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한남편......

2014.09.01
조회779
이게 나쁘다고 할수만은 없는데요

저희는 결혼한지 이제 3개월정도 됬고 현재저는

임신 만삭이에요..연애기간도 몇개월되지않구요

남편은 성격이 워낙활발하고 긍정적인데요

인맥도넓고 친구도많고 활동도많이하구요

화도 낼지모르고 긍정적인 사람이죠....

근데 문제는 사람들이모두좋아하는 이남자가

저는 너무외롭다는생각이들고... 벌써 이혼생각부터

들어요...... 한마디로 화내거나 성질내거나 하지않구

시키면시키는거 심부름이나 부탁 들어주고...

근데 애정표현이없고 문자같은것도 대답뿐이거나

필요한 말 단답형 하구요 제가 몰래쇼핑해서

신발이나옷을사줘도 제가 이뻐??~ 이러면

응그냥갠찮네..~~ 응 그냥~~~~ 이러거나...

저에대한조금의집착도없고....

계단을오를때치마를입고있으면뒤를가려준다거나

마트나 무거운문 먼저들어갈때 제가뒤에잇음

저올때까지 문열어주고기다린다거나...

식당갈때 젖가락숟가락 안놔주거나...

화장을 풀메컵하고 이쁘게꾸며도 이쁘단말한번안해주고요

항상 핸드폰으로 야구점수 확인하느라 바빠요

집에퇴근하고와도 밥먹고씻고 제눈치좀보다가

저는안방침대누워잇으면 남편은 거실서티비로야구틀고

핸폰은축구게임 하면서혼자잇는시간좋아하고....

시댁에가면제가잔소리못하는거알아서

핸드폰대놓고계속봐요....

이제 출산일도다가와서 두렵기도하고 힐링도하고싶은데

화만안내고착할뿐이고 내가무슨말을해도 미안해노력할게..이러고 뒤돌아서면 다시 원상복귀되버리는데

너무외롭고 사랑받고싶거든요....

곧애기까지나오면밖에도못나가고 혼자애기만볼건데

잠도 안오고 매일 우울해서눈물만나요

사랑받고싶어서. 사랑못받으니 사람들만나도

우울한표정짓게되고 시댁가서도 더 의기소침 하게되고

남편에게 이러다가 나정말마음의 문닫을거같다고

정말이러다가는 우리 갈라서는것도생각해봐야할거같다고하니 또 알앗다고노력하겠다고하더라고요


낼출근해야하니 그냥 그만하고침대누웟는데

만삭이라배가너무뭉치고딱딱해서 아배가 돌덩이같다고

너무힘들다고 하니.. 배한번쓰다듬어줫음한건데

진짜.....?이러고는 바로코곯고자네요......

이런무심한행동들이저를 미치게하는거같아요....

어뜨케해야하죠....정말희망이안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