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일잘하는 사수때문에 고민입니다.

작아짐2014.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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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는 일못하는 사람보다 일 잘하는 사람이 백배 천배 낫지만 너무 일잘해도 고민이네요..

 

제가 이회사에 들어온지 5개월쯤됐고 제 사수분은 4년정도된 대리님이세요 정말 똑똑하게 일잘하는 스타일입니다. 음 그냥 노는것 같은데 머 물어보면 다알고 무슨 문제 터지면 바로바로 해결해주고 머리 회전이 빠른 타입이에요

 

 이 대리님이 일이 너무 많아서 저를 뽑았고 제가 대리님 하는일은 받아서 하고있습니다.

대리님이 다행이 좋게 봐주셔서 저보고 일 잘한다고 친창도 많이 해주시고 거의 모은 일이 다 넘어왔습니다. 근대 대리님이 저를 너무 높게 보시는건지 간부급 회의 가실때나 회사에 중요한 프로젝트를 저한테 맡겨두고 외근이나 조퇴 하는일이 있어요

그럼 제가 윗선에 보고도 하고 프로젝트 진행을 해야하는데 사실 저는 대리님 만큼은 아직 모르거든요.. 제가 대리님이랑 같은일을해도 저는 속도도 느리고 물어물어한다고 버벅되고 ㅠㅠ 특히 보고할때 간부들이 제가 모르는거 물어보면 머리가 멍해져요.. 너무 떨려요

 간부님들은 대리님이 하는 만큼을 원하는데 저는 그정도까지는 자신도없고 아직 그럴만한 스킬도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럴때마다 너무 제 자신이 한심스러워요.. 그래도 나를 믿고 이렇게 큰일은 맡겼는데 이것밖에 못하나 싶고.. 우울합니다..

대리님한테 이런이야기하면 저한테 실망하실까봐 이야기도 못하겠고 요새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