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자리를 양보한다는 것~?

먹구름뒤엔무지개2014.09.05
조회138
얼마전에 이주전인가..?
주말에 ..
어디가야할일이생겨..
아이안고 버스를 탔는데..
다꽉차서 만원이라
자리가없더라구요...

날씨가 그날따라..
너무 많이더웠어요..ㅠ ㅠ
그냥 집에나와서 버스기다리다 탄건데도..
땀이뻘뻘 비오득 나더라구요..
더위도만이타고..
에어콘나오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아이가31개월 남자아인데..
아직은 버스에서 중심잡고 혼자 서있지못해요....
너무 힘들어서 아이내려놓고 손잡고가는데..
버스가 자꾸 가다가스고 하니까..
아이가 중심못잡고 자꾸흔들리더라구요..
이리고 흔들렷다가 저리로 흔들렸다가..
그러다 결국.버스바닥에 자빠졌어요..
일어나서 가다가 아이가
다리가아팠는지.. 쪼그려앉다가.바닥에안아버리는거에요...

옆에있던할머니가 보다못해..
쪼그려앉아서 무릎에 아이앉혀주고 갔네요....

보다못해서 버스안을 다살펴보는데..
눈치만보고 피하더라구요....

출퇴근시간이면.아침엔 출근하느라 정신없이 바쁘고 졸리고.퇴근시간엔 일에지쳐 힘드니까...
누군가에게 양보한다는건 의무는 아니지만...
힘들다는거 다알고있지만..

아이가 좁은버스안에서.불안 불안하게.
흔들리고
넘어졌는데도....

자리양보안해주게
전너무 서럽고 슬프더라구요....
제가 잘못된생각하는건가요..??
너무 눈물나고...가슴아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