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몇가지 말 하고싶은것은, 애기를 낳기 싫다고 해서 그사람이 철이 없는것 이라고 생각 하는건 진짜 아닌것 같아요. 딩크족으로 행복하게 사는 부부들이 다 철없는 사람들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어떤 분은 애를 안낳으면 여성으로써의 가치가 없다는데 그건 무슨 개같은 논리죠? 여자는 애낳는 기계입니까 이런 사상을 갖고있는 사람도 있다는게 답답하고..참 못난 분이네요 평생 그런 생각하고 사셔요.
저는 아직 제마음이 확고합니다. 태어나서 많은 남자들을 사랑해봤지만, 그 중 정말 장기라도 떼어줄 수 있을 만큼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과 결혼을 한다고 하면 행복하지만 그사람이 원한다고 해도 아이는 갖기 싫네요. 제 인생과 제 직업, 일을 능가할 그 무언가는 아직 존재하 않는 것 같아서 쓴글입니다. 제발 서른살 되서 오라 이런말은 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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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여대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어릴 때 부터 어린 애기들이 너무너무 싫었고 마트, 카페, 음식점, 영화관 이든 어디를 가던지 애들이 칭얼 칭얼 거리며 꺄~하고 소리지는게 정말 너무너무 싫었던 사람입니다..
저는 제가 성인이 되고 나이를 먹게 되면, 나도 여자니깐 아이를 갖고싶게 되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지금21살이 된 저는 여전히 아이가 싫으며, 특히 저는 죽기 직전까지 일을 하고 싶기 때문에 아이로 인해 삶이 방해받는 것이 너무나 싫습니다.
확고하게 하고싶은일이 있고 이 일에 대학교 졸업후 올인하고 싶은 생각입니다..
그래서 저는 결혼을 하더라도 아이없이 딩크족으로 살고싶어요.
또 다른 하나는 제가 잘 키울 자신이 없다는 것 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저를 낳으시고도 평생동안 맞벌이를 하신 부부인데, 저는 유년기에 외로움을 많이 느꼈고 방황도 많이 했습니다. 애정 결핍같은 부분도 있었구요. 저도 맞벌이를 평생 할 생각이라 아이에게 신경을 잘 못써줄 것 같습니다.
이런 사상을 얘기하면 대부분의 남성들이나 몇몇 여자 친구들은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저같은 생각을 가지신 여성분들이 있나 묻고싶어요. 제가 아직 철이 덜 든건가요? 시간이 지나면 생각이 바뀔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