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누나,동생들 나 정말 고민있어..

말년대학생2014.09.05
조회134

음... 네이트판은 처음이라 살짝 긴장도 되지만

저의 고민을 좀 써볼께요

 

음 2011년에 cc를 만나서 사귀게 되었는데...

그때 당시 저는 23살이였고 여자친구는 22살이였어요.

정말 여자친구는 저에게 정성을 다했고 

저 역시 그 정성에 보답하고 싶어서

그녀에게 부족함 없는 남자친구가 되기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그러다가 사건이 하나 터졌는데

전 여친이 남자 관계가 많이 꼬여있다는걸 소문으로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안믿었지만..

내 두눈으로 봤기 때문에 배신감에 헤어지자고 결심했습니다.

전 여친은 갑작스러운 이별통보에 집까지 찾아오기까지 했지만

그것도 하루...

딴 남자를 만나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별이란 상처를 받고 저 혼자 힘들어하며..

1년이란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가 별로 여자친구를 사귀진 않았지만 그때당시 저에게 제일 잘해준 여자친구여서 그런지

잊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빨리 잊기위해 저는 학교까지 휴학을 했고,

몸을 힘들게해서 생각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했으나

힘들면 힘들수록

그녀 생각이 더 많이 나서 힘들었습니다.

 

약 1년뒤 2013년도에 학교에 복학하니 그녀가 자퇴했다는 소문이 돌더군요

그래서 저는 힘들지 않게 학교를 다닐수 있었습니다.

1년을 다니고 2014년 2학기 지금이죠

제 고민은 요즘 생긴 일입니다.

자퇴를 했다던 그녀가 다시 제앞에 나타났습니다.

저는 분명 잊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녀를 본 순간 그렇게 배신을 당했음에도 심장이 뛰더군요.

다른 사람이 보면 정말 병신새끼 아닌가? 이렇게 말할 수 있겠지만

정말 사랑했던 사람을 잊기란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중간중간에 여자친구를 사귀긴 했지만

다른 여자들과 헤어졌을때는 이런 느낌이 없었는데 그녀한테는 달랐습니다..

 

이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다시 잘해보고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조언이 필요한데 주변인들한테 물어보면 욕이나 하고 별 내용없는 조언만 해서

제가 이렇게 판에 올립니다.

저는 지금 진지하기때문에 반말이 아닌 존댓말로 말하고 있구요

정말 조언해주실분만 댓글 달아주시며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