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남편을 향하는 마음이 맹목적이엇거든여.. 정말 남편에게 위험이 닥치면 다 막아주겟다 내가 다 감당하겟다 이런 마음가짐이라면
지금은 먼가 남편이 내가 생각한 나쁜놈 기준에 다시한번 들면 넌 바로 쓰레기통행이야
이런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이 일후에 부모님께 모든일을 알렷습니다.
처음 아빠께 했던말은 "나 이혼할까" 이소리였습니다.
저는 우리부모의 이혼과정을 다 보고자란 사람입니다. 중학생때 이혼을 하셧죠.. 그때 너무 상처였고 내 마음에 상처를 보듬기위해 부모도 사람이고 각자의 인생이 있는거야 라는 생각으로 그리고 날 이렇게 상처준 부모를 절대 용서못해 커서 복수할거야 라는 마음으로 조용히 살았어여..
그래서 나는 절대 이혼은 안하겟다고 맘먹고 결혼생활에 잇어서 지혜롭게 하는 방법 팁? 이런것도 공부하고 그랫거든여
저희 고모가 한분 계신데.. 고모의 한마디가 저에게 큰 힘이 되엇습니다.
[하나님이 다 해결해 주실거야] 라고...
네.. 저 밤마다 기도했어여 .. 울면서... 밤잠도 못자고 ...
남편은 이일로.. 저한테 이혼을 요구합디다...
그런데 이성이 잡히는지..
그 말에..
그렇게 이혼이하고싶어?.. 나랑살기싫으면 나한테 이야기하지말고 소송걸어~!!
니가 뭘로 소송걸건데?.. 너는 소송못해 왜냐면 나는 유책배우자가 아니니까
잘못은 니가 저질럿지 나는 너가 유책배우자라는 증거를 다 갖고있어 이걸로 나는 너한테 이혼소송걸면 니가 싫다그래도 이혼이야 그런데 넌 소송못해 내가 싫다그럼 넌 이혼못하는거야
앞으로도 그럴거고
그러니 해볼테면 해봐~!
그랫더니 남편은 그 이후로 이혼이야기가 쑥 들어가더군여..
그리고 저는 비양에게 문자를 보냇어여..
(남편에게는 여러번 비양을 찾아가겟다 그녀가 다니는 회사를 안다 그년 머리채라도 잡아주랴?? 라고 햇는데 맘대로 하라고할뿐이었죠..)
글구 저는 남편과 잘해볼려고 해도 남편은 아무이유없이 제가 옆에 가까이 다가가기만해도 화를 냇고
밥먹으라는 말에도 욕하기 바빳습니다.
남편이 화가날땐 자주하던 버릇이 방문을 잠그는거엿는데
네.. 방문을 잠그더군여..
핸드폰도 잠가버렷습니다..
그렇게 지쳐가고 잇을때즘...
어느날 갑자기 남편이 퇴근하고 들어와선 웃는 제얼굴을 향해 화를 내며 씩씩대더니 문앞에잇던 택배상자를 발로 걷어차고 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가버렸습니다..
정말 어안이 벙벙했어요..
(그 이유를 나중에 알앗는데여.. 남편은 그때 비양과 연락을 하고 잇엇고 비양이 또 소개팅이야기를 해서 소개팅날짜를 잡앗더군여.. 근데 보통은 연락처를 넘기고 둘이 알아서 만나게금 하는데 소개팅시켜줄 남자가 남편과 해서 셋이 만나기를 원했더군여 그 자리에 낄려고 내게 화를 내며 입을 닫게끔 밑밥을 깐거에여 그렇게 냉전으로 있으면 비양을 마음대로 만날수 있으니까여 죄책감 안느껴도 되겟죠..)
그런데 전처럼 마음이 뜨거워지지도 않고.. 아.. 이혼을 준비 해야겟구나.. 라는 마음이 들더군여.. 그러면서 엄청 차분해 지는걸 느꼇어여..
마음은 아프지만 전 혼자 그렇게 남편을 내버려두고 남편을 없는사람 취급해버리고 오로지 혼자만의 시간을 가졋습니다..
집안일도 하지 않았구여.. 남편이 퇴근하고와도 마중도 안나갓고.. 열심히 핸드폰만 보면서 나름대로 웃기도하고 남편이 안방으로 들어오면 등돌리고 핸드폰보고 그랬습니다.
그러고 주말이 되어 남편은 밤늦게 들어왓더군여..
보통은 남편올때까지 안자고 기다리는데.. 불다 꺼놓고 자고있엇어여 잠결에 아..그냥 들어왓구나..햇고..
그러고 4일이 지난시점부터 남편은 아침마다 한숨을 푹푹 쉽디다
저한테 출근하며 카톡하나 남겻는데 기억이 안나여 지금은..근데 당시 심정으로는 그냥 어이없어서 읽씹햇던걸로 기억해여..
그러고 나서 2주가 다되가는 시점에.. 저는 마음이 굉장히 편해짐을 느꼇습니다..
남편이 눈에 보이지가 않더라구여..
남편이 한번더 이혼하자고 말햇더라면 그래 이혼하자라고 햇을겁니다.
티비를 보면서 깔깔대며 웃고잇던 제옆에 남편이 슬그머니 오더니 화해의 신청을 합디다
전 화해하고 싶지않았어요.. 저리가 하면서 밀어냇는데
남편은 온갖애교를 부리면서 왜그래 왜그래 하더군여
그래서 말해줫습니다.
너 없이 살아보니 알겟더라고 난 너없어도 살겟더라고 아니 더 편하더라고
그러니 건들지 말고 너는 너알아서 살고 나는 나 알아서 살자고
남편이 미안하다고 하더군여
그러면서 대화가 오가고;.. 화해를 했는데여
물론 남편의 핸드폰도 풀렷어여.. 근데 남편폰에대해선 관심도 없어지더라구여
어차피 폰으론 연락안하니까여
그 뒤로 저는 남편에대한 감정이 많이 줄었고
내 삶에 중심은 제가 되었습니다. 제 삶을 되찾은거져..
아.. 그뒤로 정말 일이 잘풀렷어여...
정말 하나님이 도와주시는것처럼..
메신져로 남편과 연락을 할때마다 비양에게는 나쁜일이 벌어지는것처럼 느껴졋어여
회사가 망해서 쪼개지거나.. 업무적으로 좀 전보다 안좋아진다거나 사고를 당해서 경제활동을 못하게 됫다거나..
그리고 남편은 그즈음 같은 회사 상사랑 친하게 지내느라고 (제가 이 상사 싫어합니다.. 노는게 좀 지저분한거같아서여.. 물들까봐.. 하긴 끼리끼리 논다고.. 말려봐야 소용없으니 놔둿겟지만 )
비양한테 연락하는걸 소홀히 한 모양입니다. 자꾸 안좋은일도 생기고하니.. 연락을 한동안 안하다가 비양이 먼저 연락하더라구여 소개팅을 또 주제로 삼고..
근데 남편의 반응이 뜨뜻미지근한반응을 보이니..
아예연락을 끊엇어여..
지금은 메신져도 끊어져잇던거 같은데..
(남편이 비양에게 물어봣더라구여 왜케 연락이안되냐고.. ㅋㅋ
때는이 때다하고 비양은 남편에게 제가 연락다 끊으라햇다고 하며 제가 무섭다고.. ㅎㅎㅎ
아 웃음이나네여.. 제가 찾아간것도아니고 협박을한것도 아니고 그저 한줄의 점잖은 문장이엇는데... 얼굴도 모르는 내가 무섭다니.. ㅎ )
첨엔 여직원들하고는 굉장히 서먹하다가 회사를 그만두기 얼마전부터 비양이랑 친해졋는가 봅니다. 물론 0대리님 이라는 여직원분과 함께여..(0대리님은 40세입니다)
친해지게된 계기는 같이 짝꿍처럼 지내던 남자 동기가 회사를 그만 두었기 때문이었고 여타 다른 친하게 지내던 무리도 회사를 떠나서 그런것 같았습니다.
물론 그 동기분과도 아직 연락을 하고 잇습니다. 호칭은 00씨~ 입니다.
그리고 남편이 그회사를 나오고 그 비양도 얼마뒤 그 회사를 그만두었다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각자 다른회사를 다니고 잇는 상황입니다.
회사를 나오고 나서는 둘이 연락이 뜸해지며 한동안 연락을 안하더군여..
이것이 수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몇달전.. 비양이 남편에게 남자를 소개시켜달라며 연락을 먼저 해왔습니다.
남편은 자기 회사에 총각 두분을 후보로 두고 소개시켜준다고 했지만
비양이 아마 차일피일 미루는거 같아 보입니다. 아직도 소개를 시켜주지 않았다 하네요
그런데 제가 이해 할수 없는것은
비양이.. 남편보다 한살이 어리다는 이유로
이제는 같은 회사 사람이 아니라는 이유로
남편에게 오빠라고 부를테니 말을 놓으라고 하는것이엇습니다.
원래는 서로 존대를 쓰고 있었는데요..
비양은 내 남편이 유부남임을 알고 있습니다.
혹시나 다른 직원이엇던 분들하고는 연락하는지 살펴보니..
연락을 자주하는 사람은 제 남편뿐인것 같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가 보고 판단한 제 주관입니다..)
남편이 동기였던분.. 그 분과는 연락을 하지 않는것 같아 보이더군여.
저도 회사생활도 해보고 프리랜서도 해봣는데.. 한번도 이런일은 없었습니다..
같은 회사 직원이었고 허물이 없엇다 하더라도.. 회사를 나오고 나서 오빠라고 부르는일은 절대 없었습니다.. 회사생활 10년한 친구도 그런일은 있을수 없다고 하더군여
저는 이 비양의 개념이 불손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나이도 한살밖에 차이나지 않는데..
회사에서 만난 그것도 유부남에게 오빠라니요..
더 화가나는 이유는 제 남편입니다. 그 장단을 맞춰주더군요..
(0대리님에게는 누나라고 부르느냐.. 아닙니다. 그래도 0대리님이라고 부르더군요.. 유일하게 비양만 오빠동생하는겁니다.)
저로썬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냥 지금은 무시하며 지켜보고는 있는데..
정말 순간순간 욱욱 하며 화가 치밉니다..
이거 제가 이해해야 하는 건가요??
========================================================================
남편이 그러는데..
비양은 두루두루 친한 성격이라고 합니다.
근데 왜 다른 사람들한테는 오빠라는 호칭을 쓰지 않고 내 남편에게만 쓰는지 이해안가구요
이해해보려고...
내가 만약 부인이 아니라 같은 회사 사람이라면 이라고 가정하고 생각해봐도.. 이해가 안가네요
나랑 같이 일했던 사람중에.. 누군가가 나에게 오빠라고 부르라고 한다거나..
누나라고 부른다고 한다면.. 그사람을 멀리하게 될것같네요..
솔직히.. 처녀총각이라면 그럴 수 있다라고 생각이 들지만.. 그리고 나이가 어리다면 아직 철이없어서 그럴수 잇다라고도 생각할수잇지만..
둘다 30대 많다면 많은 나이인데..
그리고 내가 기분나쁘다는데.. 그걸 무시하는 남편에게 더 화가나고..
또 나라는 존재를 배려하지 않는 그 비양에게도 정말 욕이나옵니다.
후기>후기2>같은회사 여직원이엇던 여자가 남편보러 오빠라고 부르네요
갑자기 댓글이 달려서 보게 됫는데..
4년전에 쓴 제 글이네여...
다시 읽어보니 그때일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결론은 남편과 저의 사이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갓습니다...
싸움도 없고 대화도 예전처럼 오가는?...
그러나 한가지 바뀐건 접니다...
전에는 남편을 향하는 마음이 맹목적이엇거든여.. 정말 남편에게 위험이 닥치면 다 막아주겟다 내가 다 감당하겟다 이런 마음가짐이라면
지금은 먼가 남편이 내가 생각한 나쁜놈 기준에 다시한번 들면 넌 바로 쓰레기통행이야
이런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이 일후에 부모님께 모든일을 알렷습니다.
처음 아빠께 했던말은 "나 이혼할까" 이소리였습니다.
저는 우리부모의 이혼과정을 다 보고자란 사람입니다. 중학생때 이혼을 하셧죠.. 그때 너무 상처였고 내 마음에 상처를 보듬기위해 부모도 사람이고 각자의 인생이 있는거야 라는 생각으로 그리고 날 이렇게 상처준 부모를 절대 용서못해 커서 복수할거야 라는 마음으로 조용히 살았어여..
그래서 나는 절대 이혼은 안하겟다고 맘먹고 결혼생활에 잇어서 지혜롭게 하는 방법 팁? 이런것도 공부하고 그랫거든여
저희 고모가 한분 계신데.. 고모의 한마디가 저에게 큰 힘이 되엇습니다.
[하나님이 다 해결해 주실거야] 라고...
네.. 저 밤마다 기도했어여 .. 울면서... 밤잠도 못자고 ...
남편은 이일로.. 저한테 이혼을 요구합디다...
그런데 이성이 잡히는지..
그 말에..
그렇게 이혼이하고싶어?.. 나랑살기싫으면 나한테 이야기하지말고 소송걸어~!!
니가 뭘로 소송걸건데?.. 너는 소송못해 왜냐면 나는 유책배우자가 아니니까
잘못은 니가 저질럿지 나는 너가 유책배우자라는 증거를 다 갖고있어 이걸로 나는 너한테 이혼소송걸면 니가 싫다그래도 이혼이야 그런데 넌 소송못해 내가 싫다그럼 넌 이혼못하는거야
앞으로도 그럴거고
그러니 해볼테면 해봐~!
그랫더니 남편은 그 이후로 이혼이야기가 쑥 들어가더군여..
그리고 저는 비양에게 문자를 보냇어여..
(남편에게는 여러번 비양을 찾아가겟다 그녀가 다니는 회사를 안다 그년 머리채라도 잡아주랴?? 라고 햇는데 맘대로 하라고할뿐이었죠..)
내가 00 부인이라고 (일단 유부남이라는걸 확인시켯어야하니..)
연락다끊으시라고
어이없어하면서 오해다 머다 하는데 싹다 무시하고 제 할말만 햇어여
한줄의 문장으로 더이상의 변명을 막아버렸습니다.
알겟다는 답만 받았습니다.
(그러나 카톡 전화는 차단햇으나 메신져는 차단하지 않았더군여... 모든연락을 다끊으시라고 햇고 알겟다 햇으나 메신져를 열어둔 이유는 불손한 생각이겟죠.. 제가 그걸 못본다고 생각햇엇나... ㅋ)
글구 저는 남편과 잘해볼려고 해도 남편은 아무이유없이 제가 옆에 가까이 다가가기만해도 화를 냇고
밥먹으라는 말에도 욕하기 바빳습니다.
남편이 화가날땐 자주하던 버릇이 방문을 잠그는거엿는데
네.. 방문을 잠그더군여..
핸드폰도 잠가버렷습니다..
그렇게 지쳐가고 잇을때즘...
어느날 갑자기 남편이 퇴근하고 들어와선 웃는 제얼굴을 향해 화를 내며 씩씩대더니 문앞에잇던 택배상자를 발로 걷어차고 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가버렸습니다..
정말 어안이 벙벙했어요..
(그 이유를 나중에 알앗는데여.. 남편은 그때 비양과 연락을 하고 잇엇고 비양이 또 소개팅이야기를 해서 소개팅날짜를 잡앗더군여.. 근데 보통은 연락처를 넘기고 둘이 알아서 만나게금 하는데 소개팅시켜줄 남자가 남편과 해서 셋이 만나기를 원했더군여 그 자리에 낄려고 내게 화를 내며 입을 닫게끔 밑밥을 깐거에여 그렇게 냉전으로 있으면 비양을 마음대로 만날수 있으니까여 죄책감 안느껴도 되겟죠..)
그런데 전처럼 마음이 뜨거워지지도 않고.. 아.. 이혼을 준비 해야겟구나.. 라는 마음이 들더군여.. 그러면서 엄청 차분해 지는걸 느꼇어여..
마음은 아프지만 전 혼자 그렇게 남편을 내버려두고 남편을 없는사람 취급해버리고 오로지 혼자만의 시간을 가졋습니다..
집안일도 하지 않았구여.. 남편이 퇴근하고와도 마중도 안나갓고.. 열심히 핸드폰만 보면서 나름대로 웃기도하고 남편이 안방으로 들어오면 등돌리고 핸드폰보고 그랬습니다.
그러고 주말이 되어 남편은 밤늦게 들어왓더군여..
보통은 남편올때까지 안자고 기다리는데.. 불다 꺼놓고 자고있엇어여 잠결에 아..그냥 들어왓구나..햇고..
그러고 4일이 지난시점부터 남편은 아침마다 한숨을 푹푹 쉽디다
저한테 출근하며 카톡하나 남겻는데 기억이 안나여 지금은..근데 당시 심정으로는 그냥 어이없어서 읽씹햇던걸로 기억해여..
그러고 나서 2주가 다되가는 시점에.. 저는 마음이 굉장히 편해짐을 느꼇습니다..
남편이 눈에 보이지가 않더라구여..
남편이 한번더 이혼하자고 말햇더라면 그래 이혼하자라고 햇을겁니다.
티비를 보면서 깔깔대며 웃고잇던 제옆에 남편이 슬그머니 오더니 화해의 신청을 합디다
전 화해하고 싶지않았어요.. 저리가 하면서 밀어냇는데
남편은 온갖애교를 부리면서 왜그래 왜그래 하더군여
그래서 말해줫습니다.
너 없이 살아보니 알겟더라고 난 너없어도 살겟더라고 아니 더 편하더라고
그러니 건들지 말고 너는 너알아서 살고 나는 나 알아서 살자고
남편이 미안하다고 하더군여
그러면서 대화가 오가고;.. 화해를 했는데여
물론 남편의 핸드폰도 풀렷어여.. 근데 남편폰에대해선 관심도 없어지더라구여
어차피 폰으론 연락안하니까여
그 뒤로 저는 남편에대한 감정이 많이 줄었고
내 삶에 중심은 제가 되었습니다. 제 삶을 되찾은거져..
아.. 그뒤로 정말 일이 잘풀렷어여...
정말 하나님이 도와주시는것처럼..
메신져로 남편과 연락을 할때마다 비양에게는 나쁜일이 벌어지는것처럼 느껴졋어여
회사가 망해서 쪼개지거나.. 업무적으로 좀 전보다 안좋아진다거나 사고를 당해서 경제활동을 못하게 됫다거나..
그리고 남편은 그즈음 같은 회사 상사랑 친하게 지내느라고 (제가 이 상사 싫어합니다.. 노는게 좀 지저분한거같아서여.. 물들까봐.. 하긴 끼리끼리 논다고.. 말려봐야 소용없으니 놔둿겟지만 )
비양한테 연락하는걸 소홀히 한 모양입니다. 자꾸 안좋은일도 생기고하니.. 연락을 한동안 안하다가 비양이 먼저 연락하더라구여 소개팅을 또 주제로 삼고..
근데 남편의 반응이 뜨뜻미지근한반응을 보이니..
아예연락을 끊엇어여..
지금은 메신져도 끊어져잇던거 같은데..
(남편이 비양에게 물어봣더라구여 왜케 연락이안되냐고.. ㅋㅋ
때는이 때다하고 비양은 남편에게 제가 연락다 끊으라햇다고 하며 제가 무섭다고.. ㅎㅎㅎ
아 웃음이나네여.. 제가 찾아간것도아니고 협박을한것도 아니고 그저 한줄의 점잖은 문장이엇는데... 얼굴도 모르는 내가 무섭다니.. ㅎ )
전 지금 그 둘이 연락을 한다고해도 화가 안나요..
한번더 그러면 그런 쓰레기 머하러 쥐고 있나요?.. 버리면그만인걸...
쓰레기가 백지수표인줄알고 줏어가는사람이 불쌍한거죠..
그리고 제 눈에서 눈물빼고 떠난 남자 그 이후에 하나도 잘된 인간 없었습니다.
전 그렇게 생각하고 살고 있어요..
누가 제가 전에 햇던 행동들이 정신병이라고 적어놧던데..
그거 정신병취급당하면서 비난받을 행동아닙니다.
저도 결혼전엔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바람피는 남자가 백번 잘못햇고 남자를 죠져야한다고 생각햇엇어여 단번에 이혼해야된다고도 생각햇고
그런데 막상 일이 닥치니 그게 안되더라구여 왜 그렇게 할수밖에 없엇는가..
그 이후에 심리모임에도 나가서 마음을 좀 다독여보고자 했었어여
거기서 박사님이 그러더라구여.. 이야기중에
어떤 중년부부가 있었는데 남편이 바람을 피웠다고..
하시며 말씀하시는데 배우자의 바람은 누군가 내 부모를 죽였을때 갖는 감정과 같다고 하더라구여.. 그 분노와 절망과 배신감과 슬픔과 아픔 고통 .. 1~10 까지의 고통의 수준이 있다면 9에 해당한다고..
그러니 배우자가 바람피웟어여..하면서 횡설수설 미친사람인듯이 행동하고 이런 글 올라오면 비난하지말고 위로로 글 올리셧음해요..
그런 기억 잊혀지는거아니에여
저도 안잊혀지고 가끔 생각나요.. 그때마다 전 남편에게 화를 내는대신 제 마음에서 남편을 덜어냅니다.. 화가날때마다..
그러면 언젠가 저는 남편에게 나는 더이상 너를 사랑하지 않으니 널 떠나겟다고 선언할지도 모르겟네여..
남편은 알고잇을거같네요.. 눈치가 빠르니까요.. 그러니 요즘도 가끔 저한테 떠봐여
몇년전에는 이혼하자고 하더니.. ( 위자료나 준비해놓고 서류갖고와라 도장찍어줄테니 라고 햇더니 이혼하자는소린 안나오더라구여)
작년엔 베트남으로 일하러 간다고 하더라구여( 이땐 동남아가는 남자 극혐한다 갈려면 서류정리하고가라 부모님께도 너 베트남간다고 알릴테니 그렇게 알고 라고 말햇더니 며칠뒤 그 말은 농담이라고... )
예전같지않은 저의 눈빛에 불안해진거겟죠..
저한테 머라 말도못하고 혼자서 스트레스 받는 남편을 볼때마다 꼬시다는 생각도 들어요.. 자업자득인거같고..
암턴.. 이렇게 살고잇습니다.
이런생각 하면 안되지만.. 저는 그 비양이 사귀는 남자가 있다면 사귀는남자마다 족족 바람펴서 헤어지게 됫으면 좋겟네여.. 내눈에 눈물뺀 냔 눈에서는 피눈물 나야죠
===========================================================================
베스트에 올라와잇네요
어제 남편의 반응을 보고는 너무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집안을 엎엇습니다
발디딜틈없이 난장판 된 집안에서 앉아서 생각해보니
남편은 바뀌지 않을거같더군요
이혼은 절대불가하다는 내 신념이잇기에 그외의방법은 아무것도 정말 내가할수잇는게아무것도 없더군요
이게 뭐하는짓인가 다 쓸데없다는생각이 드는순간 나쁜생각이들엇습니다
유서를 써놓고 집을나가 배회하기시작했어요
저는 시누이와 연락을 자주하는데 거의 제가 하소연을해요
배회하다가 시누이에게 이글도보여주고 도저히이해를못하겟다고 햇습니다
시누이가 댓글도 달아놧네요
새벽에 추운데 앉아갖고 남편 욕하고 비양욕하고 그러고잇다가 파출소에 끌려갓다왔네요
아침에 핸드폰켜보니 카톡이여럿와잇드라구요
남편은 아침에야 달래는투로 미안하다는 메시지를보내와잇고
집에와보니 신분증이없어졌드라구요
아침에 남편이 저 실종신고한다고 가지고나간거랍니다
하지만 상황은 여기까지일겁니다
속시원한후기 못드려서 좀그렇네요
남편은 미안하다는 말뿐 비양과 연락을 계속 주고 받을 생각이고 계속 내말을무시할겁니다 늘 그래왔듯
언젠가 또 남편을 떠볼겁니다
비양과의 관계가 정리가 안되었다면
님들의댓글을 보여줄겁니다
비양에게요
사람들이 너를 어떻게보는지 보라고
==========================================
지금 남편과 냉전중입니다.
남편은 제가 자기 휴대폰을 본거에 대해서 화가나 있는 상태 같습니다.
어제까진 좋게 좋게 이야기 했엇습니다.
소개팅을 미루고잇길래..
내가 나서서 친구에게 남자좀 알아봐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남편에게는 남자좀 알아봐달라고 부탁을 해 놨으니.. 사진좀 달라고 했습니다.
말이 없더군여..
오늘아침.. 꾹꾹 눌러참았었는데.. 기분이 좀 그래서 남편 핸드폰을 봐버렸어요..
월요일에 팀원들과 술먹는다고 하는 그날..
술쳐먹고 그 여자한테 카톡으로 아양을 떨어놧더이다..
비양은 황당해하는 것같은..
도저히 못참겟어서 그 아침에.. 제가 비양에게 남편인것처럼 메시지를 보냇어여
사진좀달라고.. 와이프가 남자 소개시켜 준다 한다고
그리고 나서 별다른말없이.. 너무 화가나서..
혼자.. 침대에 앉아.. 소리치며 욕하고 혼자난리좀 쳣네요..
그랫더니.. 저더러 정신병자라고 정신병원에 가보랍니다..
남편은 화가날때 욕하며 소리쳐서 따라한건데.. 정신병자랍니다.. ㅎㅎ;; 어이없어 웃음도 안나오네요..
불같이 끓어오르는 마음을 가다듬고 남편에게 메신져로 그 비양의 연락처를 달라고햇습니다.
소개팅 시켜줄사람한테 건내준다구여..
아무말도 없고.. 연락처도 주지않고 있네여
남편에게 몇번 비양과 연락을 왜하는지.. 소개팅은 왜 안시켜주는지 물어봣지만..
왜 안시켜주는지에 대해선 말이 없엇고..
떠보자는 심산으로 비양이 오빠라고 말하는건 아닌것같다.. 존칭써야한다고 말햇습니다.
비양이 너한테 꼬리치는 미친년같다구여
그런데 결과는 저런식으로 나타낫네요.. ㅎㅎㅎ 참.. 어이가없어서..
내가 기분나쁘고 아닌것같다고 하는 말은 무시해버리고
비양이 관심잇다는 말만 듣고 믿엇나봐여..
어디서 술쳐먹고 아양을 떨어댄건지..
맘같아선 제대로 미친짓한번 해보고싶은데..
고민되네여..
제가 이렇게 욕하고 소리치는일은 연애와 결혼생활 6년을 통틀어 한번도 없엇거든여
남편이 햇으면햇지.. 저는 저자세로 일단 나가고 대화로 풀어서 사과를 받아내는 스타일이엇는데..
하.. 남편이 저를 제대로 미치게 만들어주네요...
----------------------------------------------------------------------------------
남편은 31살입니다.
그 여자분(비양이라고 하겟습니다.)은 30살이구요
정말 답답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마누라고 뭐고를 떠나서 전 이해가 가지 않아서요..
제 남편이 회사를 좀 늦은나이에 신입으로 들어갔습니다.
첨엔 여직원들하고는 굉장히 서먹하다가 회사를 그만두기 얼마전부터 비양이랑 친해졋는가 봅니다. 물론 0대리님 이라는 여직원분과 함께여..(0대리님은 40세입니다)
친해지게된 계기는 같이 짝꿍처럼 지내던 남자 동기가 회사를 그만 두었기 때문이었고 여타 다른 친하게 지내던 무리도 회사를 떠나서 그런것 같았습니다.
물론 그 동기분과도 아직 연락을 하고 잇습니다. 호칭은 00씨~ 입니다.
그리고 남편이 그회사를 나오고 그 비양도 얼마뒤 그 회사를 그만두었다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각자 다른회사를 다니고 잇는 상황입니다.
회사를 나오고 나서는 둘이 연락이 뜸해지며 한동안 연락을 안하더군여..
이것이 수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몇달전.. 비양이 남편에게 남자를 소개시켜달라며 연락을 먼저 해왔습니다.
남편은 자기 회사에 총각 두분을 후보로 두고 소개시켜준다고 했지만
비양이 아마 차일피일 미루는거 같아 보입니다. 아직도 소개를 시켜주지 않았다 하네요
그런데 제가 이해 할수 없는것은
비양이.. 남편보다 한살이 어리다는 이유로
이제는 같은 회사 사람이 아니라는 이유로
남편에게 오빠라고 부를테니 말을 놓으라고 하는것이엇습니다.
원래는 서로 존대를 쓰고 있었는데요..
비양은 내 남편이 유부남임을 알고 있습니다.
혹시나 다른 직원이엇던 분들하고는 연락하는지 살펴보니..
연락을 자주하는 사람은 제 남편뿐인것 같습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가 보고 판단한 제 주관입니다..)
남편이 동기였던분.. 그 분과는 연락을 하지 않는것 같아 보이더군여.
저도 회사생활도 해보고 프리랜서도 해봣는데.. 한번도 이런일은 없었습니다..
같은 회사 직원이었고 허물이 없엇다 하더라도.. 회사를 나오고 나서 오빠라고 부르는일은 절대 없었습니다.. 회사생활 10년한 친구도 그런일은 있을수 없다고 하더군여
저는 이 비양의 개념이 불손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나이도 한살밖에 차이나지 않는데..
회사에서 만난 그것도 유부남에게 오빠라니요..
더 화가나는 이유는 제 남편입니다. 그 장단을 맞춰주더군요..
(0대리님에게는 누나라고 부르느냐.. 아닙니다. 그래도 0대리님이라고 부르더군요.. 유일하게 비양만 오빠동생하는겁니다.)
저로썬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냥 지금은 무시하며 지켜보고는 있는데..
정말 순간순간 욱욱 하며 화가 치밉니다..
이거 제가 이해해야 하는 건가요??
========================================================================
남편이 그러는데..
비양은 두루두루 친한 성격이라고 합니다.
근데 왜 다른 사람들한테는 오빠라는 호칭을 쓰지 않고 내 남편에게만 쓰는지 이해안가구요
이해해보려고...
내가 만약 부인이 아니라 같은 회사 사람이라면 이라고 가정하고 생각해봐도.. 이해가 안가네요
나랑 같이 일했던 사람중에.. 누군가가 나에게 오빠라고 부르라고 한다거나..
누나라고 부른다고 한다면.. 그사람을 멀리하게 될것같네요..
솔직히.. 처녀총각이라면 그럴 수 있다라고 생각이 들지만.. 그리고 나이가 어리다면 아직 철이없어서 그럴수 잇다라고도 생각할수잇지만..
둘다 30대 많다면 많은 나이인데..
그리고 내가 기분나쁘다는데.. 그걸 무시하는 남편에게 더 화가나고..
또 나라는 존재를 배려하지 않는 그 비양에게도 정말 욕이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