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후 만난 전여친의 행동들...

아픔201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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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연하의 그녀와 대략 2년 반을 만났습니다. 그 기간동안 많이 싸우지도 않았고 서로 이별을 하자고 했던것도 한번 뿐이었습니다.

 

그런 그녀와 한달전 이별했습니다. 다른 남자가 생겼더라고요

매달리기도 많이 했고 구차한 모습들도 여러번 보여줬습니다. 생각나면 연락 했고 전화나 카톡 절반은 무시하고 절반은 받아 주더군요

 

답답하고 비참한 심정에 대놓고 질문도 많이 했습니다. 나는 안되냐고 .

 

처음에는 자신도 잘 모르겟다고 하더군요 그러다 점점 이제는 마음이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주일전에 만나서 다시한번 매달렸고 일주일 동안 연락하지 않다가 어제 친구놈이 불러내서 다시 보게 됐습니다. 친구와 둘이 있는데 주저없이 제 옆으로 와서 앉더군요 그리고 친구놈이 장난으로 자기 옆에 앉을줄 알았다니까 그녀가 '아직은 그래도 이오빠가 더 좋지' 하더군요

 

그렇게 또 술을 먹다가 제 얼굴이 빨개졌다길래 휴대폰 카메라로 얼굴을 들여다 봤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제 휴대폰을 가져가더니 그걸로 셀카를 찍었습니다. 그리곤 사진이 남아있는 채로 저에게 다시 돌려주더군요  그렇게 같이 술자리를 하고 2차로 가려는데 택시를 기다리면서 지긋이 제 손가락을 잡더군요 그렇게 하다가 다시 놓아버렸습니다. 그리곤 다시 그녀에게 매달렸습니다.

 

아니 물었습니다. 이제 저는 아닌거냐고 그사람과 헤어저도 다시 나는 아니냐고

본인이 그렇답니다 아니랍니다 지금 제가 본인을 많이 사랑하는걸 알겠답니다 느껴진답니다 근데 나 혼자 해야된다라는겁니다.  어째서 저한테 이런 행동을 보이는건지 정말 이해 할 수 없습니다.

 

차라리 그러지 않으면 독하게 마음 접을수 있을텐데 이렇게 보여주는 미련을 갖게 만드는 행동들 어떤 이유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