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추가,본문삭제 ) 삼칠일도 안된 신생아, 명절때 시댁에 가야하나요?

2014.08.31
조회80,691
댓글달아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댓글보면서 제가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알게되었어요..

오늘아침 신랑한테 시댁못가겠다 얘기했구요
정 보고싶다하시면 조리원 퇴소날 친정갈때 가져갈짐 챙기러 집에들릴시간에 맞춰 오셔서 보고가시라고 했네요

신랑한테는 댓글에서 말씀해주신것처럼 우리애기는 자랑하고 보여주고싶은 신상품같은게아니다. 중간역할을 잘해줄꺼라 생각했는데 그래주지못하니까 내애기 내가 지키겠다. 나쁜며느리라 하시면 욕먹겠다 해버렸어요.

그러고나서 그동안 속상하고 답답한맘에 쌓여있던 울분이터져 한참을 울어버렸네요^^;;

이제 맘이 좀 시원합니다ㅋ 물론 맘이 아주편치만은 않지만 울 애기만 생각하렵니다.

본인일처럼 같이 화내주시고 조언해주신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요즘 여러sns에 판내용이 잘 돌아서.. 혹시나싶은 걱정스런마음에 본문은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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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1

오래 전

Best쯧쯧.신생아를 대학병원에 입원시켜봐야 정신차리실려나.님.아이는 님이지켜야합니다.욕한번듣고 그냥가지마세요.지금아프면 엄마도,아가도 두고두고고생합니다. 자신이 먼저 살고보세요.몸조리도안끝났는데..

오래 전

그런데 저는 밑에 늦었어 라는 분 말에 동의해요 항상 네이트판 보다보면 본문 내용만 쏙 지우고 가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거 개인적으로 굉장히 눈쌀 찌푸려져요 내용을 지울거면 아예 삭제를 해버려야하는데 그냥 놔두다보니 제목에 낚여서 들어오시다 낭패 보시는 경우가 많아서 그래요 늦었어님이 언행은 기분나쁘게 하셨지만 공감은 가요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오래 전

후기 있어서 다시 와봤어요....^^; 잘하셨어요... 시댁에서 말씀하셔도 말 조리있게 잘 하셔서요... 자기 딸이 애기 낳았으면 절대 오지마라 했을거에요 어딜오냐~ 몸조리나 하고 있어라 했을겁니다.. 옛날 어른들은 한여름에 딸꾹질만 해도 애기 춥다고 이불 덮어줘야 한다고 땀띠 나도록 불 지펴 주는데... 어딜 오라고 하는 겁니까... 요즘처럼 기온차가 높은 계절은 특히나 조심해야 된답니다.. 몸조리는 특히나 더 잘하셔야 하구요... 아님 저처럼 바람만 불면... 몸좀 안좋으면 다리에 바람들어서 뼈가 따가운걸 느끼고..몸조리 잘할껄... 생각하게 된답니다..

ㅋㅋ오래 전

애아파요.. 신생아는 여러사람드나드는것도문제지만 최대한 짧게다니는게좋아요..

몸도오래 전

추스리지도 못한상태에서 어딜가요 거기갔다가 애아프고 님몸안좋아지고 생각이있는남편이면 애초에 그런말 안나오게했어야지 산후조리못하면 님만 손해예요 나중에 다아파요

ㅋㅋ오래 전

삼칠일이 왜 생긴건대요 이것도 옛날이 풍습이긴한대 면역력이 약한 아이와 엄마에게 병도 옮기지 말고 부정도 타지 말라는 옛어른들의 삶의 지혜였습니다. 아무리 의학이 발달하고 좋은 면역체가 생겼다지만 아직도 아이에게나 아이 낳은 산모에게는 그 면역력을 보충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외부인을 만나지도 들이지 못하게 하는것이구요 그 많은 사람들 틈에서 애가 잘 견뎌 낼까도 의문이구요 남편에게 거칠게 항의하세요 아이가 아프면 누가 책임 져야 하는거냐구요!

유부녀오래 전

아... 저는 글읽으면서 글쓴이님이 쫌 이기적이신건가 .. ? 이런생각했는데 읽고 댓글보니 잘못된거구나 하면서 또하나 배워가네요.. 저도 임신중인데 제가 만약 그랬음 저는 갔을까? 이생각해보니 안간다고 난리난리 치고 그럴꺼같네요.. 이건시댁이고 애기고 떠나서 님.. 몸생각해서 신랑만 보내던지 하세요 몸조리하는데 뼈에 바람들어 고생하시려고 하세요.. 추석이면 아침저녁으로 찬바람 불텐대 출산하고 한달은 집밖에 도 나가면안된데요 하다못해 창문도 열지말고 에어컨도 켜지말라는말이 왜있겠어요 평생 고생한다잖아요!!

어휴오래 전

1년전 내경우와 똑같네요 산후조리도 안끝났는데 와야한다고 시댁에서 신랑 제쳐두고 제게 바로 전화하더라구요 조리원 퇴소해서 친정갈려구 시댁에도 미리 말씀해놓은건대 추석엔 시댁에서 보내라고 아무것도 안시킨다고 하시면서 꼭 오라구 하시길래 신랑에게 울며 짜증냈습니다. 일단 울 친정엄마가 시어머니께 전화해서 산후조리 끝나면 보내드릴테니 이번 명절은 죄송하지만 그냥 보내시라구 하셨구요 아무것도 안시킨다고 하셨지만 며느리 입장에서 시어머니가 움직이면 가만히 있을애가 아니라 더더욱 보내기 싫다고 그리고 시어머니보단 친정엄마가 더 편하지 않겠냐면서 강력하게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친정아빠가 신랑 불러다가 엄청 혼내셨어요 이런거까지 자네 장모가 꼭 나서서 해야 하느냐 가정까지 꾸렸으면 그정도는 자네 선에서 끊어낼수 없는거냐고 이런식으로 앞으로 우리 애 힘들게 할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으름장까지 놓으셨어요 그뒤로 신랑이 시댁과 저사이에서의 처신은 더 바르게 하고 있구요

오래 전

전 8월 3일출산하고 15일 조리원 퇴소해서 친정서 몸조리 중입니다. 시댁 1시간거리구요. 저 이번 명절에 시댁안갑니다. 님 신랑은 제정신이 아닌거같네요. 어른들이 오라는 눈치여도 본인이 안된다 그래야할판에...님 시댁 어른도 대놓고 오란 얘긴 못하시잖아요? 그건 본인들도 그 시기에 애기 데리고 외출하는건 아니라는걸 알기 때문입니다.

오래 전

삼칠일이안지낫으면 님도 산후조리기간이예요 ㅡㅡ고민해야될걸로 고민좀해요 그리고남편이라는인간진짜 개답답이네요 자기가 컷트는못시켜줄망정 어딜가제요 ㅁㅊ 난 이런글진짜답답해 지새끼아프고병난다음얼마나 후회할라고ㅉㅉㅉ 얘50일되기전엔 병원외엔 외출도잘안시켜요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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