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3살, 남친은 26살 오빠입니다.남친이랑 cc로 잘 사귀다가 몇일전 남친에게 일방적으로 차였어요.. ㅜㅜ 사귀는 시간 동안 거의 함께 붙어살다시피했고, 항상 저한테 지극정성으로 잘해주었어요. 남친은 평소에 일과 공부에 대한 욕심이 많아서 항상 바빴죠. 몇일전에 이틀동안 연락이 좀 안되길래, 연락문제로 다투다가 오빠가 갑자기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정확히 일주일이 지난 후 제가 인내심이 바닥이 나서 폭풍 전화를 했고 겨우겨우 다음날 전화를 받아주었지만, 그냥 좋은 선후배로 남자고 말하더라구요... 그리고 이틀후 저녁늦게 만나서 2시간 가량 이야기를 했는데, 남친이 헤어지자고 한 이유들은.. "이미 저에게 너무 지쳤고, 다시 잘해보려 생각하지만 용기가 안난다... 제가 했던 말과 행동들에 상처를 받아서 스트레스고 많았고 요즘 그냥 머리가 너무 복잡하다. 내가 동생이라 많이 챙겨주려고 노력했었는데 이제는 그런것들이 지치고 자기도 챙김받고 싶다너가 그냥 친여동생이었다면 마음편하게 챙겨줬을텐데... " 등등입니다. 평소에 가끔씩 자기가 나때문에 울화통이 터진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냥 가볍게 이야기하고 넘어가다가 결국 터져버린거같네요. 저는 평소에 잘 해주려고 나름 노력했었는데 이렇게 되버리니까 앞이 너무 깜깜해요. 당장 한달 조금 뒤에 졸업전시가 있어서 오빠는 그런것에 대한 부담도 좀 있는 거 같고, 저랑 연애하면서 받았던 스트레스 등등에 나가 떨어진 것 같아요. 남자친구는 이별을 통보하면서도 저랑 쌩까고 싶지가 않대요. 좋은 선후배로 남아서 모르는 것이 있으면 서로 물어보고 가끔씩 안부도 묻고, 학교에서 오가다 마주치면 인사도 하재요. 심지어 비트윈도 그대로 놔둔 상태고 자신의 이름은 "**이꺼", 프로필은 제사진으로 해놓은 그 상태 그대로에요. 페북도 제가 화가 나서 끊었었는데 다시 받아주었고, 들어가서 확인해보면 제사진,저와 함께한 모든 글과 흔적들을 지우지 않고 그대로 남겨두고 있습니다.. ㅜㅜ 인연이라면 나중에 회사에서 다시 만날 수도 있고 같은 전공이기 때문에 너랑 나는 언젠간 엮이게 되어있다며, 자기 친척형은 10년전에 사겼던 여자하고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 결혼했다는 말까지 해주네요; 정말 단호박처럼 저를 끊어버린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다시 잘해보자는 것도 아닌 상태에요. 전 정말 다시 잘해보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그동안 지친 남친을 위해 지금은 연락을 일부러 안하고 참고 기다리는 중인데.. 언제까지 이렇게 해야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제가 아빠가 돌아가시고 제일 힘들때 옆에서 힘이 되주었던 남친이라 저에겐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사람이에요. 다시 잘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사귄지 2년4개월만에 헤어졌어요...
몇일전에 이틀동안 연락이 좀 안되길래, 연락문제로 다투다가 오빠가 갑자기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정확히 일주일이 지난 후 제가 인내심이 바닥이 나서 폭풍 전화를 했고 겨우겨우 다음날 전화를 받아주었지만, 그냥 좋은 선후배로 남자고 말하더라구요... 그리고 이틀후 저녁늦게 만나서 2시간 가량 이야기를 했는데, 남친이 헤어지자고 한 이유들은..
"이미 저에게 너무 지쳤고, 다시 잘해보려 생각하지만 용기가 안난다... 제가 했던 말과 행동들에 상처를 받아서 스트레스고 많았고 요즘 그냥 머리가 너무 복잡하다. 내가 동생이라 많이 챙겨주려고 노력했었는데 이제는 그런것들이 지치고 자기도 챙김받고 싶다너가 그냥 친여동생이었다면 마음편하게 챙겨줬을텐데... "
등등입니다. 평소에 가끔씩 자기가 나때문에 울화통이 터진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냥 가볍게 이야기하고 넘어가다가 결국 터져버린거같네요. 저는 평소에 잘 해주려고 나름 노력했었는데 이렇게 되버리니까 앞이 너무 깜깜해요. 당장 한달 조금 뒤에 졸업전시가 있어서 오빠는 그런것에 대한 부담도 좀 있는 거 같고, 저랑 연애하면서 받았던 스트레스 등등에 나가 떨어진 것 같아요.
남자친구는 이별을 통보하면서도 저랑 쌩까고 싶지가 않대요. 좋은 선후배로 남아서 모르는 것이 있으면 서로 물어보고 가끔씩 안부도 묻고, 학교에서 오가다 마주치면 인사도 하재요. 심지어 비트윈도 그대로 놔둔 상태고 자신의 이름은 "**이꺼", 프로필은 제사진으로 해놓은 그 상태 그대로에요. 페북도 제가 화가 나서 끊었었는데 다시 받아주었고, 들어가서 확인해보면 제사진,저와 함께한 모든 글과 흔적들을 지우지 않고 그대로 남겨두고 있습니다.. ㅜㅜ 인연이라면 나중에 회사에서 다시 만날 수도 있고 같은 전공이기 때문에 너랑 나는 언젠간 엮이게 되어있다며, 자기 친척형은 10년전에 사겼던 여자하고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 결혼했다는 말까지 해주네요;
정말 단호박처럼 저를 끊어버린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다시 잘해보자는 것도 아닌 상태에요. 전 정말 다시 잘해보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그동안 지친 남친을 위해 지금은 연락을 일부러 안하고 참고 기다리는 중인데.. 언제까지 이렇게 해야할지 너무 막막합니다.
제가 아빠가 돌아가시고 제일 힘들때 옆에서 힘이 되주었던 남친이라 저에겐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사람이에요. 다시 잘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