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남자도 없고 개념도 없고 뭣도 없으니 음슴체로 쓰겠음. 고등학교 이학년인 나는 우리집 사정상 자취한지 이년째되엇음. 나년의 뷰티풀한 집에는 어린 말티즈와 늙은 오라비가 빌붙어 살고잇음. 갓 군대갔다온 이놈의 군삐리 아저씨가 글쎄 내가 사귀는 남자 생길 때마다 자기 집 놔두고 바득바득 마이러블리하우스에서 사는거임. 초반에는 이눔시킼 군대갔다오더니 철들엇나ㅋ 이러면서 기특해했는데 이상하게 오빠놈이 우리집 왔을 때마다 꼭 차였음. 알고보니까 빌라 앞에서 남친이 기다리고 있으면 반지하인 우리집 창문 열고 고개만 내밀고서 오빠놈이 항상 협박을 했다고 우연히 그걸 본 친구가 그랬음. "니 쟤랑 더이상 사귀면 뒤진다. 머리에 피도 안마른 쉐끼들이 어디서 건전하지 못하게 연애질이여!"하면서 물고잇던 담배를 탁탁. 겁내 터프하게 이랬다고함ㅋㅋㄱㅋㅋㅋㄱㅋ 이눔시키가 동생 혼삿길막을라고 작정을 햇나. 너무 화나서 오빠한테 울면서 막 화를 냇음. 그때 나 찼던 애가 내가 진짜 좋아해서 계속 쫓아다녔던 애라 더 그랬었덬듯. 꺼이꺽ㄱ꺽 이런 소리 내면서 우니까 오빠놈이 당황해가지고 횡설수설하는거임. 나는 더 화나서 자진모리장단으로 오빠놈 대가리를 후렸었음ㅋㅋㄱㅋㅋㄱ 진정될때까지 오빠가 나 계속 안고있다가 울음그치니까 하는 말이 자기가 고등학교 때 방황많이했었는데 제일 재밌던 게 연애질이었다고. 고2때가 지가 가장 질이 나빴었던 때였은데 그때 만났던 자취하는 여자애를 덮쳐서 큰일날뻔했었다고 했음. 그난리치고 정신차려서 대학붙고 군대가고 오니까 지 여동생이 그 여자애처럼 고2에 자취하게 되니까 걱정됐다고ㅋㅋㄱㅋㅋㄱ 그거듣고 겁나 감동먹어서 오빠껴안고 또 움ㅇㅋㅋㄱㅋㅋㄱ 그러면서 오빠가 마지막으로 하는 말이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자주 올테니까 경호비로 치킨이나 좀 사달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놈들은 다 똑가틈ㅇㅇ 싫은 척하면서도 은근히 속에 시스콤기질이 조금씩은 있음. 우리같은 동생들은 그냥 그걸 살살 긁어서 써먹으면 됨. 아무튼 오늘 감동이었어 고마워 사랑해오빠야ㅋㅋㅋㅋㄱㅋㄱ2
흔한 시스콤 오라비
고등학교 이학년인 나는 우리집 사정상 자취한지 이년째되엇음. 나년의 뷰티풀한 집에는 어린 말티즈와 늙은 오라비가 빌붙어 살고잇음.
갓 군대갔다온 이놈의 군삐리 아저씨가 글쎄 내가 사귀는 남자 생길 때마다 자기 집 놔두고 바득바득 마이러블리하우스에서 사는거임.
초반에는 이눔시킼 군대갔다오더니 철들엇나ㅋ 이러면서 기특해했는데 이상하게 오빠놈이 우리집 왔을 때마다 꼭 차였음.
알고보니까 빌라 앞에서 남친이 기다리고 있으면 반지하인 우리집 창문 열고 고개만 내밀고서 오빠놈이 항상 협박을 했다고 우연히 그걸 본 친구가 그랬음.
"니 쟤랑 더이상 사귀면 뒤진다. 머리에 피도 안마른 쉐끼들이 어디서 건전하지 못하게 연애질이여!"하면서 물고잇던 담배를 탁탁.
겁내 터프하게 이랬다고함ㅋㅋㄱㅋㅋㅋㄱㅋ
이눔시키가 동생 혼삿길막을라고 작정을 햇나.
너무 화나서 오빠한테 울면서 막 화를 냇음. 그때 나 찼던 애가 내가 진짜 좋아해서 계속 쫓아다녔던 애라 더 그랬었덬듯.
꺼이꺽ㄱ꺽 이런 소리 내면서 우니까 오빠놈이 당황해가지고 횡설수설하는거임. 나는 더 화나서 자진모리장단으로 오빠놈 대가리를 후렸었음ㅋㅋㄱㅋㅋㄱ
진정될때까지 오빠가 나 계속 안고있다가 울음그치니까 하는 말이 자기가 고등학교 때 방황많이했었는데 제일 재밌던 게 연애질이었다고.
고2때가 지가 가장 질이 나빴었던 때였은데 그때 만났던 자취하는 여자애를 덮쳐서 큰일날뻔했었다고 했음.
그난리치고 정신차려서 대학붙고 군대가고 오니까 지 여동생이 그 여자애처럼 고2에 자취하게 되니까 걱정됐다고ㅋㅋㄱㅋㅋㄱ
그거듣고 겁나 감동먹어서 오빠껴안고 또 움ㅇㅋㅋㄱㅋㅋㄱ 그러면서 오빠가 마지막으로 하는 말이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자주 올테니까 경호비로 치킨이나 좀 사달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놈들은 다 똑가틈ㅇㅇ 싫은 척하면서도 은근히 속에 시스콤기질이 조금씩은 있음. 우리같은 동생들은 그냥 그걸 살살 긁어서 써먹으면 됨.
아무튼 오늘 감동이었어 고마워 사랑해오빠야ㅋㅋㅋㅋㄱㅋ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