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옆에 공장 몇채를 허물고 재건축을 하고 있는데 그곳에 살고 있는 고양이 가족들이 큰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원래 있던 공장에서 암컷 길냥이에게 사료와 물을 주면서 돌봐 왔는데
공장이 재건축을 하게 되면서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다고 하는군요.
하필이면 얼마전에 새끼를 몇마리 나았는데 어미와 한참전에 먼저 나아서 반성묘가 된 냥이 한마리, 그리고 이제 갖 젖을 땐 아주 작은 아기냥이 3마리는 떠나지 못하고 그대로 남겨 졌네요.
아가들은 원래는 4마리 였다는 지금은 3마리만 보입니다.
아마도 공사 중에 벽돌에 깔려서 죽은게 아닐까 싶어요.
주변이 전부 공장지대여서 화단이나 나무는 전혀없고, 먹이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전혀 안됩니다. 심지어는 마실 물 조차 사람이 주지 않는 한 얻을 수가 없을 정도로 냥이들이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열악한 구역입니다. 주택이나 식당이 모여있는 곳으로 가려면 큰 도로를 건너야 하는데 무사히 건너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됩니다.
그리고 녀석들이 있는 곳과 도로가 1미터 정도 밖에 안되는데 아기들이 호기심이 왕성해져서 행여라도 도로로 나갔다가 비참한 사고가 발생될까봐 지금도 너무 걱정이 됩니다.
아무튼 폐허가 된 건축물 쓰레기더미 속에서 5마리 고양이가족이 하루하루 간신히 연명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데려가면 좋겠는데 저희 집에는 이미 길고양이 2마리를 데려와서 키우고 있어서 어머님이 몹시 반대를 하십니다.
제가 매일 길냥이들에게 사료를 놔주고 있으니까 우리 동네에 데리고 가서 놔주면 잘 살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혼자서 한시간동안 사투를 벌이며 종이박스에 어미고양이와 아기고양이 3마리를 잡아넣었는데 박스가 약해서 순식간에 뚫고 도망나가 버렸네요.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녀석들을 옮겨다 놓더라도 원래 있던 다른 길냥이들이 가만히 놔두지를 않을것 같습니다. 아기들은 원래 작고, 어미 냥이는 잘 못먹어서 그런건지 품종이 원래 그런건지 새끼로 착각할 정도로 체구가 작습니다. 그렇게 작은 냥이가족들을 우리동네에 데려다 풀어 놓으면 잘먹어서 투실투실 살이 오른 다른 냥이들과의 영역 다툼에서 밀려나서 갈 곳을 잃거나 심지어는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그것도 잠시 보류 하고 있습니다.
어제 부터(그제 점심에 처음 발견했네요) 아침 출근과 퇴근길에 집에서 가져온 사료와 물을 그곳에 있던 그릇에 놔주고 있지만 곧 재건축이 시작 될 것 같아서 언제까지 그곳에서 냥이들이 무사히 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기저기 일을 찾아다니는 일용직 근로자여서 그 쪽으로는 아마도 9월중순까지만 일을 나갈것 같은데 그 이후로는 녀석들을 돌볼수가 없습니다.
역시 가장 좋은건 따로따로 헤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아기냥이들을 다른 분들이 데려가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어미 냥이도 사람 손을 타서 길에서 먹이활동을 못하기 때문에 입양이 되었으면 좋겠구요. 처음 저를 보자마자 끼야웅~ 끼야웅~ 하면서 앞에 와서 밥을 달라고 애처로운 표정을 짓고 보챌 정도로 사람을 따르는 녀석입니다.
오히려 아기냥이들이 사람을 무서워라 피하고 도망다니죠T_T
아무튼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근처에 거주하시면서 냥이에 관심이 있거나, 냥이를 입양할 계획이 있으셨던 분들은 한번 들러서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뜻을 함께 나누는 캣대디, 캣맘, 캣엉클분들의 모임이 있다면 의기투합하셔서 구조활동을 벌여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태어났던 장남(?)냥이는 동생들 주변을 듬직히 지키고 있지만,
경계가 심해서 쉽사리 잡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3마리 아가들은 천방지축인데 정말 앙증맞고 귀엽습니다.
어미 냥이도 작아서 예쁘고요. 특히 사람을 잘 따라서 데려가면 애교를 많이 부릴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위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내촌사거리에서 부천우편집중국(OBS방송국)쪽으로 가다보면 내촌고가교 밑에 "대한기업사"라는 3층짜리 건물이 있고, 1층에는 대한식당이 있습니다. 그 앞에 폐허가 된 2층짜리 철골구조물이 있는데 2층은 아직 낡은 컨테이너박스사무실이 올려져 있고 뻥 뚫린 1층에 고양이 사료와 물그릇이 있습니다.
오전이나 점심시간, 또는 이른 저녁 전에 가보면 놀고 있는 냥이들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오정동 공장재건축 공사장의 길냥이가족을 구해주세요!(사진추가)
아주 작지만 엄마냥이가 맞습니다.
2014년 8월 30일 아침 출근 길에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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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정구 오정동의 내촌고가교 밑에 대한기업사 라는 건물이 있습니다.
밑에 1층은 대한식당이구요.
그 옆에 공장 몇채를 허물고 재건축을 하고 있는데 그곳에 살고 있는 고양이 가족들이 큰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원래 있던 공장에서 암컷 길냥이에게 사료와 물을 주면서 돌봐 왔는데
공장이 재건축을 하게 되면서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갔다고 하는군요.
하필이면 얼마전에 새끼를 몇마리 나았는데 어미와 한참전에 먼저 나아서 반성묘가 된 냥이 한마리, 그리고 이제 갖 젖을 땐 아주 작은 아기냥이 3마리는 떠나지 못하고 그대로 남겨 졌네요.
아가들은 원래는 4마리 였다는 지금은 3마리만 보입니다.
아마도 공사 중에 벽돌에 깔려서 죽은게 아닐까 싶어요.
주변이 전부 공장지대여서 화단이나 나무는 전혀없고, 먹이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전혀 안됩니다. 심지어는 마실 물 조차 사람이 주지 않는 한 얻을 수가 없을 정도로 냥이들이 살아가기에는 너무나 열악한 구역입니다. 주택이나 식당이 모여있는 곳으로 가려면 큰 도로를 건너야 하는데 무사히 건너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됩니다.
그리고 녀석들이 있는 곳과 도로가 1미터 정도 밖에 안되는데 아기들이 호기심이 왕성해져서 행여라도 도로로 나갔다가 비참한 사고가 발생될까봐 지금도 너무 걱정이 됩니다.
아무튼 폐허가 된 건축물 쓰레기더미 속에서 5마리 고양이가족이 하루하루 간신히 연명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데려가면 좋겠는데 저희 집에는 이미 길고양이 2마리를 데려와서 키우고 있어서 어머님이 몹시 반대를 하십니다.
제가 매일 길냥이들에게 사료를 놔주고 있으니까 우리 동네에 데리고 가서 놔주면 잘 살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혼자서 한시간동안 사투를 벌이며 종이박스에 어미고양이와 아기고양이 3마리를 잡아넣었는데 박스가 약해서 순식간에 뚫고 도망나가 버렸네요.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녀석들을 옮겨다 놓더라도 원래 있던 다른 길냥이들이 가만히 놔두지를 않을것 같습니다. 아기들은 원래 작고, 어미 냥이는 잘 못먹어서 그런건지 품종이 원래 그런건지 새끼로 착각할 정도로 체구가 작습니다. 그렇게 작은 냥이가족들을 우리동네에 데려다 풀어 놓으면 잘먹어서 투실투실 살이 오른 다른 냥이들과의 영역 다툼에서 밀려나서 갈 곳을 잃거나 심지어는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그것도 잠시 보류 하고 있습니다.
어제 부터(그제 점심에 처음 발견했네요) 아침 출근과 퇴근길에 집에서 가져온 사료와 물을 그곳에 있던 그릇에 놔주고 있지만 곧 재건축이 시작 될 것 같아서 언제까지 그곳에서 냥이들이 무사히 살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기저기 일을 찾아다니는 일용직 근로자여서 그 쪽으로는 아마도 9월중순까지만 일을 나갈것 같은데 그 이후로는 녀석들을 돌볼수가 없습니다.
역시 가장 좋은건 따로따로 헤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아기냥이들을 다른 분들이 데려가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어미 냥이도 사람 손을 타서 길에서 먹이활동을 못하기 때문에 입양이 되었으면 좋겠구요. 처음 저를 보자마자 끼야웅~ 끼야웅~ 하면서 앞에 와서 밥을 달라고 애처로운 표정을 짓고 보챌 정도로 사람을 따르는 녀석입니다.
오히려 아기냥이들이 사람을 무서워라 피하고 도망다니죠T_T
아무튼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근처에 거주하시면서 냥이에 관심이 있거나, 냥이를 입양할 계획이 있으셨던 분들은 한번 들러서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뜻을 함께 나누는 캣대디, 캣맘, 캣엉클분들의 모임이 있다면 의기투합하셔서 구조활동을 벌여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태어났던 장남(?)냥이는 동생들 주변을 듬직히 지키고 있지만,
경계가 심해서 쉽사리 잡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3마리 아가들은 천방지축인데 정말 앙증맞고 귀엽습니다.
어미 냥이도 작아서 예쁘고요. 특히 사람을 잘 따라서 데려가면 애교를 많이 부릴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위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내촌사거리에서 부천우편집중국(OBS방송국)쪽으로 가다보면 내촌고가교 밑에 "대한기업사"라는 3층짜리 건물이 있고, 1층에는 대한식당이 있습니다. 그 앞에 폐허가 된 2층짜리 철골구조물이 있는데 2층은 아직 낡은 컨테이너박스사무실이 올려져 있고 뻥 뚫린 1층에 고양이 사료와 물그릇이 있습니다.
오전이나 점심시간, 또는 이른 저녁 전에 가보면 놀고 있는 냥이들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