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후반 4살 딸아이의 엄마입니다. 제 딸이 어릴적부터 애교도 많고 행동들이 똑부러져서 친동생이 아역전문 소속사에 오디션 신청을 하면서 사진을 올렸나봐요. 그런데 얼마후에 합격했다고 연락이 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소속사에서 저와 통화를 하길 바래서 통화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듣다보니까 순간 혹 한게 있었어요. 워낙 그쪽에서 말도 잘 하고 우리 딸아이를 너무 높게 봐주는것 같아서 그래... 엄만데 재능이 있다면 밀어줘보자...하고서는 2차 오디션을 보러 서울까지 갔네요... (지방에 살아요. 서울에서 3시간정도) 그날이 7월 19일이었구요. 소속사 사무실 들어간지 5분여만에 카메라 테스트 받고서 합격했다고 합격통지서랑 계약서 가지고 오더라구요. 단 조건이 있었어요. 6개월 트레이닝비 210만원 , 소속유지관리비용? 그래서 50만원. 총 260만원을 현금으로 납부하라고 해서 그렇게 했구요. 딸이 당연히 잘 할거라고 생각했고. 막상 계약서 받아보니 기분도 업되있었고 좋은 방향으로만 생각했고... 그래서 계약을 했어요. 아이가 너무 어리다보니 6개월 기초 트레이닝을 받아야한다더라구요. 일주일에 1번씩... 그래서 계약하고 바로 다음주 7월 26일 첫 수업을 들으러 갔네요 차를 오래타서 그런지 아이가 힘들어했고 .. 교실 들어갈때 저랑 인사할 시간도 주지않고 아이를 데려가서인지 심하게 울고 처음으로 서서 소변까지 보았습니다. 부모대기실에서 5분정도 우는소리를 들었는데 제 아이라고는 생각치도 못하다가 너무 찜찜해 가서 보았더니 살짝 열린 문안으로 울 아이 혼자 서서 소변 본 상태로 서서 꺼이꺼이 울고 있더라구요.. 너무 속상해서 그길로 아이를 안고 매니저한테 연락했어요. 매니저는 휴가 가고 없다하고. 개인 핸드폰 번호는 규정상 알려줄수 없다해서 서운한 맘 뒤로하고 다시 차 타고 집으로 내려왔네요.. 그리고선 아이가 서울에 가서 연기공부 하는거에 질색을 해요. 울고 불고.... 안간다고 하고 ... 무섭다고 하고... 아마도 낯선 환경에서 심하게 우는데도 엄마도 없고.. 그런 환경들이 기억에 남았나봐요 그래서 고민하다 심란해서 사무실로 전화했더니 남자선생님에서 여자선생님으로 바꿔주겠다. 토요일에서 일요일반으로 옮겨주겠다. (원래 일요일 반을 선호했었어요.) 첫수업을 못했으니 다시 일요일반이 만들어지는대로 첫수업 일정을 다시 잡겠다. 등등 심란한 저보고 위축되면 안된다고 힘내보자고 다독이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힘내고선 아이하고 부단히 노력했네요. 첫수업때 잠깐 보니 아이들이 자기소개하길래 울 아이에게도 자기소개 하는거 알려주고 서울가서 연기공부하는거 좋은 방향으로 계속 말해줬는데도 안한다고 꺼이꺼이 울기만 하길래 2주정도 고민하고서 회사로 전화했어요. 그만 해야겠다고... 내가 다니면 어떻게든 열심히 다니겠는데 ... 32개월짜리 아이라 ... 변수도 있지 않겠냐고 했더니 휴강을 하고 나중에 다시 시키래요.. 그래서 환불을 해달라고 했더니 그때부터 큰소리가 나오고.. 저는 그래요. 아이가 재능이 있어보여서 시켜볼 요량으로 했지만 싫다고 완강히 거부하는데 억지로 주말마다 장거리 왔다갔다 하면서 그렇게까지 아이 힘들게 하고싶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소속사에서는 저에게 260만원은 절대 줄수 없고 6개월 결강을 하든.. 소속사와 원만하게 계약해지를 하든가 ...(둘다 환불은 안되구요) 혹여나 회사에 위해를 가하거나, 비하, 해코지 등을 하면 제 아이가 3년동안 활동하며 벌 수입을 예상해서 거기서 몇십프로를 잡아서 위자료청구소송을 한다고해요 저희 아이는 아직 아무것도 한게없는데.. 첫수업 가서 아역전문엔터테인먼트라는 곳이 미흡하게 대처를해서 우리아이가 소변 떼고 처음으로 그런 실수하고..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았는지 가고싶지 않다고 하는데요.. 물론 어떻게 보면 다 저희 개인적인 이유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성인도 아니고 32개월짜리 작은 아이를 두고 너무 장사속처럼 그러는게 속이 상하네요 거기 대표가 전화를 했어요. 제가 "네.."하고 말을 하니 자기는 인사를 하는데 저보고는 안한다면서 "어머니 그냥 네~하고 끝이네요? 원래 그런 사람인가봐요?" 이렇게 시작해서 한 15~20분 통화하는 내내 제가 아이로 보이는 건지 호갱으로 보이는건지 환불 못해준다고 윽박지르기만 하더라구요. 주위에서는 왜 아무말도 안하냐고 하는데. 통화하면서 순간 느낀게.. 내가 울 아이 이렇게라도 그만시킨게 어떻게 보면 참 다행이다... 생각들더라구요.. 이런 사람들한테 우리 아이 맡겼다가 나중에는 더 큰 상처 받을수도 있었겠구나 생각하니 눈앞이 아찔하고... 통화후에 저에게 문자가 한통 왔어요. [소속해지통보] 대표님과 조기소속해지관련 최종협의가 결렬되어 소속사 법무팀으로 이관될 예정입니다. 소속해지에 대한 위약금 및 3년 출연료 감가예상액 산정하여 손해배상에 대한 피해청구소송 진행됩니다. 만일 조기에 계약해지를 원할경우 '소속해지합의서'에 상호 협의해야만 해지가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라구요 제가 물었습니다. 제 아이가 무슨 피해를 끼친거냐고 .. 그랬더니 제 아이가 합격하지 않았다면 다른 아이가 들어갈텐데 우리 아이가 티오를 갉아먹었다고 하네요. 우리 아이때문에 다른아이가 들어올 수 있음에도 못들어와서 회사측에서도 피해가 크다고 했어요 그 소속사에서 한달에 5명정도만 뽑는다고 하더라구요.. 이래저래 요즘에 잠도 안오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에 너무 힘듭니다. 원래 내 자식이 나한테만 특별한데. 남한테도 특별해 보이나보다.. 하고서 신랑이 반대하는데도 밀어부쳤던 일이 이렇게 스트레스로 다가오니까 신랑하고도 사이가 좋지 않구요... 하루가 너무 길고 힘이 들어요 그래서 여기까지 왔네요.. 제 아이는 7월19일 계약 , 1주일 후 7월 26일 첫 수업 참석하고 5~10분 정도 울기만 하다 집에온게 다예요... 제대로 수업이 진행 되지 않아서 참석했다고 하기도 뭐한 상황이예요. 계약서를 보니. 대표자 직인찍는곳에 [땡땡 소속사 대표 겸 원장]이라고 되어있네요. 저는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정신이 없어 두서없이 글을 써서 읽어보니 앞뒤 맞지도 않고 엉망이네요. 부디 양해해주시길 바래요... 댓글 하나하나 감사히 읽겠습니다. 도와주세요.. 260만원이란 돈 저희집엔 참 큰돈입니다... 돈도 돈이지만 역시사지로 피해소송에 휘말려서 우리집 풍비박산 날까봐 너무 두렵네요. 20177
아역배우 소속사 환불받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4살 딸아이의 엄마입니다.
제 딸이 어릴적부터 애교도 많고 행동들이 똑부러져서
친동생이 아역전문 소속사에 오디션 신청을 하면서 사진을 올렸나봐요.
그런데 얼마후에 합격했다고 연락이 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소속사에서 저와 통화를 하길 바래서 통화하고 이런저런 얘기를 듣다보니까
순간 혹 한게 있었어요. 워낙 그쪽에서 말도 잘 하고 우리 딸아이를 너무 높게 봐주는것 같아서
그래... 엄만데 재능이 있다면 밀어줘보자...하고서는
2차 오디션을 보러 서울까지 갔네요... (지방에 살아요. 서울에서 3시간정도)
그날이 7월 19일이었구요. 소속사 사무실 들어간지 5분여만에 카메라 테스트 받고서
합격했다고 합격통지서랑 계약서 가지고 오더라구요.
단 조건이 있었어요.
6개월 트레이닝비 210만원 , 소속유지관리비용? 그래서 50만원.
총 260만원을 현금으로 납부하라고 해서 그렇게 했구요.
딸이 당연히 잘 할거라고 생각했고. 막상 계약서 받아보니 기분도 업되있었고
좋은 방향으로만 생각했고... 그래서 계약을 했어요.
아이가 너무 어리다보니 6개월 기초 트레이닝을 받아야한다더라구요.
일주일에 1번씩... 그래서 계약하고 바로 다음주 7월 26일 첫 수업을 들으러 갔네요
차를 오래타서 그런지 아이가 힘들어했고 .. 교실 들어갈때 저랑 인사할 시간도 주지않고
아이를 데려가서인지 심하게 울고 처음으로 서서 소변까지 보았습니다.
부모대기실에서 5분정도 우는소리를 들었는데 제 아이라고는 생각치도 못하다가
너무 찜찜해 가서 보았더니 살짝 열린 문안으로 울 아이 혼자 서서 소변 본 상태로 서서
꺼이꺼이 울고 있더라구요.. 너무 속상해서 그길로 아이를 안고 매니저한테 연락했어요.
매니저는 휴가 가고 없다하고. 개인 핸드폰 번호는 규정상 알려줄수 없다해서
서운한 맘 뒤로하고 다시 차 타고 집으로 내려왔네요..
그리고선 아이가 서울에 가서 연기공부 하는거에 질색을 해요.
울고 불고.... 안간다고 하고 ... 무섭다고 하고...
아마도 낯선 환경에서 심하게 우는데도 엄마도 없고.. 그런 환경들이 기억에 남았나봐요
그래서 고민하다 심란해서 사무실로 전화했더니 남자선생님에서 여자선생님으로 바꿔주겠다.
토요일에서 일요일반으로 옮겨주겠다. (원래 일요일 반을 선호했었어요.)
첫수업을 못했으니 다시 일요일반이 만들어지는대로 첫수업 일정을 다시 잡겠다.
등등 심란한 저보고 위축되면 안된다고 힘내보자고 다독이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힘내고선 아이하고 부단히 노력했네요.
첫수업때 잠깐 보니 아이들이 자기소개하길래
울 아이에게도 자기소개 하는거 알려주고 서울가서 연기공부하는거 좋은 방향으로
계속 말해줬는데도 안한다고 꺼이꺼이 울기만 하길래
2주정도 고민하고서 회사로 전화했어요. 그만 해야겠다고...
내가 다니면 어떻게든 열심히 다니겠는데 ... 32개월짜리 아이라 ... 변수도 있지 않겠냐고 했더니
휴강을 하고 나중에 다시 시키래요.. 그래서 환불을 해달라고 했더니
그때부터 큰소리가 나오고..
저는 그래요. 아이가 재능이 있어보여서 시켜볼 요량으로 했지만
싫다고 완강히 거부하는데 억지로 주말마다 장거리 왔다갔다 하면서
그렇게까지 아이 힘들게 하고싶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소속사에서는 저에게 260만원은 절대 줄수 없고
6개월 결강을 하든.. 소속사와 원만하게 계약해지를 하든가 ...(둘다 환불은 안되구요)
혹여나 회사에 위해를 가하거나, 비하, 해코지 등을 하면
제 아이가 3년동안 활동하며 벌 수입을 예상해서 거기서 몇십프로를 잡아서
위자료청구소송을 한다고해요
저희 아이는 아직 아무것도 한게없는데..
첫수업 가서 아역전문엔터테인먼트라는 곳이 미흡하게 대처를해서
우리아이가 소변 떼고 처음으로 그런 실수하고..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았는지 가고싶지 않다고
하는데요.. 물론 어떻게 보면 다 저희 개인적인 이유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성인도 아니고 32개월짜리 작은 아이를 두고 너무 장사속처럼 그러는게 속이 상하네요
거기 대표가 전화를 했어요.
제가 "네.."하고 말을 하니 자기는 인사를 하는데 저보고는 안한다면서
"어머니 그냥 네~하고 끝이네요? 원래 그런 사람인가봐요?" 이렇게 시작해서
한 15~20분 통화하는 내내 제가 아이로 보이는 건지 호갱으로 보이는건지
환불 못해준다고 윽박지르기만 하더라구요.
주위에서는 왜 아무말도 안하냐고 하는데.
통화하면서 순간 느낀게.. 내가 울 아이 이렇게라도 그만시킨게 어떻게 보면
참 다행이다... 생각들더라구요..
이런 사람들한테 우리 아이 맡겼다가 나중에는 더 큰 상처 받을수도 있었겠구나 생각하니
눈앞이 아찔하고...
통화후에 저에게 문자가 한통 왔어요.
[소속해지통보] 대표님과 조기소속해지관련 최종협의가 결렬되어 소속사 법무팀으로 이관될 예정입니다. 소속해지에 대한 위약금 및 3년 출연료 감가예상액 산정하여 손해배상에 대한 피해청구소송 진행됩니다. 만일 조기에 계약해지를 원할경우 '소속해지합의서'에 상호 협의해야만 해지가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라구요
제가 물었습니다.
제 아이가 무슨 피해를 끼친거냐고 ..
그랬더니 제 아이가 합격하지 않았다면 다른 아이가 들어갈텐데
우리 아이가 티오를 갉아먹었다고 하네요.
우리 아이때문에 다른아이가 들어올 수 있음에도 못들어와서 회사측에서도 피해가 크다고 했어요
그 소속사에서 한달에 5명정도만 뽑는다고 하더라구요..
이래저래 요즘에 잠도 안오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에 너무 힘듭니다.
원래 내 자식이 나한테만 특별한데. 남한테도 특별해 보이나보다.. 하고서
신랑이 반대하는데도 밀어부쳤던 일이 이렇게 스트레스로 다가오니까
신랑하고도 사이가 좋지 않구요... 하루가 너무 길고 힘이 들어요
그래서 여기까지 왔네요..
제 아이는 7월19일 계약 , 1주일 후 7월 26일 첫 수업 참석하고 5~10분 정도 울기만 하다
집에온게 다예요... 제대로 수업이 진행 되지 않아서 참석했다고 하기도 뭐한 상황이예요.
계약서를 보니. 대표자 직인찍는곳에 [땡땡 소속사 대표 겸 원장]이라고 되어있네요.
저는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정신이 없어 두서없이 글을 써서 읽어보니 앞뒤 맞지도 않고 엉망이네요.
부디 양해해주시길 바래요... 댓글 하나하나 감사히 읽겠습니다. 도와주세요..
260만원이란 돈 저희집엔 참 큰돈입니다... 돈도 돈이지만
역시사지로 피해소송에 휘말려서 우리집 풍비박산 날까봐 너무 두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