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왜 인생의 행복함?을 이성에게만 찾을까요..?(내용추가+)

아놬ㅋ2014.08.29
조회211,894

응?
 
으응..??
 
아이고 술먹고 쓴 글이 이렇게 화제가 되다니..많이 놀랐습니다땀찍 

외동이라 형제도 없지
이런 이야기를 친구한테 말하고 싶진않았고
아버지한테 인생은 혼자야!란 말을
초등학생때부터 셀 수없이 듣기도하고..
어디 마땅히 넋두리할곳도 없으니까 

 

한번 올려본건데..
 
혼자 술마시면서 쓴 글을 좋게봐주시고
좋은 조언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나하나 다시 채워가면서
저를 좀더 아끼고 투자도 많이하고
 
이 마음 그대로 간직한채
제 인연을 만난다면 놓치지 않고 이쁜사랑하겠습니다..ㅎㅎ;
 
이 글은 저 처럼 힘들거나 아님 더
위로나 힘이 될 말이 필요할 분들을 위해
 
삭제안하고 그대로 놔두겠습니다^^;
 
정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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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 20살 외동이구요
 
지금까지 부모님관계는 사실 언제 깨질지 모를정도로 위태위태하고
 
나이들수록 칭찬보단 구박이나 좋지 못한 말만 들어서 그런지
 
정작 제가 해야할일들을 미뤄둔채 이성에게 올인하면서 사는지 참 아이러니하네요..
 
어렸을때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모질게 굴엇던날 그때 어머니가 서러운 나머지
 
눈물을 뚝뚝 흘리신 모습을 보고 "내 여자에겐 정말 잘 해야겠다" 란 생각으로
 
이성을 만나면 정말 잘해주고 했지만
 
매력을 못느껴서 그런건지 실증을 느껴서 그런건지.. 자꾸만 좋은 인연들을 놓치니까
 
힘드네요..
 
아버지보단 어머니옆에서 자라 온
환경때문인건지 받는 사랑보단
주는사랑만 배웠기에 이성에게 올인하고
헤어지면 상처받고..
 
부모님께 못받은 사랑을 이성에게 갈구하는
애정결핍환자인건지..
 
친구들끼리 만나서 놀거나 웃어도 행복하거나 진짜 웃긴것도 아닌데 그냥 허탈하게웃게되고
 
일끝나고 집에들어가면 아무도 없고.. 가끔 가족끼리있으면 대부분 부부싸움만 하시고
 
제가 목표를 새워서 이뤘을때 그 쾌감?마저도
그 날만 좋았을뿐 결국엔 숨만쉬면서 사니까
 
답답하네요
술도못마시고.. 담배는 정말 피우기 싫어서
이때까지 안피우는데..
 
이번엔 진짜 오래 갈것 같은
예감이 들었는데 결국 또 헤어지고
 
이성과 오래갈려고  노력해도
진짜 도움이 될만한 팁도 모르니까
그냥 외롭고 지치고 많이 힘드네요..

댓글 83

우왕오래 전

Best그성격 그대로 갖고있다보면, 진짜 좋은여자 만날꺼다

눈사람오래 전

Best나을 사랑하기 전에 본인 자신부터 사랑하세요. 주는사랑만 하신다고요? 아니요. 사랑받고 싶어서 갈구하는 거에요. 자신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누구한테 사랑을 줍니까.

ㅋㅋㅋㅋ오래 전

Best외로워서 연애하는 것 보다 행복해서 연애 하는 것이 좋은 거라고 합니다. 여자를 만날 때 내가 외로워서 끌리는 건지 진짜 이 여자를 알고나니까 나랑 잘 맞고 나를 충분히 사랑할 수 있는 여잔지 잘 알아보고 판단 하고 만나려고 하시면 될 것같고, 연애는 경험이 중요해요 경험을 하면 할 수 록 성숙한 연애가 가능합니다. 원래 님 나이에는 서툴러서 상처 받는 날이 더 많은 시기니까 나중에 미래의 와이프를 위해서 성숙함을 배우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끝으로 보통 님같은 가정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 자존감이 낮고 내면에는 그때의 상처들이 자신의 모든 것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니까 어느정도 이름 있는 심리상담센터에서 심리상담 한번 받아보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Choco푸딩오래 전

아직 20대 초반이시면, 많은 여성분들을 만나는것도 추천해요. 그리고 많이 아파하시면서 아시게 될거에요. 남자 대 남자보다, 남자 대 여자로 만나다 보면, 좀더 사람을 탐색하게 되고, 인간관계가 좀 더 부드러운 방향으로 이끌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꺼에요 'ㅅ'a 어느 순간 그런 느낌이 드는때가 있을꺼에요. 처음 보는 사람인데, 한두번 말을 섞었음에도 불구하고, 아 이사람은 이런 스타일의 사람이구나, 라는 판단이 바로 오는 때가 있을꺼에요. 그때가 오면 당신이 정말 원하는 사람을 손쉼게 찾을 수 있겠죠. 모래 속에 잠긴 진주조개를 찾을수 있기를 'ㅅ'//

Choco푸딩오래 전

글쓴이 분이 그 여자에게 보상받으려 한건 아닌지 의심이 가네요 'ㅅ'a 오직 주기만하는 사랑은 아무 의미 없어요, 실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받는것도 사랑이에요. 당사자가 베풀 기회조차 주지 않고, 글쓴이가 주기만 했다면, 글쎄, 그 사랑이 재미가 있을까? = 3=; 당사자 생각은 안해보셨는지..'ㅅ'a 저는 그래요, 이 사람이 날 사랑하는구나, 그 사람에 대해 내가 뭘해줄수 있을까? 라고 고민하게하고, 그 고민을 스스로 해결하는 과정을 거치고 이 사람이 내가 없으면 안되는 사람이구나, 나는 이사람에게서 전부구나, 라는 확신을 심어주고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것이 하나의 방법이기도 해요. 그러한 성취감이나 혹은 밀당의 짜릿함없이 밋밋한 사랑은 'ㅅ' 재미가 없죠 'ㅅ'

eert오래 전

그냥... 개인적인 생각인데... 주는 사랑을 주로 한다고 했지..? 그럼 혹시.. 이성을 보는눈이 지나치게 낮지는 않아..? 내가딱 그런데 내 처지에 이정도 여자가 어디야. 거기다 실제성격마저도.. 이것저것 따지는 타입이 아니라. 그냥 사람좋으면 좋아해져 버리는 성격인지라;;;; 원체 예전부터 사람 안고르고 사겨왔었지.. 근데 그러니까 문제가 생기더라. 너무 골라도 문제가 되겠지만. 너무또 안고르니깐;;; 계속해서 나와는 맞지않는 사람과 만나게 되는거야. 초창기에는 연애고뭐고 아무것도 모를때니깐. 어쩔수 없는건데 차츰차츰 지나갈때는 이성친구를 두면서. 아닌여자는 확실히 제껴야해. 괜히 .. 아닌여자 억지로 붙잡아서 사겨봤자. 결국에 서로에게 돌아오는건 둘다상처.. 해주고 싶은말은. 퍼주는타입은 쉽게 질림당하고. 버려지기 쉽상이니까 애초부터 어느정도 여자 너무 좋게만 보지말고. 어느정도 골라서 다가가야 하고. 친구인여자 좀 만들면서 여자인맥 늘려라는걸 강조하고싶네.

오래 전

그냥 여자친구라고 하면되지 뭘 자꾸 이성 이성 거리는지 거슬려서 안읽고 스크롤 내림

27오래 전

나도 그런성격인데.. 이제 여자한테 올인 안하려고요. 진짜 여자한테 쓰는 돈은 사치더라고요. 한번 즐기면 된거임 더이상 돈쓸필요 없음.

ㅇㅇ오래 전

저랑 비슷 여자는 넘 잘해주면 안되는데 본성적으로 잘해주게되는게 싫네요

오래 전

태가 거슬려요 태가...

저도오래 전

20대 내내 그랬어요 누구랑 있어도 재미없는데 이성 친구때문에 웃고 울고 했어요 지금은 추억으로 남았고 다 경험이더라구요 결국 그런거 다 생각안하고 있다가 한남자 만나서 결혼한것보면 다 짝은 있다고 생각해요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그냥 좋은사람 만나기위한 경험이라고 편히 생각하세요

ㅎㅎ오래 전

자존감을 높일필요가있어보이네요.. 자신을좋아하지않는사람들이 남을통해서 자신의 가치를 찾으려고해요 저도글쓴이와비슷한입장이었는데 내문제를깨닫고나를사랑하기위해부단히노력했죠 장점을찾으려고노력하고나자신과대화도많이하고, 그결과 확실히 남에게 기대지않고, 또한 솔로던 연인이던 개의치도않게된것같아요 나는 나일뿐, 내가 나를좋아하게되니 나의가치를상기시켜줄사람들또한필요치않은거죠. 덕분에 주변상황에 휘둘리지않고 강해진느낌도들어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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