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회사생활 톡만 보다가 이렇게 글까지 써보네요!
저는 22살 여자 직장인입니다.. 전문대 졸업후 2번째 직장입니다..
첫번째 직장은 학교 실습으로 8개월정도 있었어요.. 첫직장은 인원은 15명 정도 였구 저희 부서는
다 남자분이시고 저혼자 여자여서그런지 몰라도 많이 챙겨주시고 실수를 하더라도 어느정도 사수
분이 해결도 해주시고 ㅠ 지금 생각해보면 일도 못했던거 같은데 다들 동생같이 잘 해주셨던거 같
아요.. 암튼 그렇게 실습을 끝내구 지금 직장은 벌써 5개월째 입니다.. 그런데 도무지 적응이 힘드
네요 ... 일단 이곳은 인원이 5명입니다... 여직원은 저포함 셋이고 남자분 2분은 영업직이셔서
거의 안들엉시구요 근데 여기 계신 여직원 1분도 프리랜서 개념이라 오전에 잠깐 오후에 잠깐
오는 정도 입니다.. 저는 거의 사무실에서 여자 팀장이랑 사장님 이랑 있을때가 젤 많은거같아요
근데 몇달이나 됬는데 정말 일도 일이지만 인간관계가 너무 어려워요... 일단 사장님은 성격도 급
하시고 욱하시는일도 많고 항상 제가 눈치보며 있는데.. ㅠ 이게 진짜 너무 힘들고 소기업이다 보
니까 항상 사장님이 계시는게 조금은 힘드네요 아직까지도.. 근데 사장님도 외근이 잦으셔서 이거
까진 괜찮은데 여자 팀장님이랑 어색을 넘어 불편합니다.. 이제 몇달이나됬는데.. 그 이유가 첨에
제가 일을 워낙 못하니까 스스로 너무 위축감이들고 회사만오면 자존감이 바닥을 칩니다.. 그러다
보니 말수도 줄게되고 어디서든 주눅든 모습만 보이고,,, 제가 진짜 부적응자 같아 보일정도로...
팀장님은 저랑 20살이상 차이가 나고 결혼하셔서 애들도 중학생이고 하니까 ㅠㅠ 좀 어렵고
그냥 힘드네요 ... 말을 붙여보려고 친해지려고 노력은 했는데 그냥 말 하는거 하나도 눈치보이고
팀장님도 제가 매일 자신감없고 이러니까 오히려 본인이 제가 너무 불편하고 오히려 할말이없다고
하실정도.. 근데 팀장님도 제가 안타까워서 하시는 말씀 같더라구요 한창 좋을나이에 밝게 해야지
너무 다운되어 보인다고...... 이직을 생각했는데.. 그러기엔 경력도 없고 다른곳 가더라도 지금과
같은 상황이될거같고 그냥 그러네요 막 면접보러 다니고 이럴생각 하면 앞이깜깜하구..
저도 어린나이에 제가 이러고 있는게 한심하고 그냥 일주일이 빨리 가기만을 바라는거같아요..
조언부탁드립니다 ㅠㅠ 정말 자신감없고 주눅들고 사회에 적응못하는 사람같아서 ..ㅠㅠ 판에는
현명하신분들 많으시니까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