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3살이고요 3월에 금방 출산 했습니다
재왕절개로 출산하고 한 달만 시엄니가 와서 대충 챙겨주다시피 하고 빨래나 설거지나 밥이나 다 저 혼자서 했어요
물론 아기 목욕부터 아기 돌보기까지..
마트 가려면 아기띠에 매고 낑낑 거리며 갔다왔구요
한 평생 엄마 밥만 먹다가 남편 입맛 마추려니 너무 힘들더군요.
일단 저희 남편은 밥상에 무조건 고기가 있어야하고요
야채 죽어라 먹기 싫어합니다.
전 원래 채식주의자 였는데 남편땜에 덩달아 같이 고기만 먹네요..
문제는 요리 한번 해 본적 없다가 열심히 해주면 항상 지적 하고 상식이 없다느니 머리가 돌대가리냐 밥 하는 꼬라지 보라고 이런 심한 말로 상처줍니다.
어제도 소고기 양념한건데 기름에 구웠다고 (전 양념한거 기름에 구우면 안되는지 몰랐어요. ) 또 왜 이렇게 안 익었냐고 난리난리 치더라구요.
제가 원래는 다 익히는데 언젠가 남편이 소고기는 살짝 덜 익어야 맛 있다고 해서 고민하다가 걍 보드랍게 익을 정도로 익혀서 밥상에 올려놨더니 아주 쌍욕을 합디다.
그래서 담번엔 잘 익힐께 언넝 대충 먹고 일어나서 쉬어 했더니 오랜만에 먹는 밥을 이딴식으로 하냐고 욕하더라구요.
한 2틀간은 시엄니가 와서 곰국 끓여놓고 고추순대 만들어 놓고 해서 그렇게 챙겨먹었어요.
내가 밥 하기 싫어서 안 한것도 아니고.......
그래서 진작 말하지 밥 다 먹어놓고 지금 왜그러냐 이랬더니 인상 쓰면서 말대꾸 하냐 해서 다 먹었음 치울께 너랑 싸우기 싫어 이랬더니 앉아 있어라 말 아직 안 끝났다 하두니 그럼 앞으로 니밥 니가 챙겨 먹어 하는 순간 말대꾸 한다고 밥상 뒤엎드라고요
밥 그릇 일일이 벽으로 던져서 깨버리고 눈알을 부라리며 죽일듯이 노려보고 욕하더라구요
정말 너무너무너무 싫고 정말 죽여버리고 싶었어요
담에 잘하겠다고 해도 말대꾸한다고 욕지껄이 하고 집에서 놀면서 설거지 한번 안 도와주고 밥 할때 애도 안봐줘서 제가 왔다갔다 애 보며 밥하거든요....?
시엄니는 저한테 애 낳으라고 아줌마 쓰게 해줄테니 낳으라고 하더니 아줌마는 무슨 나몰라라에요
전 한식을 좀 잘하는 편인데 남편은 중식 좋아해요
진짜 지금도 코 골 면서 옆에서 자고 있는데 도망이라도 가고싶어요 애 혼자 키우는것도 힘들고 서러운데 맨날 밥 먹고 드러누워 티비 보고 핸폰 놀고 자기만 하면서 뭐가 저렇게 당당한지
아 싸울때 이러더라구요
내가 서열 정리해줄께 . 넌 내 밑에 사람이야?알았냐???
그러니까 말대꾸도 하지말고 내가 뭐라면 뭐다.
이러는데 어이 없더군요..내가 수발 들려고 애 낳고 사는것도 아니고 우린 동갑내기에요
난 항상 존중해주는데 남편은 장난식이라며 평소에도 저한테 욕지껄이 합니다
친정이 해외에 있어서 당장 갈 수도 없고
주변에 친척도 없어요...
그래서 절 더 만만하게 보는거 같아요
너무 속상하고 분한데 남편은 복수형 인간이라서
도망 가기전에 자기 손에 죽을꺼라구 협박해요..
이게 결혼 생활인지 감옥 살인지 모르겠어요
너무 후회되고 속상합니다.
자살까지 생각 되기도 해요..
임신했을때도 여러번 맞았구요..
언제까지 참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어떡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밥상 앞에서만 더욱 예민해지는 남편
재왕절개로 출산하고 한 달만 시엄니가 와서 대충 챙겨주다시피 하고 빨래나 설거지나 밥이나 다 저 혼자서 했어요
물론 아기 목욕부터 아기 돌보기까지..
마트 가려면 아기띠에 매고 낑낑 거리며 갔다왔구요
한 평생 엄마 밥만 먹다가 남편 입맛 마추려니 너무 힘들더군요.
일단 저희 남편은 밥상에 무조건 고기가 있어야하고요
야채 죽어라 먹기 싫어합니다.
전 원래 채식주의자 였는데 남편땜에 덩달아 같이 고기만 먹네요..
문제는 요리 한번 해 본적 없다가 열심히 해주면 항상 지적 하고 상식이 없다느니 머리가 돌대가리냐 밥 하는 꼬라지 보라고 이런 심한 말로 상처줍니다.
어제도 소고기 양념한건데 기름에 구웠다고 (전 양념한거 기름에 구우면 안되는지 몰랐어요. ) 또 왜 이렇게 안 익었냐고 난리난리 치더라구요.
제가 원래는 다 익히는데 언젠가 남편이 소고기는 살짝 덜 익어야 맛 있다고 해서 고민하다가 걍 보드랍게 익을 정도로 익혀서 밥상에 올려놨더니 아주 쌍욕을 합디다.
그래서 담번엔 잘 익힐께 언넝 대충 먹고 일어나서 쉬어 했더니 오랜만에 먹는 밥을 이딴식으로 하냐고 욕하더라구요.
한 2틀간은 시엄니가 와서 곰국 끓여놓고 고추순대 만들어 놓고 해서 그렇게 챙겨먹었어요.
내가 밥 하기 싫어서 안 한것도 아니고.......
그래서 진작 말하지 밥 다 먹어놓고 지금 왜그러냐 이랬더니 인상 쓰면서 말대꾸 하냐 해서 다 먹었음 치울께 너랑 싸우기 싫어 이랬더니 앉아 있어라 말 아직 안 끝났다 하두니 그럼 앞으로 니밥 니가 챙겨 먹어 하는 순간 말대꾸 한다고 밥상 뒤엎드라고요
밥 그릇 일일이 벽으로 던져서 깨버리고 눈알을 부라리며 죽일듯이 노려보고 욕하더라구요
정말 너무너무너무 싫고 정말 죽여버리고 싶었어요
담에 잘하겠다고 해도 말대꾸한다고 욕지껄이 하고 집에서 놀면서 설거지 한번 안 도와주고 밥 할때 애도 안봐줘서 제가 왔다갔다 애 보며 밥하거든요....?
시엄니는 저한테 애 낳으라고 아줌마 쓰게 해줄테니 낳으라고 하더니 아줌마는 무슨 나몰라라에요
전 한식을 좀 잘하는 편인데 남편은 중식 좋아해요
진짜 지금도 코 골 면서 옆에서 자고 있는데 도망이라도 가고싶어요 애 혼자 키우는것도 힘들고 서러운데 맨날 밥 먹고 드러누워 티비 보고 핸폰 놀고 자기만 하면서 뭐가 저렇게 당당한지
아 싸울때 이러더라구요
내가 서열 정리해줄께 . 넌 내 밑에 사람이야?알았냐???
그러니까 말대꾸도 하지말고 내가 뭐라면 뭐다.
이러는데 어이 없더군요..내가 수발 들려고 애 낳고 사는것도 아니고 우린 동갑내기에요
난 항상 존중해주는데 남편은 장난식이라며 평소에도 저한테 욕지껄이 합니다
친정이 해외에 있어서 당장 갈 수도 없고
주변에 친척도 없어요...
그래서 절 더 만만하게 보는거 같아요
너무 속상하고 분한데 남편은 복수형 인간이라서
도망 가기전에 자기 손에 죽을꺼라구 협박해요..
이게 결혼 생활인지 감옥 살인지 모르겠어요
너무 후회되고 속상합니다.
자살까지 생각 되기도 해요..
임신했을때도 여러번 맞았구요..
언제까지 참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어떡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