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원 진로 희망하는게 울나라에선 안좋나요?

다라다라2014.08.25
조회484
안녕하세요 곧 취업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대학교 4학년생이에요

저는 생물학 전공하고있고 초등학교때부터 배웠던 과목중 제일 흥미있고 저한테 적성이 맞는거 같아서 유기화학과 미생물쪽으로 대학원을 진학을 원하고있습니다.

이런 과가 아시다시피 대학교만 졸업했다고 그 분야에서 취업하기가 힘들잖아요?
보통 연구쪽은 석사 박사학위를 요구하다보니까
저도 당연히 얼른 취업하고 돈벌고싶지만
적어도 석사는 따야될것 같은 생각이 요즘들어 많이듭니다.

하지만 집안 사정은 그렇게 좋지는 못해요...완전 못사는건아니고 겉보기에는 중산층같아보이지만 아버지가 사업이 망하셔서 빚이 좀 많거든요 어머니께서 어느정도 수입이커서 그냥 한달씩 이자 내고 그냥버텨내며 사는수준? 정도라

부모님은 얼른 취업을 하라고하십니다.

제가 나이는 벌써25세이구... 만약 박사를 따려면 최소 5년이걸릴텐데 그럼 30세고 , 지금 과와 관련없는 취업을하자니 학점은 낮습니다 ㅠ

늦게 공부를 알게된 케이스라 1학년때는 학점이 1점초반? 나중에 흥미를 갖게되가면서 지금은 4점이 넘지만 이렇다보니 평균평첨은 보통애들보다도 낮은 수준입니다

생물쪽에 종사하시는분들 혹시 계신가요? 선배들말들어보면 연구쪽은 돈벌러 가는게 아니라고 월급은 고졸이 바로 취업한 수준밖에 안되서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
그냥 어느 기업이든 취업을 우선으로하는것이 저희사회에서는 맞는건가요? 사회생활을 하고계신 선배님들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댓글 3

ㄷㄷㄷ오래 전

생물학 쪽이면 석사를 마치고 연구원으로 갈 수 있는 곳이 제약회사, 바이오벤쳐, 그리고 국책연구소 등이 있어요. 요즘은 대학병원도 있고. 근데 뒤의 두개는 대부분 계약직. 앞의 두개는 취직할 때 사실 전체 학점 별로 안봐요. 그보다는 자기가 한 연구에 얼마나 주도적으로 열정을 가지고 임했너, 어떤 다양한 혹은 전문적인 실험기술을 익혔나, 그런 것들이 중요하죠. 석사과정 중에는 돈은 별로 안들어요. 대부분 실험조교 혹은 연구비로 작지만 월급 받으며 일할 수도 있지요. 길게 본다면 앞으로 유망한 방향이라고 봐요. 정보화시다 다음이 생명사회라고 하니까.

에공오래 전

장학금을 받으면서 다닐수있는 석사과정이 많습니다. 국내에서 석사과정 후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추천합니다. 열심히만 한다면 실험실역량에 따라 석사과정중에도 어느정도 월급이 나옵니다. 저는 지방 사립 대학 월 170 받았습니다. 석사 대학 타이틀이 나쁘면 국내박사가 해외박사 입학보다 어렵습니다. 가장중요한것은 석사에서 학업을 중단할 생각이시면 차라리 연구직을 포기하세요. 석사는 박사를 하기위한 과정일 뿐입니다.

ㅡㅡ오래 전

제가 알기로는 석사를 해도 연구직은 거의 계약직이 많은걸로 알고있어요~ 해외에서 박사학위는 따와야 정규직이 가능한 쪽이 많더라구요.. 또한 실험을 하게되면 개인의 스케줄보다는 실험에 스케줄에 맞춰야하기때문에 밤을 새거나 주말에도 계속 일하게 되는 단점도...전 여기서 힘들어서 다른쪽으로 빠졌네요~^^; 이게 분야마다 다르기때문에 정확하다고는 말씀못드려요~ 적어도 제가 하던 분야는 그랬거든요~^^; 대학교 4학년이시면 실험실에 들어가보세요~ 원하시는 분야의 실험실에 들어가서 직접 경험해보시고 선배님들이 어떤 쪽으로 취업을 나갔는지.. 어떠한지를 여쭤보시는게 나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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