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왕따생활...

누구2014.09.04
조회2,178
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겪고 있는 생활중입니다..

 

이게 저희 부서 조직도이구요

저는 회사에 들어온지 아직 1년 안되었구요 

처음 입사때 1공장에서 총무팀에서 교육을 받습니다.

교육시 애로사항이나 무슨일이 있걸랑 연락을 줘도 된다는 사항이 있습니다.

저는 2공장으로 갔습니다...홀로..ㅠ

솔직히 이 회사부서에 들어가 7개월째 사람들과도 서먹서먹했습니다.

다들 지역이 다르고 성격차도 심해서 쉽게 친해지기가 힘들더라고요..

헌데 저는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도 느낄 수 없는 느낌과 감정들을 여기서 많이 느꼇습니다..

친해지기 너무 힘들다는...

아무튼 이러쿵저러쿵 버티던 순간...사건은 7월달 일어났습니다.

일단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었습니다..지게차...화요일이 지게차 이론시험날짜였습니다..그런데 상사2 가 갑자기 같이 가자고 하더라구요...저는 지게차 시험보구 그곳에서 약속이 있었던 상태였던지라..말씀을 드렸죠.."저 시험 끝나고 볼일이 좀 있어서 같이 못갈것 같습니다.."라고.그러자 갑자기 화를 내시면서 "대따 안간다마 지게차시험 안치른다 인자"이러시더라고요...황당했죠...사실을 말했을뿐인데...ㅡㅡ;;아무튼 그런일이 있고 그날 저녁 부서 부장부터 저까지...회식이 갑자기 잡혔습니다..저희 회식자리는 어느순간부터 소주를 맥주글라스에 따라줍니다..(상사1 때문에...)안먹으면 욕은 안하지만 엄청만 중압감이 밀려옵니다..눈치가 보이는거죠...안마시면 꺼져라하는 분위기...;;(대충 아실거라 믿고요..)아무튼 저는 몇번 그렇게 먹었었는데...다음날이 지게차시험이고 하니깐 안먹었죠...그러다가 부장,팀장,상사1,2 다들 신나게 먹고 팀장이 취해서 사원1,2가 집에 모셔다 드린다고같이 나가버렸습니다...저도 같이 갔어야했는데...그자리에 남지만 않았어도..이런일은 없었을 건데...아무튼 자리로 다시 돌아가 밥을 먹고 있는데 상사2 갑자기 막 머라 합니다부장, 상사1 남아있는데..그냥 꿋꿋히 네네 하고 앉아있었습니다.그러고 계산을 끝내고 나와서 앞에서 담배한대 피고 있는데..상사2 뒤에 나타나 "X개씨,시X새끼..X같은놈이 같이 가자는데 그게 글케 싫나?! 하~ 이새X 완전X싸이코 새X야 상종을 하지말아야대! 머한다고 밥은 먹고 사노!" 이런말들을 (이말에 짤린부분이 많음..)서슴없이 막 하덥니다..부장,상사1 다 있는데도..제가 살면서 어디가서 욕먹으면서 일한적도 없고 분위기메이커로 일했던 놈입니다..몇십년 살았지만 진짜 못들어본 욕까지 다 먹었습니다..다행히 폭행은 없었지만 손찌검을 할려고하더라고요 ..(에효...)그래서 멘붕이 찾아옵니다...지게차 시험은 개나주고...몇일간 뻥찐 표정으로 회사를 다녔습니다..팀장은 왜 저러냐 묻지만 다들 모르죠~알아도 말 안하겠죠..그러다가 갑자기 1공장 생각이 나서 1공장 인사팀에 찾아가 말을 합니다 (이러쿵저러쿵..)부서이동을 하고 싶다...1공장으로 오고 싶다..등등..그런데 이거 씨알도 안먹혔습니다...저희 부서로 연락이 와서 팀장 면담하고...(이랬네저랬네..)저희공장 총무부장님이랑도 면담하고....그러고는 부서에 남아있습니다..그러다 한주가 지나 월요일에 갑자기 출장을 갑니다 (타지로..팀장+상사1+사원2)정말 가기 싫었지만 어쩔 수 없이 가죠..그곳에서 밤에 엄청난 일이 터집니다..팀장, 상사1 술에 취해 사원2에게 엄청난 폭풍을...신입 교육을 어떻게 시켰냐..지금까지 머했냐..저 역시 팀장에게 정말 X새끼..XX새끼 등등 길거리에서 그렇게 욕을 먹습니다..회사옷입고 (ㅡㅡ)그렇게 출장을 마치고 내려와 생각에 들어갑니다...어떻게 해야되지...저희공장 총무부장님께서는 저에게 귀뜸을 해주시드라고요.."팀장은 자기한테 말을 안하고 인사팀으로 가서 말을 한거에 화가 나있다"라고..그래서 죄송하다고 했죠...씨알도 안맥힙니다...또 했죠...또 안먹히죠..밖에서 술한잔 하자고 불러서도 말했지만...역시나...그 일이 있고나서 부서 분위기는 저만 빼고 화기애애합니다..저 나가면 하하하하 저 들어오면 싸~그러다 언젠가 팀장이 ORDER를 안내린다고 일하지 말라고 하더군요그리고 정시 출근하라고..나머지는 다 조출하시는데..암튼 그렇게 다니는지가 벌써 1달 반이 넘어갑니다..
너무 글이 길어 주저리주저리 쓴거 같아요..지금 제 심정은 정말 터져버릴꺼 같아요..슬슬 머리도 조금씩 빠지기 시작하고 알수 없는 두통이 막 밀려옵니다..ㅠㅠ어떻게 해야 될까요 이상황을...저에게 욕을 해주셔도 좋고 조언을 해주셔도 좋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