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여자애가있는데 궁금합니다.

ㅅㄴㅌㅈ2014.09.04
조회426

친한여자애가있는데 제가 오빠지만 서로 친구처럼지냅니다.

 

현재는 서로 애인이 없습니다. 서로 당분간 이성을 사귀기 힘든 상황이고요.

 

거의 매일 연락이옵니다. 연락이와서 자기가 있었던일, 힘들었던 일, 뒷담화 등등을 1시간 정도 쏟아내곤 하죠.(저는 절대 연락을 먼저 안합니다.)

 

자기딴엔 친하다고 이런저런 얘기는하지만 말하다보면 서로 암묵적으로 남자여자로 보지 않기로하는 느낌도 듭디다. 제생각이지만...

 

그래서 이야기 도중에 욕설도 섞어서 하고 이성얘기 전애인얘기도 한번씩 자유롭게 하는데,

 

가끔은 진지하게 자기가 노처녀되면 데리고 가라고 합디다. 한번은 결혼할래? 라고 물어보더군요

 

내가 편한 오빠라 그러는건지...

 

자기가족들에게 제 얘기도하고 한다는군요.

 

동생도 몇번보고 인사도 시켜주고 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선을 긋는 행동도 한번씩 보여줍디다. 그리고 아예 저랑만 연락하는 것 같진 않고요.(저만큼 자주 많이 하는것같진 않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그냥 친하고 심심하고 편하니까 연락하는것 같긴 한데...

 

저도 연애를 몇번 해봤지만 궁금하긴 하네요. 애매한 느낌입니다.

 

요지는

 

1. 거의 매일 출근찍다시피 연락이 옴. 매일 1시간씩 통화.

2. 늙어서 결혼 못하면 자기데리고 가라고 함.

3. 얘가 왜이런지 궁금함.

 

쓰다보니 왠지 혼자 정리된것같은 느낌이지만 ;;; 여자분들 의견을 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