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많은분들이 관심가져주시고 조언해주셔서 놀랐네요, 감사합니다모든 댓글 빠지지 않고 모두 잘 보았습니다어떤분은 정말 도움되는 글도 남겨주셨지만, 어떤분들은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으시고 댓글다신분도있더군요.. 사실 제가 너무 극단적이지는 않은건지, 제 판단이 잘못된건 아닌지 혼란스러워 글 올린것도있었는데 결론은, 역시 제 생각과 여러분들의 생각이 같더라구요.. 만나는동안 너무 자상하고 저만바라봐주고 헌신적일정도로 착한사람이였습니다질투도 많고..보수적인만큼 자기자신에게도 엄격한 사람이여서 믿고 신뢰하며 미래까지 바라보고 만났던 사람이지만.. 이번만큼은 넘어갈수가없네요.. 오늘아침 출근길 태워다준다는핑계로 집앞에찾아와 용서를 구하고 다시시작하자고하는데..이제 더이상 이 관계를 유지할 수 없을것같아 제 마음상태를 말하고 헤어지게 되었습니다앞으로도 계속 얼굴 마주칠거고.. 양가부모님들도 서로 아시는 사이기때문에 시끄럽게 하고싶지않아, 이 얘기들은 각자 가슴속에 묻어둘것같네요많은 관심과 진심어린 조언 감사드립니다 ------------------------------------------------------------------------------- 안녕하세요종종 구경만하던 20대 중반 처자입니다우선..방탈 정말 죄송합니다혼자서 고민하다 도저히 답이안나와 현명한 톡커님들의 의견을듣고자 이렇게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다름이아니라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이어나가야할지 말지에대한 고민인데요..저에겐 사귄지 6개월정도된 같은 교회에 다니는남자친구가있습니다같은 교회다보니 부모님들도 저희 교제관계를 알고계시고 교회안에서 저희가 사귀는사실은 대부분 알고 계시죠.. 상당히 보수적인 편이기에 제가 민소매원피스를 입어 속옷끈이 박으로 노출되거나요즘 많이들 입으시는 ..음.. 구멍송송난 니트에 나시 받쳐입는 스타일 옷을 입는걸 싫어했어요검정색이라도 속옷끈이 노출되는게 싫다고 하면서요 노출문제로 여러번 싸우기도했지만, 사실 제가 원피스위주로 옷을 입다보니 상당히 옷을 얌전히입는 편인데 그나마 노출이 있는건.. 딱 2가지 위에서말했듯이 민소매 원피스와(원피스가 좀 커서 상의가 붕붕거리다보니 옆에서보면 속옷끈이 보였나봅니다) 검은나시위에 구멍니트를 입을때 뿐인데요..사실 전 이게 노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남자친구가 이부분에대해 야하다고 얘기할때마다 저는 용납이안되 여러번 언성이 높아졌었는데요지난 토요일.. 다른문제로 조금 다투다가.. 자기가 서운한 점이있다며 옷을 얌전하게 입어달라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러다가 뜬금없이 하는말이 나 오기전에 교회에서 무슨일 있었던건 아니지? 라고 의미모를 말을 하더군요(제가 남자친구보다 먼저 교회에다니고있었고 남자친구는 작년쯤 교회에 오게되었어요)제가 무슨뜻이냐고묻자 아니다..이러면서 말을 안하더군요그래서 제가 계속 캐물으니 남자친구 어머님이 교회에서 제가남자들하고 잘 어울리는거같다 라는 말을 들으셨다고 그래서 그걸 남자친구가 전해들었다고하더라구요저는 교회에서 남자문제라고는 현재 있는 남자친구가 처음이며 아무일도 없었기에 너무 어이없고.. 억울하더라구요 저희 부모님까지 욕먹이는것 같구요그래서 그자리에서 참지못하고 헤어지자고하였습니다 그리고 어제 일요일 교회에서 다시 얼굴보니 마음이 약해지더라구요.. 싹싹비는데 받아주었습니다그리고 차근차근 다시한번 물어봤죠 그 얘기를 한 이유가뭐냐 나를무슨 헤픈여자취급하느냐 라고 묻자 말을 이래저라 돌리다가..결국 처음부터 없었던 얘기더라구요..자기 얘기가 먹히지않자 거짓말을 한거에요..있지도않은말을..일단 어제 집에들어오고.. 생각을 곰곰히하면할수록 용서가안돼고 속이 부글부글 끓더라구요이런일이 있는데도 계속 만나야하는건지..다시는 안그러겠다고 싹싹비는데.. 혼란스럽네요평소 저에게 너무 친절하고 자상한.. 남자친구였고 200일동안 다른문제로 속썩인적 없던 남자친구입니다.. 그런데.. 저에게 모욕감을주는 거짓말 했다는게 너무 실망스럽네요..이남자 용서하고 고쳐써야하는지..반납해야하는지..톡커님들의 현명한 조언 부탁드려요.. 8248
(+후기)치명적인 말실수한 남자친구 용서해줘야할까요?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관심가져주시고 조언해주셔서 놀랐네요, 감사합니다
모든 댓글 빠지지 않고 모두 잘 보았습니다
어떤분은 정말 도움되는 글도 남겨주셨지만, 어떤분들은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으시고 댓글다신분도있더군요..
사실 제가 너무 극단적이지는 않은건지, 제 판단이 잘못된건 아닌지 혼란스러워 글 올린것도있었는데 결론은, 역시 제 생각과 여러분들의 생각이 같더라구요..
만나는동안 너무 자상하고 저만바라봐주고 헌신적일정도로 착한사람이였습니다
질투도 많고..보수적인만큼 자기자신에게도 엄격한 사람이여서 믿고 신뢰하며 미래까지 바라보고 만났던 사람이지만.. 이번만큼은 넘어갈수가없네요..
오늘아침 출근길 태워다준다는핑계로 집앞에찾아와 용서를 구하고 다시시작하자고하는데..
이제 더이상 이 관계를 유지할 수 없을것같아 제 마음상태를 말하고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얼굴 마주칠거고.. 양가부모님들도 서로 아시는 사이기때문에 시끄럽게 하고싶지않아, 이 얘기들은 각자 가슴속에 묻어둘것같네요
많은 관심과 진심어린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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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종종 구경만하던 20대 중반 처자입니다
우선..방탈 정말 죄송합니다
혼자서 고민하다 도저히 답이안나와 현명한 톡커님들의 의견을듣고자 이렇게 글을 올리게되었습니다
다름이아니라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이어나가야할지 말지에대한 고민인데요..
저에겐 사귄지 6개월정도된 같은 교회에 다니는남자친구가있습니다
같은 교회다보니 부모님들도 저희 교제관계를 알고계시고 교회안에서 저희가 사귀는사실은 대부분 알고 계시죠..
상당히 보수적인 편이기에 제가 민소매원피스를 입어 속옷끈이 박으로 노출되거나
요즘 많이들 입으시는 ..음.. 구멍송송난 니트에 나시 받쳐입는 스타일 옷을 입는걸 싫어했어요
검정색이라도 속옷끈이 노출되는게 싫다고 하면서요
노출문제로 여러번 싸우기도했지만, 사실 제가 원피스위주로 옷을 입다보니 상당히 옷을 얌전히입는 편인데 그나마 노출이 있는건.. 딱 2가지
위에서말했듯이 민소매 원피스와(원피스가 좀 커서 상의가 붕붕거리다보니 옆에서보면 속옷끈이 보였나봅니다) 검은나시위에 구멍니트를 입을때 뿐인데요..
사실 전 이게 노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남자친구가 이부분에대해 야하다고 얘기할때마다 저는 용납이안되 여러번 언성이 높아졌었는데요
지난 토요일.. 다른문제로 조금 다투다가.. 자기가 서운한 점이있다며 옷을 얌전하게 입어달라고 얘기하더라구요.. 그러다가 뜬금없이 하는말이
나 오기전에 교회에서 무슨일 있었던건 아니지? 라고 의미모를 말을 하더군요
(제가 남자친구보다 먼저 교회에다니고있었고 남자친구는 작년쯤 교회에 오게되었어요)
제가 무슨뜻이냐고묻자 아니다..이러면서 말을 안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계속 캐물으니 남자친구 어머님이 교회에서 제가남자들하고 잘 어울리는거같다 라는 말을 들으셨다고 그래서 그걸 남자친구가 전해들었다고하더라구요
저는 교회에서 남자문제라고는 현재 있는 남자친구가 처음이며 아무일도 없었기에 너무 어이없고.. 억울하더라구요 저희 부모님까지 욕먹이는것 같구요
그래서 그자리에서 참지못하고 헤어지자고하였습니다
그리고 어제 일요일 교회에서 다시 얼굴보니 마음이 약해지더라구요.. 싹싹비는데 받아주었습니다
그리고 차근차근 다시한번 물어봤죠 그 얘기를 한 이유가뭐냐 나를무슨 헤픈여자취급하느냐 라고 묻자 말을 이래저라 돌리다가..결국 처음부터 없었던 얘기더라구요..
자기 얘기가 먹히지않자 거짓말을 한거에요..있지도않은말을..
일단 어제 집에들어오고.. 생각을 곰곰히하면할수록 용서가안돼고 속이 부글부글 끓더라구요
이런일이 있는데도 계속 만나야하는건지..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싹싹비는데.. 혼란스럽네요
평소 저에게 너무 친절하고 자상한.. 남자친구였고 200일동안 다른문제로 속썩인적 없던 남자친구입니다.. 그런데.. 저에게 모욕감을주는 거짓말 했다는게 너무 실망스럽네요..
이남자 용서하고 고쳐써야하는지..반납해야하는지..톡커님들의 현명한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