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땜에 합가..

고민200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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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원 이자로 한달에 30만원~40만원 쯤 되겠지요.

그걸 갚고 사느냐..

전세를 빼서 시댁으로 들어가느냐 고민입니다.

전세가 3천이라 전세를 빼도 2천이라는 돈이 남지만 5천보다는 감당이 되니까..

 

시댁에 들어가면 2층에 따로 살기때문에 함께 생활하는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여러모로 힘들거 같아서 결정을 못하겠어요.

현재 시댁2층엔 아주버님이 살고 계신데 (형님과 이혼)

아주버님은 우리가 들어온다면 언제든지 자신이 나가겠다고 합니다.

(시댁옆에 작은 집(방1개)을 시댁에서 세주고 있는데 거기로..) 

전에도 우리보고 들어오라는 예기가 있었지만 그때는 상황이 지금보다 나아서 들어가지 않았어요.

 

시어머니는 그다지 깐깐한편은 아니지만 뭔가 저랑은 코드가 안 맞는거 같고,

시아버지는 좀 엄하시고 까다로운 분입니다.

두분다 연세가 있으셔서 (70대) 들어가게 되면 모시는 분위기 랄까..

 

남편이랑 저랑 맞벌이 하는데도 남편 사업실패로 빚이 많아서 넘 힘듭니다.

지금 벌고 있는거도 다 들어가는데가 정해져 있는데,

이번에 추가로 5천이 터져서 정말 죽고 싶다는 생각 밖에는...

빚땜에 자살한 모탈렌트도 이해가 되고..

같은 처지에 있는분들 위로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