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글 올렸었습니다. 이어지는 판에 올려놨구요~~ 남편이 빌고 사정하여 어째저째 살고 있습니다. 화해하고 없던일로 하기로 하고 지금은 둘째 임신중입니다. 남편 휴대폰엔 위치추적도 깔고 게임은 탈퇴했다고 했습니다. 남편은 회사 야근 말고는 잘해주었고 다정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게임을 탈퇴한게 아니고 야근한다는 핑계로 매일 게임하다 늦게 온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제가 알고 있는건 아직 모르는것 같습니다. 제가 이혼하자고 서류 도장 찍자고 법원에서 보자고 할때 남편은 어차피 유예기간이 있는데 서류는 서류일 뿐이고 지금 자기가 잘할테니 지켜보고 서류 접수해도 늦지 않다고 지켜봐달라고 말했었습니다. 저런 뱀 혓바닥에 넘어가서 보류한 제가 바보 같네요. 용돈도 안주고 카드도 제카드로 쥐어주는데 돈은 어디서 나서 겜방에 다니나 모르겠습니다. 저 몰래 게임한다는걸 몰랐을 땐 문제가 안되죠.. 근데 제가 알아버렸는데 이걸 어떻게 터뜨려 줘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이혼사유가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적 검색하는 사이트가 있더군요. 검색해보니 이혼말 왔을때만 안하고 그 이후로 거의 매일 게임하고 늦게 들어오는거였어요. 야근해서 야근비 3만원 벌려고 늦게 오는거라고 하더니.. 겜방에서 게임했네요.. 첫째아이가 어리고 지금 뱃속에 아이가 있는데 속이고 게임... 게임중독은 답도 없나봅니다. 제가 알고 싶은것은 처음 일은 이미 넘어가기로 했으니 그렇다 치고, 지금 이 사유가 이혼사유가 되는지 알고싶습니다. 머 남들이 말하는 폭력이나 생활비를 안주는 남편은 아니지만, 이미 한번 모텔과 게임 문제로 이혼까지 말이 오간 마당에 잘해보기로 해놓고, 또 이렇게 뒤통수를 치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직장이 있고 현재 육아휴직중입니다. 아빠 없이 자랄 아이들이 걱정되긴 하지만 직장도 있고, 제가 계속 믿지 못하고 불안해 하면서 의심하면서 살아가는게 너무 불행해요. 양육권은 제가 가져올 수 있는건가요? 이게 이혼사유가 되는건가요?? 이게 게임중독은 맞는거죠? 머리가 혼란스러워서 말이 뒤죽박죽이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ㅜ
게임중독 남편
몇달전에 글 올렸었습니다. 이어지는 판에 올려놨구요~~
남편이 빌고 사정하여 어째저째 살고 있습니다.
화해하고 없던일로 하기로 하고 지금은 둘째 임신중입니다.
남편 휴대폰엔 위치추적도 깔고 게임은 탈퇴했다고 했습니다.
남편은 회사 야근 말고는 잘해주었고 다정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게임을 탈퇴한게 아니고 야근한다는 핑계로 매일 게임하다 늦게 온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제가 알고 있는건 아직 모르는것 같습니다.
제가 이혼하자고 서류 도장 찍자고 법원에서 보자고 할때 남편은 어차피 유예기간이 있는데
서류는 서류일 뿐이고 지금 자기가 잘할테니 지켜보고 서류 접수해도 늦지 않다고 지켜봐달라고
말했었습니다.
저런 뱀 혓바닥에 넘어가서 보류한 제가 바보 같네요.
용돈도 안주고 카드도 제카드로 쥐어주는데 돈은 어디서 나서 겜방에 다니나 모르겠습니다.
저 몰래 게임한다는걸 몰랐을 땐 문제가 안되죠.. 근데 제가 알아버렸는데 이걸 어떻게 터뜨려 줘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이혼사유가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전적 검색하는 사이트가 있더군요. 검색해보니 이혼말 왔을때만 안하고 그 이후로 거의 매일 게임하고 늦게 들어오는거였어요.
야근해서 야근비 3만원 벌려고 늦게 오는거라고 하더니.. 겜방에서 게임했네요..
첫째아이가 어리고 지금 뱃속에 아이가 있는데 속이고 게임... 게임중독은 답도 없나봅니다.
제가 알고 싶은것은 처음 일은 이미 넘어가기로 했으니 그렇다 치고, 지금 이 사유가 이혼사유가 되는지 알고싶습니다.
머 남들이 말하는 폭력이나 생활비를 안주는 남편은 아니지만, 이미 한번 모텔과 게임 문제로 이혼까지 말이 오간 마당에 잘해보기로 해놓고, 또 이렇게 뒤통수를 치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직장이 있고 현재 육아휴직중입니다.
아빠 없이 자랄 아이들이 걱정되긴 하지만 직장도 있고, 제가 계속 믿지 못하고 불안해 하면서 의심하면서 살아가는게 너무 불행해요.
양육권은 제가 가져올 수 있는건가요? 이게 이혼사유가 되는건가요?? 이게 게임중독은 맞는거죠?
머리가 혼란스러워서 말이 뒤죽박죽이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