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봐도 예쁜 애앞에서 못생긴 애 칭찬하는 친구

ㅇㅇ2014.09.07
조회908
나는 대전 모여자고등학교에 재학중이고

외모는 그냥 흔녀임

여고를 다니면서 재밌는 일도 있지만

여자들 사이의 이유없는 기싸움이 많다고 느꼈음

친구중에 좀 이쁘장한 애가 있음

얼굴은 하얗고 약간 한예슬삘?나는 몸매도 마르고 키도

커서 솔직히 부러웠음

그래서 같이 급식실에서 밥먹을때도 자존심상 힐끔 쳐다보고 고개돌리면 못본척 밥먹기도 하고 그랬음ㅋㅋㅋ

근데 우리반에 좀 기가쎈? 날라리까지는 아니지만

기쎈 무리3명이 있음

한번은 체육시간에 비가와서 3층 체육관에 모여서

매트깔아놓고 체력측정한적 있었는데

잠깐 쉬는타임이 생겨서 애들끼리 장난치고

수다떨면서 논적있음

그때 애들이 꽤 많이 모여서 얘기하고 놀고있었는데

외모얘기가 나온거임

그래서 막 우리반에서 누가이쁜거같냐 뭐 막

이럼서 얘기하는데 그 기쎈애중 한명이

물론 못생긴건 아니고 눈에 쌍커풀도 진한친구 한명있음

코가 매부리코라 좀 쎄보이고 사실 이쁜얼굴은 아닌

한친구를.저렁저렁한 목소리라

쟤 첨봤을때.나.쟤가.젤.이쁜줄 알았잖아

쟤진짜 이쁘지않냐

막.이럼서 계속 칭찬을.하는거임

근데 솔직히 공감안가서 그냥 입다물고 있었고

그 이쁜친구 반응이 궁금해서 표정을 봤더니 뭔가 씁슬해하면서

맞아맞아 이쁜것같아 이럼서 공감을 하는거임...


이무리생각해도 이해가 안되서 물어봄

이거 그냥 그 기쎈애가 질투해서 그런다고 이해해도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