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 상실 옆집 사람들

어머나2014.09.04
조회115,120

 

뙇!!!

 

서방이 옆집 정말 안되겠다길래... 뭔가 했더니....

이래도 되는 건지...

무슨 생각으로 우리집 창문 밑에 자전거를 매달아 놨을까요.

복도를 마치 제 집인 양 쓰는 것도 모자라 우리집 앞까지 슬슬 넘어오네요. -_-+



2년 전인가 이사 와서...

오픈된 고추장통 재떨이를 필두로 종량제 봉투를 내놓고...

종량제 봉투는 기본이요... 요즘은 돌돌말은 기저귀가 옵션이니...

완전히 개념녀죠 개념녀...

이런 개~~~! 념녀... 같으니라고



애들 키우느라 힘든 건 알겠지만...

힘들다고 다 이러지는 않잖아요?!

동생만 해도 조카 기저귀 냄새나니까 매일 봉투에 따로 묶어서 종량제 봉투에 넣던데...

그게 기본 아닌가요?

아니... 본인들 집안에 넣어놓으면 뭘 해도 상관없죠.

종량제 봉투에 용변을 보든 말든... 제가 무슨 상관이겠어요 ㅋㅋ

 

아....우리 서방님 디팬드 입혀서 용변을 보게해서 우리도 밖에 내놔야하나...부끄

 

음.. 생각만 해도 왠지 기분 좋아지는~

 

 

애초에 재떨이 내놨을 때 단호하게 한마디 했어야 했는데...

이 집이 이러다 보니... 산 넘어 산

일 년 전 이사 온 또 다른 옆집...

 

이 아파트는 밖에 쓰레기 내놓는 걸로 아셨는지.. 음식물 쓰레기를 문 밖에... 내다 놨었답니다.

ㅎ ㅏ ㅎ ㅏ

도저히 음식물은 참지 못하고 얘기했더니 그나마 내놨다 들여놨다 하는데...


이런 이웃들 정말 흔치 않습니다.

언제나 양쪽 복도에 뭔가 가득한 우리집.



아... 나도 뭐라도 내놔야 할 것 같은 기분이...

아... 뭔가 손해 보는 기분이...

 


복도에 이렇게 물건들 쌓아놔도 관대한 아파트를 찾고 계신다면 지금 바로 연락 주세요.

 

밖에 장을 짜놔도 뭐라 안할것 같아요 ㅋㅋ

 

 

아.. 해결 방법은 이사뿐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