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솔직히 인생의 낙이 뭘까 너무 힘들기만해요
삼수한거 후회한지는 오래고ㅠㅠ
이번에는 그냥 전문대라도 가려고요
공부의욕도 사라진지 오래네요 왜 삼수를
시작했는지도 모르겠어요 성적은 안올라도
매일 도서관에 늦게라도 가서 공부는 하는데..
3년째 이생활을 하니 너무 힘듭니다
아니 진짜 이런기분은 처음 느껴봐요
아무 의욕도 없는..마치 시간이 억지로 나를
끌고가는ㅠㅠ그런 기분이 드네요
사람들 만나는걸 참 좋아해서 친척들이나
친구들 만나면 너무 즐거워요 그하루는 진짜
행복한데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면 금방 지칩니다
스마트폰으로 인터넷하는거도 엄청 좋아하는데
하고나면 공부해야 하는데 이러고 죄책감도 느끼구요
의욕이 진짜 하나도 없는..이런기분은 처음 느껴봐요
태어나서ㅠㅠ중.고딩때 시험볼때 한문제라도
더맞추려고 진짜 완벽히 머릿속에 집어넣지 못하면
밤을 새워서라도 완벽히 하고 잤고 고3.재수때도
좋은 대학 가고싶다는 의욕이 너무 강해서
6개월간 친구한번도 안만난적도 있네요..
고1때는 꼭 살을빼고싶다라는 의욕으로 10키로
감량에 성공한 경험도 있고요ㅎㅎ..
근데 요즘엔 하나같이 다이어트도 공부도 의욕이
안생겨요..왜이럴까요ㅜ
요즘은 그냥 마냥 놀고싶어요
삼수를 시작하기전에는 이런기분 안들었는데
공부를 하면 할수록 20대초반을 수능에
받쳐버리는것 같아 너무 후회도 되고 미칠것 같아요
매일이 공부 안되는것은 아니고
그냥 잘되는날도 꽤있어요ㅎ잘된다기보다는
억지로 참고 10시간은 넘기죠 성적도 삼수해서
오르기 시작했어요 재수까지는 안오르다가..
이런것 보면 1년더하기 잘했다는 생각도하지만
청춘을 버린다는 생각에 너무 슬프기도해요
그리고 요즘 연애가 진짜 너무 하고싶어요
진짜 병적으로 심해요ㅜ길가다가 커플만봐도
눈물이 나온적이 꽤잇어요
솔직히 모쏠이거든요 여고나왔구요..
고2때 재수때까지는 나름 핸드폰도 없앳구요
공부한다고..이런것 때문에 못사겨본거면
합리화인가ㅜ암튼..진짜 죽을만큼 외로워요
고딩때는 그래도 모쏠인 친구도 꽤많고
외롭다는 생각은 항상 했었지만 이정도는 아니었어요
근데 요즘 그냥 수능끝나고도 아무도 못사귀면
차라리 죽고싶다 무슨낙으로 살까ㅜ
이생각도 자주해요..그만큼 누굴 너무 사귀고싶어요ㅜ
딱히 같이 하고싶은건 없는데 그냥누가 있었으면
좋겟어요ㅜ저 진짜 너무 외로워서 병아닐까
의심도 해봤구요..ㅠㅠ지금 통통한상태라
살은 빼고있긴 한데 다이어트도 쉽지않고ㅜ
친한친구들 거의 모두가 남자친구가 있어요
그래서 더외롭네요 솔직히 제외모 까놓고
못생긴건 아니라고 생각은 하는데ㅜ살집이
조금 있어서 잘모르겠어요ㅜ누구를 사귈수 있을지..ㅎ
공부도 누굴사귀고싶다란 생각이 머릿속에 너무 강해서
잘 안될때도 있어요ㅠㅠ
마음을 잡으려해도 너무 힘들어요...
해결책이 있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