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는 자기관리가 중요하다는걸 배운 썰

Hong201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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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트판에 처음 글 써보는 19살 배우지망생입니다.
음...요즘은 외모지상주의라 사람들은 내면이 아닌 외면을 주로 보더군요.
재 소개를 하자면 우선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2학년 초 까지만 해도 안경쓰고 뚱뚱한 그냥 평범하게 학교 다니는 별볼일 없는 학생이였습니다.
그때 전 저 자신의 얼굴을 거울에서 보는것 조차 짜증나고 화가났습니다. 중학교땐 이런 외모때문에 여자애들이 짝하는것도 싫어했고 저 마저도 회피해서 자연스럽게 여자애와 대화하는 것 자체가 어색하기 까지했습니다. 고2때 초반때까지만 해도 안경을 쓰고 살이 쪘었기때문에 친구들과 얘기만 하고 어울렸을뿐 여자애들과 말을 섞어본적은 없었습니다. 이렇게 외모에 대해 고민을 하다가 한 웹툰을 보게되었는데(연예에 대한 웹툰임) 그 웹툰에서 자기관리로 사람이 바뀌는 장면을 보고 나도 나 자신을 새롭게 바꿔보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안경을 벗고 대신 렌즈를 끼며 살도 빼고, 헤어스타일도 바꾸고 패션에 관심을 가지면서 달라지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그러자 2학년 후반부터는 여자아이들이 저를 대하는 자세가 180도 달라지더군요.
한번도 말 못건내봤던 여자애들이 먼저 와서 얘기를 걸거나 장난을 치면서 같이 방과후에 놀자고 하는 등의 행동을 말이죠.
처음엔 당황스러웠습니다. 그저 같은 사람이 조금 달라졌을뿐인데 그걸 알고있는 애들의 행동이 바뀌었다는게 말이죠.
하지만 그저 잠깐이였을뿐 기분은 좋았습니다. 그리고 고3에 들어와선 더욱 외모에 신경을 쓰면서 다른 사람들이나 친구들에게 잘생겼다,준수하다,이목구비가 뚜렷하다 는 등의 칭찬도 많이 듣게되었습니다. 참 웃기죠...고등학교 들어와서 부터 본 친구들이 예전엔 하지도 않은 말들을 한다는것이...
이제는 대놓고 재가 먼저 여자애들에거 장난을 치거나 놀러가자고 하는 상황입니다. 외모에 관심을 가진 뒤론 여자친구도 많이 사귀어봤었구요
만약 예전의 저 처럼 외모의 두려움이 있어서 여자애,남자애 에게 대화하기를 꺼려하시는분들!
외모는 자신이 어떻게 꾸미냐에 따라 천지차이로 변할수 있습니다. 저 자신이 그렇게 바꾸었듯이 당신들도 충분히 할수있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