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였던여자의 감정극복Tip

바보2014.08.25
조회145,240

헤어지고 나서 재결합했던 사람입니다^^

 

제가 쓴 글에는 헤어지고 슬퍼하시는 분들이 참 많으시더라구요.

 

재결합해서 극복한거겠지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혹시나 차이고 힘들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제가 해본것들을 적어볼까 합니다.

 

 

1. 하루에 그 사람 생각을 얼마나 하는지 적어보기.

 

그 사람이 생각날때 그 때가 몇시인지 적어보세요.

그리고 다음날 적은 것을 보면 느끼는게 있을거에요

저는 정말 많이 생각하네 좀 생각하는 시간을 줄여보자.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2. 오늘 하루 즐거웠던 것, 행복했던 것을 적어보기.

 

일부러 적으실 필요는 없어요.

그냥 순간적으로 기쁘다라고 생각되실때가 있을거에요.

그 때를 적어주시면 됩니다.

일기형식으로 기록해주셔도 좋아요.

그리고 느낀점을 적어주세요.

적고 나서 시간이 흐른 후에 꼭 다시 읽어보세요!

 

 

3. 책을 읽어보기.

 

저 같은 경우에는 이 상황에서 좀 더 나아지고 싶어서

자기계발서를 읽게되었어요.

저는 읽고나면 뭔가 나아지고 싶어! 이런 생각이 마구마구 들더라구요.

자기계발서가 싫으시면 소설을 읽으셔도 되고 만화책을 읽으셔도 되요.

 

일단 책을 읽음으로써 그 사람 생각을 덜 하게 되거든요.

 

+ 심리학도 좋아요. 연애심리학이나 인간관계에 대한 심리학책은 정말 좋답니다.

 

 

4. 그 사람과 사귀기 전, 어떤 생활을 했는지 떠올려보기.

 

그 사람과 사귀기 전, 우리는 혼자서도 잘 살고 있었어요.

그렇다면 다시 혼자 잘 살수 있다는 말도 되죠.

그 생활을 떠올려보고 따라해보세요.

혹시 예전에 푹빠진 것이 있나요?

예를들어 드라마라던가, 팬질이라던가..

게임도.. 나쁘진 않죠.

일단 우리는 그 사람 생각을 덜하는게 가장 중요해요!

 

 

5. 운동

정말 좋아요.

몸이 고통스러워서 운동하는 동안은 정말 생각나지 않는답니다.

특히 복근운동!

배가 찢어질것 같아서 죽을것만 같아요.

하지만 하고나서 거울을 보면 정말 뿌듯하죠.

하루하루 달라지는 것을 보면 행복해요.

 

 

6. 전남친, 전여친 지칭하는것을 바꿔보기.

 

다른사람들에게 말할때 아직도 남친, 여친

이렇게 지칭하시는 분들 계실꺼에요.

그 호칭을 그 남자, 그여자, 걔.

이런식으로 바꿔보세요.

일단 호칭을 바꿈으로써 달라지는 부분은 분명 있어요.

 

 

7. 사람들에게 감정 털어놓기

 

사람들에게 감정을 털어놓는 것 만으로도

우리는 감정이 괜찮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8. 사람들과 어울리기

 

불편한 자리에 계속 어울려라 이런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서 무언가를 해보라는 거에요.

나는 다른사람들과 못어울려요 하시는분들은

정말 마음이 맞는 사람과 대화를 하던가 해보세요.

정말 효과는 좋아요.

 

 

9. 긍정적인 생각 갖기

 

너는 날 차서 후회하게 될거야!

나 좀 괜찮은것 같은데? 이런 생각.

이런 생각 정말 좋아요~

제일 좋은것은 자기애.

 

 

 

+ 조급한 마음에 연락하고 상처받지 마세요.

조금 느긋해지고 본인에게 여유가 생길즈음.

그 때도 그 사람을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아 이런 생각이 드신다면

그 때 연락해보세요.

 

물론 연락할 즈음에는 차여도 금방 극복할 것 같은데?

차여도 괜찮을것 같은데?

이 생각이 드실때 하시는게 좋아요.

 

또 차이면 마음이 아프긴 한데, 금방 괜찮아지더라구요.

근데 그 때 즈음에는 분명 자기애로 똘똘 뭉친때라서 그렇게 상처받진 않아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시간이 약이라고 하시잖아요?
그런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시간이 약인게 아니라, 이 상황을 헤쳐나가려는 노력들이 약이라고 생각해요.

노력들이 그 아픔을 잊게 해주는 거에요.

 

++ 솔직히 저도 이건 헤어지고 2개월이 지난 후에 시작했어요.

헤어지고 나서는 아무것도 못했죠.

 

3번째 헤어지니까 정말 제가 사랑한만큼 아프더라구요.

차이고 나서 늘어나는건 몸무게와 스트레스..

그리고 불안증세와 우울증.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하게 잘 지내는 것 같은데,

혼자있으면 죽을것 같더라구요.

 

그런 생활을 계속하다 문득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남자친구는 잘 살고 있을텐데 나는 왜이렇게 망가졌나..

 

이 생각이 들고 나서 위에 있는 모든 것들을 시작한거에요.

 

솔직히 소개팅할까 생각도 해봤지만,

아직 남자친구를 잊지 못한 상황에서 다른 사람을 만나는건

상대방에게 예의가 아닌것 같아서 시도는 안해봤네요.

(뭔가 수단으로 이용하는 느낌이 들어서요.)

 

솔직히 제가 언급한 이겨내기 위한 방법들은

맞는 분들이 있을 수도 있고, 아닌 분들이 있으실 수도 있어요.

저는 단지 헤어지고 힘들때, 그 사람 때문에 우울한 감정들을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어서 올린 방법이니까요.

 

어떤 사람을 잊어버리려 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에요.

그것도 애정을 많이 주었던 사람일수록-.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아픈거라고 생각해요.

 

 

 

오늘도 차이고 아파하시는 분들~

우린 진~짜 괜찮은 사람들이에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