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만열면 욕하는 그애

보라2014.09.05
조회78
다른분들 가족도 집에서 욕하는 사람들 많나요?
제동생이 입만열면 욕질입니다.
저는 집안에선 욕 하지 말자는 주의인데요.
왜냐면 제 직업이 학생들 가르치는일이라 욕할수도 없고 집안에서 욕쓰면 그게 말버릇이 될까봐서 일체 쓰지않고 있습니다.
걘 게임할때, 동생한테, 일상생활에서 자기 맘에 안들때 욕을하고 좀 폭력성을 보입니다.
저는 어디 밖에 나가서 누가 욕하는 소리듣기만해도 나한테 욕한게 아니더라도 괜시리 기분이 나빠집니다.
집이란 편하게 쉬는 공간인데 집에서 까지 욕을 듣고 있으려니 그자체로 스트레스를 받아요.
욕하는 동생이 이제성인인데 가끔 무슨 일하러 가는거 같기도 한데 거의 밖에나가 놀고서 새벽에 들어오거나 외박하고 집에선 잠깐 자고 게임하고 그래요.
하.. 제일 짜증나는건 집안일을 일체 안한다는거에요.
자기가 라면먹은거 밥먹은거 설거지 쌓여있는데 안하고,
집안 청소나 빨래하는거 너는거 개는거 하며 심지어 자기옷도 직접 방으로 가져다줘야해요.
완전 상전이 따로 없어요.
엄마가 걔랑 대화도 해보고 했는데 피하고 무시해서 얘는 포기했다며 저한테 책임을 넘기더라구요..
저는 거기서 더 열받구요.
내가 왜 스트레스 받으면서 얘한테 잘해줘야하나 싶어요.
솔직히 동생한테 이런말 하면 안되는거 아는데..
걔 보는거 자체가 짜증이에요.
얼마전에 걔가 그 유해사이트 한다는걸 알았어요.
나쁘고 안좋다는걸 아는데도 저한테나 가족한테 피해만 없으면 되지..
생각하고 지냈는데 이젠 대놓고 자랑하듯이 그 사이트 개념들을 나불대더라구요. 하 정말이지 내가 왜 이걸 듣고 있어야 하나..
처음에 한다는걸 알았을때 무시했던 제가 잘못인가요?
가족이 그 유해사이트 한다는걸 알았을때 혹시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