가 조금 다른관점에서 얘기한다싶으면 화가나는거예요 이거는 연애시절에도 줄곧 이문제는 있어왔지만 지금처럼 싸운적은 없어요. 말씨름을 오래하긴 했지만요. 특히 요즘들어서 더욱 심해졌습니다. 평상시에는 무뚝뚝한편이지만 제말을 잘듣는편이예요. 근데 화가나면 일단 주위에 누가있던지 자기화를 주체를 못하고 소리를 지르고 위협합니다. 비하하구요.저는 이게 제일 큰 문제라고 생각해요. 이년저년소리,이게,니가,지가,너,야,조ㅈ같이구네,주제파악을 못하네, 디질래, 여자주제에,대가리를 굴려,등등 .... 평상시에는 절대 장난으로라도 담지않은 소리를 싸우게 되면 저렇게 눈이 뒤집혀서 막 합니다. 저는 또 그소리들으면 딴소리는 귀에 안들리고 그거에 서운한것만 북받치는거구요.제가 이상한건가요? 그사람은 또 그말을 한건 제가 화를 돋궜기때문에 당해도 싸다. 안미안하다.라고 도리어 왜 포커스를 맞추 냐고 하면서 계속 싸우려고하구요. 저는 그런말을 들으면 그사람이 혐오스러워져서 말자체가 하기싫어서 당신이랑 말하기싫다고 그만하자고 하면 제가 불리하고 말로 안되니까 피하려고 하냐고해요... 답답합니다. 저보고 답답하다고 하는데 정말 뭐가 문제일까요? 한번에 그사람 의중을 파악못한거? 욕하는거 흘려듣지못하는거? 원하는 대답 안하는거? 제가 안해서 자기기분이 나빠졌다고 해도 그게 버럭할 일인가요? 전 정말 모르겠습니다. 이대로 괜찮은건지... 이사람을 바꿀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점점자신이 없어져요. 정말 남들이 말하는거 ..애땜에 참고살아야한다는거... 그생각도 잠깐들다가.. 애들한테 살갑기나하면 그걸보고 참겠지만 남의자식보듯이 무뚝뚝하고 네다섯어린애한테 큰애다루 듯 혼내고 때리고 하는것도 자꾸 걸리구요.제가 자꾸 말 해서 점점 나아지긴했지만 그래요..애도 주눅들고.. 싸우는거 보여주기 싫은데 그사람은 열받으면 그런거 눈에도 안들어와요. 지금은 어리지만 더 크면 다 알아듣고 기억할텐데 문제되는건 아닌지... 젖먹이 아기까지 있는상황에 머릿속만 복잡합니다. 오늘제가 큰 고민을 하게 된건 시어머니의 말때문이예요. 우는 제게 "그래도 다행이다. 나는 더한것도 참고살았어.쟤는소리만 지르네. 니가 미안 하다고 하고 화해해.엄마아빠 싸우는거보고 그래서 그런 거야.니가 이해해."..... 저한테 막말하는것도 옆에서 들으시고서도 목소리 낮춰라 아버지 들으신다! 이소리만 계속하시구요... 제가 머라하니 편들어주는것도 아닌것도아닌 애매한 태도 로 미지근한반응 이어서 더 놀랐습니다. 여자가 어디에서 라는 말을 본인앞에서 정색하면서 하는 데도 안혼내시는거보고 어이가 없더라구요.. 자존감이 낮으신건 알았지만 아들한테까지.... 다섯먹은 큰아들만 제편이더라구요.. "엄마 왜 울려 아빠 혼날래?엄마 왜울어 울지마" 하면서 안아주더라구요.. 그러고는 차몰고 휭 나가고 끝입니다. 저는 시댁에서 불편할 뿐이죠.이상황이... 머릿속만 복잡하고 어찌하는게 현명한 건지... 싸울때마다 내가 왜 이러고있는가 어찌할지 참....슬플뿐이네요... 이런 우울하고 답답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쓴소리든 조언이든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좋은주말들 보내세요. 11
화나면 폭언하는 사람
제가 글을올리게 된건 여러차례 말싸움중 보게되는
남편의 성향을 보고 그냥넘기기에는 문제가 있는것같고
또 제가 잘못한것이 있는지 알고싶어서 입니다.
저희는 결혼 4년차이고 연애 2년만에 결혼하였습니다.
연애중에 이런모습이 있었다면 절대 결혼하지 않았겠지만
결혼후 안주하는 마음때문인지 저를 대하는 태도가 점점
실망스러워지는것이 두루뭉술하게 넘겨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싸우게 되는 계기는 다르나,항상 패턴이 같아요..
얘기를 하다가 제가 자기가 원하는 대답을 하지않고
애매한 대답을 하면 불같이 화를 냅니다.
예를 들어서, 한가지 화제로 예를 들어 예기하다가
제대답이 자신의 마음에 들지않는다거나
논점에서 벗어났다 싶으면 바로 화를 내기시작합니다.
그러면 저는 바로 제지하죠.목소리키우지말라고..
그럼 저보고 지가 그럼 화나게 하지말던가 왜 얘기하던건
안하고 소리지르는거에 시비를 거냡니다.
저는 싸울만한 논쟁도 아니었고 좋게 말로하면 아무것도
아닌걸 왜 굳이 소리를 지르면서 얘기른 해야하느냐고
하면, 화나게 해놓고 화낸다고 한다고 정신이 이상하다고
합니다.
어떤 논쟁이던지 말이 길어지거나
제가 조금 다른관점에서 얘기한다싶으면 화가나는거예요
이거는 연애시절에도 줄곧 이문제는 있어왔지만
지금처럼 싸운적은 없어요. 말씨름을 오래하긴 했지만요.
특히 요즘들어서 더욱 심해졌습니다.
평상시에는 무뚝뚝한편이지만 제말을 잘듣는편이예요.
근데 화가나면 일단 주위에 누가있던지 자기화를
주체를 못하고 소리를 지르고 위협합니다.
비하하구요.저는 이게 제일 큰 문제라고 생각해요.
이년저년소리,이게,니가,지가,너,야,조ㅈ같이구네,주제파악을 못하네, 디질래, 여자주제에,대가리를 굴려,등등 ....
평상시에는 절대 장난으로라도 담지않은 소리를 싸우게
되면 저렇게 눈이 뒤집혀서 막 합니다.
저는 또 그소리들으면 딴소리는 귀에 안들리고
그거에 서운한것만 북받치는거구요.제가 이상한건가요?
그사람은 또 그말을 한건 제가 화를 돋궜기때문에
당해도 싸다. 안미안하다.라고 도리어 왜 포커스를 맞추
냐고 하면서 계속 싸우려고하구요.
저는 그런말을 들으면 그사람이 혐오스러워져서 말자체가
하기싫어서 당신이랑 말하기싫다고 그만하자고 하면
제가 불리하고 말로 안되니까 피하려고 하냐고해요...
답답합니다. 저보고 답답하다고 하는데
정말 뭐가 문제일까요?
한번에 그사람 의중을 파악못한거?
욕하는거 흘려듣지못하는거?
원하는 대답 안하는거?
제가 안해서 자기기분이 나빠졌다고 해도
그게 버럭할 일인가요?
전 정말 모르겠습니다. 이대로 괜찮은건지...
이사람을 바꿀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점점자신이 없어져요.
정말 남들이 말하는거 ..애땜에 참고살아야한다는거...
그생각도 잠깐들다가..
애들한테 살갑기나하면 그걸보고 참겠지만
남의자식보듯이 무뚝뚝하고 네다섯어린애한테 큰애다루
듯 혼내고 때리고 하는것도 자꾸 걸리구요.제가 자꾸 말
해서 점점 나아지긴했지만 그래요..애도 주눅들고..
싸우는거 보여주기 싫은데 그사람은 열받으면 그런거
눈에도 안들어와요. 지금은 어리지만 더 크면
다 알아듣고 기억할텐데 문제되는건 아닌지...
젖먹이 아기까지 있는상황에 머릿속만 복잡합니다.
오늘제가 큰 고민을 하게 된건
시어머니의 말때문이예요. 우는 제게 "그래도 다행이다.
나는 더한것도 참고살았어.쟤는소리만 지르네. 니가 미안
하다고 하고 화해해.엄마아빠 싸우는거보고 그래서 그런
거야.니가 이해해.".....
저한테 막말하는것도 옆에서 들으시고서도 목소리 낮춰라
아버지 들으신다! 이소리만 계속하시구요...
제가 머라하니 편들어주는것도 아닌것도아닌 애매한 태도
로 미지근한반응 이어서 더 놀랐습니다.
여자가 어디에서 라는 말을 본인앞에서 정색하면서 하는
데도 안혼내시는거보고 어이가 없더라구요..
자존감이 낮으신건 알았지만 아들한테까지....
다섯먹은 큰아들만 제편이더라구요..
"엄마 왜 울려 아빠 혼날래?엄마 왜울어 울지마" 하면서
안아주더라구요..
그러고는 차몰고 휭 나가고 끝입니다.
저는 시댁에서 불편할 뿐이죠.이상황이...
머릿속만 복잡하고 어찌하는게 현명한 건지...
싸울때마다 내가 왜 이러고있는가
어찌할지 참....슬플뿐이네요...
이런 우울하고 답답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쓴소리든 조언이든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좋은주말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