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지인이랑 이야기를 하다가 격하게 이야기가 오고간 내용이라 제가 좀 답답해서 써봅니다
저와 지인은 삽십대 중반과 삼십대 후반의 둘다 기혼이고 둘 다 아이도 있습니다
이야기 도중에 부모님 부양문제와 형제계 이야기가 나와 저는 형제계를 안하고 지인은 형제계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희집은 아직 형제계를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이야기를 듣는쪽에 가까웠는데
지인의 남동생이 결혼할때
지인의 올케에게 지금까지 돈은 일시로 내라고 하지 않겠지만 앞으로는 내라고 이야기했다고 하면서
나중에 어짜피 남동생네가 부모님 모셔야하니 그때 목돈 안들고 좋은거라고 이야기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다른 사람들이 잘못들으면 오해할수도 있을거 같다
그리고 요즘 사람들은 아들이라고 당연히 모셔야된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들이니 당연히 모셔야지
그리고 만약에 올케가 못모신다고 하면
본인이 나서서 이혼시킬거라고
부모님 재산도 얼마되지 않아도
다 줄건데 당연히 모셔야 된다고 해서
세상에 당연한 건 없다
자식이 여럿이면 같이 부양을 하는거고
아들이라고 당연한 건 없는거다
그리고 집안과 사람들의 가치관 차이이지 않느냐
라고 이야기하자
지인분은 오해하셔서 들은건지
자식이 부모모시는건 당연한거고
아들이 모시는게 당연한거다
그래서 다들 아들 낳으려는거 아니냐
내주변에는 다 아들이 모시는게 맞다고 이야기한다
하시더군요
그래서 요즘 인터넷이나 설문조사에서 보더라도
사람들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자녀들이 스스로 결혼자금마련하고 학자금도 스스로 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부모님 노후자금은 부모님이 좀 더 준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생각도 많다
지인분은 그건 없는 사람들이 그런거다
내자식이 그러지 않도록 당연히 해줘야 하는거고
그렇기 때문에 부모는 당연히 아들이 모셔야하는거다
그래서 제가 그럼 언니 아들에게도 언니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거냐고 물었고
지인분은 당연하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덧붙이는 말이
자식이 부모를 안모시는거는 잘못된거다
나쁜거고 폐륜인거다 하길래
아들이 안모실 수도 있는게 왜 잘못이냐
사람들마다의 가치관은 잘못된거 잘하는거 이렇게 구분짓는건 아닌거 같다
그리고 다른데서 그렇게 이야기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언니를 다르게 볼 수도 있다
했지요
왜냐하면
저는 남동생이 있는데
당연히 남동생이 결혼해서 부모님을 모셔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그리고 저 역시 아들 하나지만
아들에게 부양의 의무를 지우고 싶지는 않고요
물론 남동생이 차후에 결혼해서 본인들이 친정부모님들께 잘해주고 한다면 당연히 감사하고 고마워해야하도 저희도 남동생네에게 더 잘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아들 역시도 결혼해서도 저희 부부에게 잘해준다몀 감사하고 고마워하면서 저희 역시 아들네에게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무조건 나쁜거라고 잘못된 생각이라고 폐륜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나니 이 늦은 시간까지 답답한 마음이 풀리지 않네요
가치관이 다르니 그 지인분의 이야기도 이해하고 인정하지만 제가 욕 들은 느낌이라 화도 나고요
저는 지인분과 대화하다가 종종 내 아들은 나를 통해서 태어난 나와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살아줄 친구이지 내 소유가 아니기에 아이를 내 뜻대로 안된다고 야단치거나 하고 싶은 생각이 없고
나중에 성인이 될 때까지 내가 책임지고 바르게 인도해야하는 보호자로서는 최선을 다 하고 싶지만
그 아이에게 나를 책임져 달라고 하고 싶지는 않다
라도 이야기를 종종 했었습니다
또한 저희 친정집 이야기도 종종 하였기에
부모님은 무작정 남동생에게만 부양하라고 하고 싶지 않다고도 했었구요
그런데 오늘 이야기를 하다보니
결국 제가 했던 이야기들을 알고 있다면
제가 잘못된거고 나쁜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이상한가요?
모바일이라 혹 오타가 있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오늘 제가 지인이랑 이야기를 하다가 격하게 이야기가 오고간 내용이라 제가 좀 답답해서 써봅니다
저와 지인은 삽십대 중반과 삼십대 후반의 둘다 기혼이고 둘 다 아이도 있습니다
이야기 도중에 부모님 부양문제와 형제계 이야기가 나와 저는 형제계를 안하고 지인은 형제계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희집은 아직 형제계를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이야기를 듣는쪽에 가까웠는데
지인의 남동생이 결혼할때
지인의 올케에게 지금까지 돈은 일시로 내라고 하지 않겠지만 앞으로는 내라고 이야기했다고 하면서
나중에 어짜피 남동생네가 부모님 모셔야하니 그때 목돈 안들고 좋은거라고 이야기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다른 사람들이 잘못들으면 오해할수도 있을거 같다
그리고 요즘 사람들은 아들이라고 당연히 모셔야된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들이니 당연히 모셔야지
그리고 만약에 올케가 못모신다고 하면
본인이 나서서 이혼시킬거라고
부모님 재산도 얼마되지 않아도
다 줄건데 당연히 모셔야 된다고 해서
세상에 당연한 건 없다
자식이 여럿이면 같이 부양을 하는거고
아들이라고 당연한 건 없는거다
그리고 집안과 사람들의 가치관 차이이지 않느냐
라고 이야기하자
지인분은 오해하셔서 들은건지
자식이 부모모시는건 당연한거고
아들이 모시는게 당연한거다
그래서 다들 아들 낳으려는거 아니냐
내주변에는 다 아들이 모시는게 맞다고 이야기한다
하시더군요
그래서 요즘 인터넷이나 설문조사에서 보더라도
사람들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자녀들이 스스로 결혼자금마련하고 학자금도 스스로 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부모님 노후자금은 부모님이 좀 더 준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생각도 많다
지인분은 그건 없는 사람들이 그런거다
내자식이 그러지 않도록 당연히 해줘야 하는거고
그렇기 때문에 부모는 당연히 아들이 모셔야하는거다
그래서 제가 그럼 언니 아들에게도 언니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거냐고 물었고
지인분은 당연하다고 하시더군요
그러면서 덧붙이는 말이
자식이 부모를 안모시는거는 잘못된거다
나쁜거고 폐륜인거다 하길래
아들이 안모실 수도 있는게 왜 잘못이냐
사람들마다의 가치관은 잘못된거 잘하는거 이렇게 구분짓는건 아닌거 같다
그리고 다른데서 그렇게 이야기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언니를 다르게 볼 수도 있다
했지요
왜냐하면
저는 남동생이 있는데
당연히 남동생이 결혼해서 부모님을 모셔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그리고 저 역시 아들 하나지만
아들에게 부양의 의무를 지우고 싶지는 않고요
물론 남동생이 차후에 결혼해서 본인들이 친정부모님들께 잘해주고 한다면 당연히 감사하고 고마워해야하도 저희도 남동생네에게 더 잘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아들 역시도 결혼해서도 저희 부부에게 잘해준다몀 감사하고 고마워하면서 저희 역시 아들네에게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무조건 나쁜거라고 잘못된 생각이라고 폐륜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나니 이 늦은 시간까지 답답한 마음이 풀리지 않네요
가치관이 다르니 그 지인분의 이야기도 이해하고 인정하지만 제가 욕 들은 느낌이라 화도 나고요
저는 지인분과 대화하다가 종종 내 아들은 나를 통해서 태어난 나와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살아줄 친구이지 내 소유가 아니기에 아이를 내 뜻대로 안된다고 야단치거나 하고 싶은 생각이 없고
나중에 성인이 될 때까지 내가 책임지고 바르게 인도해야하는 보호자로서는 최선을 다 하고 싶지만
그 아이에게 나를 책임져 달라고 하고 싶지는 않다
라도 이야기를 종종 했었습니다
또한 저희 친정집 이야기도 종종 하였기에
부모님은 무작정 남동생에게만 부양하라고 하고 싶지 않다고도 했었구요
그런데 오늘 이야기를 하다보니
결국 제가 했던 이야기들을 알고 있다면
제가 잘못된거고 나쁜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제가 잘못되고 나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