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8년차 직장맘입니다 비교적 이른나이에 결혼해서 딸아이 둘 낳고 혼자 살림하며 직장생활을 쭈~~욱 해오고 있는... 불혹의 아줌마입니다 배운거 없고 가진거 없는 신랑만나서 뭐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첫소개팅에서 만난 그사람과 어떨결에 결혼이란걸 하고 지금까지 살아왔네요 동안 그사람은 이거배운다 저거배운다 자격증만 몇개씩이고 정작 배운일을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그럼으로 인해 집에 가져다주는 돈은 생활이 안될정도의 작은 금액이었고 둘째 돌 지나자마자 직장생활하면서 지금까지 버텨왔네요 집안일이라곤 설거지외엔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사람이라 집안일 육아 경제적인거 거의 모든걸 제가 책임지고 버텨온게 맞겠네요 현재 거주하는곳에서는 도저히 취직도 안되고하니 2년전에 거제도로 내려가서 일당직으로 일을하기 시작하면서부터가 문제인거 같네요 얼마전부턴 한달에 한번 집에와서도 잠만자고 눈뜨면 친구만난다고 나가고 (그사람 친구들도 거의 없을뿐더러 저도 다 아는 친구들인데...) 나가면 연락두절,,첨엔 바람피나? 이런 생각도 했었는데 어차피 사랑하는 마음없는 사람이었으니 바람피는거라면 이렇게 까지 배신감이 들진 않았을텐데 온갖 거짓말을 하기 시작하고 두달전 일하는곳에서 본인실수로 150만원이 급하게 필요하더니 ...신랑의 신용조회를 해봤더니 최근 신용카드를 여기저기서 발급받고 대출받고 현금서비스는 여기저기 너무 자주 이용한걸 알게돼서 물었더니 그제서야 얘기하더군요 경륜장(사행성오락)에 다니면서 현재 대출빚이 1300이라고 다시는 안할테니 갚아달라고,,, 정말 동안 내가 어찌 살아왔는지 알면서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가 있는지 배신감에 잠이 안올정도로 힘든시간 보내고 3주전 대출빚 갚아주는조건으로 법원에 이혼신청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현재 중학생인 두딸들을 생각하면 투명인간 취급하더라도 어차피 한달에 한번이니 참고 살아야하나 싶다가고 도박은 못고친다는 생각에 차라리 지금이라도 정리하는게 아이들에게도 좋은결정인가 너무 고민됩니다 정말 도박으로인해 빚을 진게 이번이 처음인데 앞으로 안할수 있을지...지방에 혼자 있으니 뭘하고 다니는지 알길도 없고,,답답하네요 이렇게라도 묻고 듣고 해야 그나마 맘이 좀 가라앉을거 같아서 글을 씁니다 인생 선배님들 제가 어찌해야 하는지 조언좀 꼭 부탁드립니다 1
도박중독남편 어찌해야 할까요???
결혼 18년차 직장맘입니다
비교적 이른나이에 결혼해서 딸아이 둘 낳고 혼자 살림하며 직장생활을 쭈~~욱 해오고 있는...
불혹의 아줌마입니다
배운거 없고 가진거 없는 신랑만나서 뭐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첫소개팅에서 만난 그사람과
어떨결에 결혼이란걸 하고 지금까지 살아왔네요
동안 그사람은 이거배운다 저거배운다 자격증만 몇개씩이고 정작 배운일을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그럼으로 인해 집에 가져다주는 돈은 생활이 안될정도의 작은 금액이었고 둘째 돌 지나자마자 직장생활하면서 지금까지 버텨왔네요
집안일이라곤 설거지외엔 아무것도 할줄 모르는 사람이라 집안일 육아 경제적인거 거의 모든걸 제가 책임지고 버텨온게 맞겠네요
현재 거주하는곳에서는 도저히 취직도 안되고하니 2년전에 거제도로 내려가서 일당직으로 일을하기 시작하면서부터가 문제인거 같네요
얼마전부턴 한달에 한번 집에와서도 잠만자고 눈뜨면 친구만난다고 나가고 (그사람 친구들도 거의 없을뿐더러 저도 다 아는 친구들인데...) 나가면 연락두절,,첨엔 바람피나? 이런 생각도 했었는데
어차피 사랑하는 마음없는 사람이었으니 바람피는거라면 이렇게 까지 배신감이 들진 않았을텐데
온갖 거짓말을 하기 시작하고 두달전 일하는곳에서 본인실수로 150만원이 급하게 필요하더니 ...신랑의 신용조회를 해봤더니 최근 신용카드를 여기저기서 발급받고 대출받고 현금서비스는 여기저기 너무 자주 이용한걸 알게돼서 물었더니 그제서야 얘기하더군요
경륜장(사행성오락)에 다니면서 현재 대출빚이 1300이라고 다시는 안할테니 갚아달라고,,,
정말 동안 내가 어찌 살아왔는지 알면서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가 있는지 배신감에 잠이 안올정도로 힘든시간 보내고 3주전 대출빚 갚아주는조건으로 법원에 이혼신청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현재 중학생인 두딸들을 생각하면 투명인간 취급하더라도 어차피 한달에 한번이니 참고 살아야하나 싶다가고 도박은 못고친다는 생각에 차라리 지금이라도 정리하는게 아이들에게도 좋은결정인가 너무 고민됩니다
정말 도박으로인해 빚을 진게 이번이 처음인데 앞으로 안할수 있을지...지방에 혼자 있으니 뭘하고 다니는지 알길도 없고,,답답하네요
이렇게라도 묻고 듣고 해야 그나마 맘이 좀 가라앉을거 같아서 글을 씁니다
인생 선배님들 제가 어찌해야 하는지 조언좀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