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독교가 너무 너무 싫어요ㅠ

진짜싫어2014.08.29
조회91,216

방탈 죄송합니다

가끔 스트레스 받거나 조언 필요 할 때 판에 글 올리면서 위로 받기도 하는데요

오늘 정말 너무 화가 나는 일이 있어서 끄적입니다

 

일단 제목에서 말했듯 저는 기독교가 싫습니다

글 읽으시는 기독교분들껜 일단 죄송합니다

 

저는 모 기업 고장부서 콜센터 근무중입니다

일단 모든 가전제품 및 통신관련은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폭우,폭설,천둥,번개,낙뢰가 치면

모든 장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콜센터에서도 잠시도 쉬지 못하고 고객 응대를 해야하고

현장에 파견되는 기사님들도 식사조차 제대로 못하고 출동을 해야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이번에 부산, 창원 쪽 비 엄청 많이 왔잖아요

그 수해지역은

모든 가전제품 및 자동차, 통신(전화,인터넷,tv) 다 고장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오늘 오전에 부산지역 고장신고를 받았습니다

교회 목사님이신데 본인 교회 신도(할머님) 집 고장신고를 대신 해주시더군요

 

그 할머님 댁 전에 이미 먼저 고장접수된 다른 고객님이 300명이 넘은 상태였고

바로 출동 어려워

일요일 오후에 방문해드린다고 안내했습니다

 

그런데 다짜고짜 반말 하며 지금 당장 오라고 하시더군요

천재지변의 영향으로 바로 출동은 어렵고 현장쪽으로 전달 해드리겠다

충분히 설명해드렸으나

 

"씨x년이 아침부터 재수없게 하네, 야! 니 팀장바꿔, 천재지변이고 나발이고

난 그 딴거 모르니까 지금 당장와서 수리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러더니

니 이름 뭐냐고 묻길래 ㅇㅇㅇ이라고 안내했고 지점 쫓아가서 가만두지 않겠다고

협박하시더니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으셨습니다

 

현장쪽 수배해 내일 방문 될 수 있도록 인계 후 다시 그 고객님께 전화를 드렸으나

받지 않으셨고

 

1시간 뒤 제 이름 앞으로 불친절voc가 등록되었습니다

 

내용인 즉슨

 

상담사가 불친절하게 31일 일요일 방문된다고 했다. 지금 오라고 하니 못간다고

지 이름 알려주면서 지점 가셔서 일러라.. 라고 했다고 써 있더군요

 

이렇게해서 제 한 달 실적은 저 아래로 뚝 떨어졌고

억울함을 회사에 호소했지만 고객의 소리대로 진행되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저도 일단 씨x년, 아침부터 재수없게 한다는 욕을 들은 상태였기 때문에

목소리는 착 가라앉은 상태로 콜 진행이 되긴 했습니다

 

통화가 길어지다보면 상담사도 사람이기에 말투게 변할 수 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모든 피해는 고스란히 상담사 몫입니다

 

 

이번 뿐 아니라 항상 교회 목사님들, 전도사님들은

전화 하실 때마다 조금이라도 출동이 늦으면 큰 클레임을 제기합니다

 

교회 목사님들이 그렇게 욕을 잘하시는지,

모든 콜의 시작과 끝을 반말로 하시는지.. 콜센터 다니면서 처음 알았습니다

 

반면 절에서 스님이 고장신고를 하시면

그렇게 나긋나긋하고 교양있을 수 없습니다

 

물론 모든 목사님들이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스님께서 고장신고 주실때는 아무리 출동이 늦어도 단 한번도 욕설을 뱉으신 적이 없기 때문에

비교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또 저는 다음 달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막달이기 때문에 출산에 대한 두려움과 근무 중 스트레스가 아기한테 갈까봐

정말 걱정스럽습니다

 

평일 연차 내고 집에서 낮잠이라도 잘라치면 초인종이 울립니다

무시하고 계속 자려면 5번을 연달아 누릅니다

 

억지로 눈 뜨고 나가보면

하나님 말씀 전하러 왔다고 하시며 여자 두 분 서 계십니다

 

정말 미쳐버릴 거 같습니다

 

또 가끔  뉴스보면

어디어디 선교활동을 갔다가 피랍됐다,

어디어디 선교활동을 갔다가 유물을 파손했다, 이런기사보면 진짜 한숨부터 나오고

한국 사람으로써 너무 창피합니다

 

물론 좋은 일 많이 하시고 안 그러신 기독교인도 많지만

제가 살면서 겪었던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다 이미지가 좋지 않았습니다

이젠 정말 기독교라면 치가 떨립니다

 

한 달 열심히 일했는데 마지막에 이렇게 미끄러져 버리니

입맛도 없고 컴퓨터 앞에 앉아 하소연하게 되네요 ㅠ

 

 

댓글 180

에고고오래 전

Best기독교 은근히 못된사람들 많음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얘기한다 지은 죄가 많아서 믿는거라고

오래 전

Best개독이 달리 개독이겠어요...같은 나라에 뭔 미치광이들이 그리 많은지..

푸르댕댕오래 전

Best집 대문에 절 다닌다고 떡하니 붙여놔도 교회 아주머니들 초인종 누르십니다ㅠㅠㅠㅠ하나님을 알면 생각이 달라질거라며......이모께서 주지 스님이라 집에 염주가 많은데 주렁주렁 걸려있는 염주보며 왜 죽은 사람에게 절하냐고 살아계신 하나님께 기도하자고.......스트레스 받아요

ㅇㅇ오래 전

그리고지금은성인이지만예전에중학생때친구따라서교회갔는데 교회는 그담당선생님이있더라구요??큰교회였는데한4~5명에담당선생님한분이셨는데 저보고 키스하고싶다 부터시작해서이상한말해대서짜증나서안나감,

ㅇㅇ오래 전

제친구새아버지도 목사신데폭력행사에집안일안돕고욕하고,,짐옮길때 옆에서혼자가만히있고,,ㅋㅋ

고객오래 전

저도하나님믿는사람으로서정말죄송합니다........... 저렇게집요하신분들은거의깨끗하게하나님믿기보다는신천지나이단에가깝습니다 '어디교회신천지출입금지' 라고써놓으시면그나마문안두드리더라구요.... .

gdiudrrrd오래 전

집에찾아오는거보면 거의 하나님의교회라고 사이비든데 문열어주면 잡고안놔줌 문못닫게

짜증오래 전

취업한창안될때 지인소개로알게되서 면접보러갔는데 취업조건이 교회다니라고 안다니면 취업못한다 X랄떨어서 맘이급하니 교회한번나갔는데 자기들끼리 찬송가부르면서 울고불고 하는거보고 이상해서 그뒤로 취업이고 뭐고 걍안나감 종교강요 진짜 왜있는거임?

란레이오래 전

저도 예전에 쇼핑몰에서 근무 했을때 교회 목사님 사모라는 분이 와서 본인이 주문한 물건이 받기 원하는 날짜보다 하루 정도 늦게 왔다고 사탄의 자식이라는 소리 들어봤네요..-_-; 그 물건이 날짜 지정 배송 상품도 아니었는데.. 기운 내세요..ㅠㅠ

저런오래 전

집에 교회에서 왔다고하면 님도 그러세요.. 꺼져 이씨x년아.

아우오래 전

밖에서 교회믿으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노래부르고 미친 녅놈들마냥 그러는건 종교중에 대부분 개독들밖에 없어

오래 전

아파트 1층 현관 카드키없음 들어올수없는데 어찌들어오는건지.. 엄마가 불교신자라서 예전에 종이연꽃을 만들어 집현관문에 달아놨는데 예수믿으라고 오신분들 문안열어줬더니 떼서 갈기갈기 찢어놓고 발로밟고 감 진짜 치떨렸음 그뒤로는 조화리스 걸놨음 ㅡㅜ

오래 전

기독교 질투,시기,이간질 겁나심함 얼굴은 싱글싱글 웃고있지만 누가 자기보다 잘되거나 하면 그 무리속에서 마음맞는 사람끼리 뭉쳐서 이간질시키고 사람하나 병.신만드는거 최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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