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20대 중반 직딩입니다~~ 회사에서 만난 3살 연상인 오빠와 비밀 사내연애를 한지도 벌써 1년이 되었네요. 자주 부딪히게 되는 견해차이로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을쓰게되었네요.
저희는 비밀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왜 CC는 하지마라, 사내연애는 하지마라.. 이런말들 많지만 피할 수 없었죠..ㅋㅋㅋ 초반에는 사내연애의 장점을 제대로 누렸죠. 매일 보고~ 매일 저녁먹고~
몰래 계단에서 만나기도 했고 알콩달콩 나름 스릴^^;있고 재밌었고 행복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사내연애는 비밀로 해야 편할거다~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1년이란 시간이 지나고, 연인 사이도 편해지고, 또래 직원들끼리도 서스럼없이 친해진 이맘때쯤 말하고 싶은 마음이 자꾸만 생겼어요. 솔직히 내꺼라는 도장도 확실히 찍고 싶기도 하고, 어디서든 좀 자유롭고 싶었어요.
전화도, 카톡도, SNS에서도요.. 왜 자랑하고 싶은 평범한 20대 여자 마음인 것 같아요.
하지만, 오빠는 달랐어요. 비밀로 하고 싶다고..물론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예요. 다를뿐이겠죠. 그냥 다른 사람 입방아에 오르내리는게 싫다고, 회사다니기 힘들꺼라고.. 말하고 만나면 안되냐는 나를 어린애 취급해버리는게 자존심이 많아 상하죠. 그럼..사내에서 공개연애 하는사람들은 다 어린가요..ㅎㅎㅎ
실제로 저희 회사에서 결혼까지한 커플들도 있습니다. 이까지도 이해해요. 공개를 하던 비공개를 하던 장단점이 있겠죠.
문제는 오늘 직원들이랑 밥을 먹다가, 우연히 핸드폰의 커플사진을 보게됬죠.
이쁘고 잘어울리더라구요~(사내 연애 X) 그래서 괜히 나도 말하고 만나고 싶어! 라고 이야기 했죠. 지금 당장 말하자고 따지는게 아니라, 그 상황에 부린 투정정도 였죠. (남자친구는 이직을 생각하고 있음) 오빠는 회사 그만두면 말해버리라고 하더군요.
그런 이야길 하던 참에 어떻게 말할거냐길래 단체 카톡방에 말해버리겠다고 했더니
자긴 단체 카톡방을 나가버린다는군요.. 그냥 생각없이 해버린 말인걸 눈치챘죠.
그러면서 싸움이 또 시작된거죠..
그만두고 나서도 회사에서 비밀로 해야된다는 남자.. 회사에선 그냥 내내 비밀이고 싶다는 말에 화가났네요. 솔직히 의심스럽기도 하고..그만 두고, 그만 두지 않고 한 끝차이로 그냥 화가나네요. 사람들 냄비근성 첨에 시끄럽다 말껀데 왜 그렇게 남눈치를 보는지도 속상하고....
뭐든 자랑하고 말하고픈 내 모습이 예뻐보이지 않을까 생각한건 정말 저만의 생각이었나봐요. 속상한 마음에 글을 씁니다..제가 어린걸까요..? 다들 사내연애 어떻게 하고 계세요?
사내연애.. 제가 어린건가요?
안녕하세요. 평범한 20대 중반 직딩입니다~~
회사에서 만난 3살 연상인 오빠와 비밀 사내연애를 한지도 벌써 1년이 되었네요.
자주 부딪히게 되는 견해차이로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을쓰게되었네요.
저희는 비밀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왜 CC는 하지마라, 사내연애는 하지마라.. 이런말들 많지만 피할 수 없었죠..ㅋㅋㅋ
초반에는 사내연애의 장점을 제대로 누렸죠. 매일 보고~ 매일 저녁먹고~
몰래 계단에서 만나기도 했고 알콩달콩 나름 스릴^^;있고 재밌었고 행복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사내연애는 비밀로 해야 편할거다~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1년이란 시간이 지나고, 연인 사이도 편해지고, 또래 직원들끼리도 서스럼없이 친해진 이맘때쯤 말하고 싶은 마음이 자꾸만 생겼어요.
솔직히 내꺼라는 도장도 확실히 찍고 싶기도 하고, 어디서든 좀 자유롭고 싶었어요.
전화도, 카톡도, SNS에서도요.. 왜 자랑하고 싶은 평범한 20대 여자 마음인 것 같아요.
하지만, 오빠는 달랐어요. 비밀로 하고 싶다고..물론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예요. 다를뿐이겠죠.
그냥 다른 사람 입방아에 오르내리는게 싫다고, 회사다니기 힘들꺼라고..
말하고 만나면 안되냐는 나를 어린애 취급해버리는게 자존심이 많아 상하죠.
그럼..사내에서 공개연애 하는사람들은 다 어린가요..ㅎㅎㅎ
실제로 저희 회사에서 결혼까지한 커플들도 있습니다.
이까지도 이해해요. 공개를 하던 비공개를 하던 장단점이 있겠죠.
문제는 오늘 직원들이랑 밥을 먹다가, 우연히 핸드폰의 커플사진을 보게됬죠.
이쁘고 잘어울리더라구요~(사내 연애 X)
그래서 괜히 나도 말하고 만나고 싶어! 라고 이야기 했죠.
지금 당장 말하자고 따지는게 아니라, 그 상황에 부린 투정정도 였죠.
(남자친구는 이직을 생각하고 있음) 오빠는 회사 그만두면 말해버리라고 하더군요.
그런 이야길 하던 참에 어떻게 말할거냐길래 단체 카톡방에 말해버리겠다고 했더니
자긴 단체 카톡방을 나가버린다는군요.. 그냥 생각없이 해버린 말인걸 눈치챘죠.
그러면서 싸움이 또 시작된거죠..
그만두고 나서도 회사에서 비밀로 해야된다는 남자.. 회사에선 그냥 내내 비밀이고 싶다는 말에 화가났네요. 솔직히 의심스럽기도 하고..그만 두고, 그만 두지 않고 한 끝차이로 그냥 화가나네요.
사람들 냄비근성 첨에 시끄럽다 말껀데 왜 그렇게 남눈치를 보는지도 속상하고....
뭐든 자랑하고 말하고픈 내 모습이 예뻐보이지 않을까 생각한건
정말 저만의 생각이었나봐요.
속상한 마음에 글을 씁니다..제가 어린걸까요..? 다들 사내연애 어떻게 하고 계세요?
(아! 그런데 회사 아닌 각자 친구들은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