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3개월 전화연락, 그리고 기다림..

왜그랬을까?20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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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성격차이로 이별을 당하고

그리운 마음이 늘 있었지만 참고 참았습니다.

이제는 정말 끝이라고 생각해서 절대 연락 하고 싶지 않아서..

 

2년 반을 만나면서 2번정도 헤어짐이있었는데,

그때에는 오빠가 한번 제가 한번 먼저 연락해서 다시 만났었습니다.

 

제 답답한 성격도 잘 받아주고, 제가 원하는 모습(욱하는 성격..)으로 바뀔려고 노력하는 그가 좋았는데,

이제는 지쳤다고 하면서.. 결혼을 해서도 헤어지는게 성격차이라면서요..

 

헤어진 다음날 부터 2주.. 아니 거의 한달동안은 꿈에 계속 나와서 절 힘들게 했었어요..

그 이후에는 저도 어느정도 마음을 추스리고 아무렇지 않은척 생활하려고 노력하고..

원래는 혼자 자취를 했는데, 여동생이 방학을 하면서 1달 정도 같이 생활을 하면서,

혼자 있는 시간보다 동생이랑 같이 있는 생활이 많아 지니 자연스럽게 웃고 이야기 하니 생각이 나지 않았었어요..

 

그래서인지 이제는 정말 이렇게 끝이나나 보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8월 초 문자 한통 없던 그에게서 전화가 온거예요.

잘 지내냐고.. 자기는 하루가 멀다하고 술로 지낸다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집앞으로 갈까? 라고 하는말에 지금은 동생이 와서 만나기가 곤란하다고 했더니 그럼 동생이 가고나서 보자고..

그러고 나서는 그 다음주에 한번 다시 연락이 와서 그날은 제가 일이 있어서 안되고 주말 쯤 괜찮다고 했는데..

그 이후로는 연락이 없는겁니다.

 

그런가 보다 하고 지내다가도.. 언제쯤 연락이 올까.. 기다리는 제 모습이 싫어서 1주일이 지난 뒤에 제가 전화를 했습니다.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게 싫어서 전화 했다고.. 그랬더니 그날은 자기가 일이 있고 시간이 될때 연락을 주겠다고 하면서..

1주일이 지난 오늘까지도 연락이 없습니다.

 

간신히 잘 참고 지내고 있었는데,

왜.. 다시 전화를 해서 사람을 나락으로 떨어뜨려 놓는 건지..

그날 이후에 잠을 못자고 있어서. 체력적으로도 지쳐 있어요..

 

다시 연락은 하기 싫은데, 문자를 보내서 만나지 말자고 하려다가도..

한번은 얼굴 보고 싶었어서 후회를 할것 같기도 하다가...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