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드존이 새삼 화제가 되고요즘 엄마들의 육아 방식에 대한 비난들이 쏟아지면서과연 옛날 엄마들은 그렇게 아이들 교육을 제대로 했었나란 의문이 듭니다. ( 방탈인가요? ㅠㅠ ...육아 정보나 고민이 아니라서 여기다 써봅니다)
아들 둘 키우고 있는 40대 주부입니다. 전 두 아이다 거의 세돌때까지 외식 안했습니다.분명 식당엘 가면 아이가 난리 칠테고 그렇게 다들 자기 돈내고 밥사먹으로 오신분들피해 주고 싶지 않았으며 애가 난리치는거 살피느라 어차피 밥이 어디로 넘어가는지도 모르는데 그냥 배달음식이 최고로 맘 편했거든요.아니면 키즈까페나 아이들을 대놓고 데려갈수 있는 곳에 가끔 갔습니다. 제가 너무 그러니 주위 엄마들이 유별나게 보더군요. 각설하고....요즘 애기 엄마들의 이기심에 대해 질타가 많은데왜 그럴까?하고 생각해보게 되더군요예전 애기엄마들은 대단히 상식적이었나? 근데요...제가 결혼하기전 버스타면 그렇게 핸드백 던져가며 자리 차지하시는윗세대 아주머니들이 기억나면서 과연 그분들이 더 젊은시절 애기 키우면서 상식적인 행동을 했을 꺼라고는 도저히 믿기지가 않습니다. 곰곰히 과거를 떠올려 보니...그 엄마들은 유모차라는게 없었죠.무조건 포대기 들쳐 업고 다녔고천기저귀에 비닐 하나 덥입히고 노란 고무줄로 고정시키는 세대였고물티슈가 어디있었나요? 그냥 휴지로 대충 닦고 물로 씻기는 거였습니다. 그러니...외식이 가능했을까요? 커피 마시러 외출?머 일단은 까페라는것도 없었을 뿐더러 기저귀를 갈아야 하는 상황을 고려하면다른 사람 집으로 놀러가는건 몰라도 공공 장소는 어림도 없었겠죠.천기저귀를 갈고 나서 응가나 쉬에 젖은 기저귀를 다시 가방에 들고 다녀야하는데거의 불가능한 미션이겠죠...그렇다고 공공장소의 화장실에서 기저귀빨고 있기도 힘들구요. 돌이켜보면 버스타고 가다가도 애가 쉬마렵다면 마시던 병에 쉬하게 하던 장면을선명히 기억합니다. 지금도 어르신들은 그러시지만 목욕탕에가면 밀린 빨래하시는 분들 아주 많았었죠.
하고 싶은 말이 뭐냐면요. 예전이든 지금이든 아직 우리에겐 시민의식이 성숙하지 못했으며여자들 경우 육아의 과정에서 더욱 적나라하게 보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엄마들이 교육시킨 그대로 자라게 되어있습니다.예전 엄마들이 잘했는데 갑자기 버릇없는 아이들이 튀어나와 진상 애기 엄마로 자라진 않았겠죠. 물론 예전과 달리 아이가 한,둘이다보니 더욱 귀(?)하게 키우는건 사실이나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애기 엄마들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게 아니란것 입니다. 늘 엄마에게 공손하라고 배운 아이가 자라서 자기 아이 버릇없이 키우지는 못하는 것이겠죠. 제가 보기엔 예전엔 육아용품이 발달하지 못해서 , 그리고 마땅히 갈만한 외식 장소나 오락공간이 없었기에 보이지 않았던 문제가 눈에 띌뿐이란 것입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하는건 아쉬움 때문입니다. 이제 새로운 세대가 풍요로움을 경험하고 새로운 공중도덕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즉 애기 엄마라면 집에서 하루종일 기저귀빨고 삶고 아기가 응가 할때마다아기 엉덩이 씻기고 말리느라 대문밖나가기가 어렵던 시절이 아니라 유모차에 기저귀랑 물티슈 간식 챙겨들고우아하게 아메리카노 마시러 나갈 수 있는 시절이 되었다는 겁니다. 이제 집밖으로 애기 엄마들이 나갔을때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가르쳐줄 세대가 없었습니다.왜냐하면 자신들은 경험하지 못한 생활 방식이니깐요. 그렇다면 이제는 누군가 나서서 상식적으로 남들에게 이해가 될만한 정도와 아닌것이 교육되어지지 않는다면 지금 자기 편할 방식대로 애기를 키우는 엄마의 그 자녀들이또 자라서 자기 자녀들을 그렇게 키울것 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말많고 탈많은 층간 소음 문제에서 아이들이 뛰는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 세대야 아파트보다 대부분 단독주택에 살았으면아랫집윗집이 거의 한 살림 하다시피 서로 잘 알았기에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이젠 아파트 세대입니다. 자신이 어린시절 주택에서 뛰어 놀았던 엄마들이아파트에 살게 되었으니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 배운바가 없는 거겠죠. 아이들이 뛰는건 어쩔수 없다구요?아닙니다. 못하게 가르치면 됩니다.물론 압니다...못하게 해도 뜁니다.저도 애들 키워봤으니 압니다.뛰지 말라고 말하는 순간에도 무의식 적으로 뜁니다. 그런데 매들고 그럴 필요없이매번 뛸때마다 말해보셨나요?아마 하루 2백번쯤 말해야 할겁니다...그럼 이게 불가능해 보이죠....아무리 말해도 안되는구나그러나 매일 ...몇달이고 해야 합니다.왜냐면....아랫집 사람은 소음의 피해를 당할 이유가 없으니깐요내 자식이니 하루 백번이고 천번이고 만번이고하지 말라고 말해야 합니다. 물론 너무 힘들고 지쳐서 차라리 이사가고 싶어질만큼 힘듭니다하지만 내 애가 뛰는거니 내가 힘든게 맞는거겠죠. 저도 영원히 안되는거구나 할때.....까치발로 다니는 아들을 보았습니다그리고 다른집에가서 다른 아이들에게 뛰지 말라고 주의도 주더군요. 우리 아들 집밖에서는 축구 좋아하고 개구지게 아주 잘 놉니다.절대 기 안죽고, 성격 풀죽지 않더군요.하지만 어느 집에 가서도 아이들이 뛰면 시끄럽다고 느끼고조용히 걷는 법을 알려줍니다. 세돌이후 외식을 드디어 시작할때도밥이 나왔어도. 애가 시끄럽게 굴면 죄송하다고 싸달라고 하기도하고안되는거면 그냥 과감히 눈물을 머금고 계산만 하고집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면 밖에서 밥 못먹는다고 하니점점 식당에가서 얌전히 앉아있더군요. 어딜가도 저희 아이들 항상 칭찬 받았습니다....이런 아이는 처음이라며 식당주인분들이 쥬스 하나라도 주시구요. 이제는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도아이는 자기 새끼라서 이쁜거란걸 남들이 자기 새끼를 이뻐할려면 예의 발라야 한다는것 애 키우는것이 아무리 힘들어도 내 자식이니 내가 안힘들려고 남들 힘들게 하면 안되는게 상식이 되도록교육 되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엄마들이 정말 문제 인가요?(층간소음포함)
( 방탈인가요? ㅠㅠ ...육아 정보나 고민이 아니라서 여기다 써봅니다)
아들 둘 키우고 있는 40대 주부입니다.
전 두 아이다 거의 세돌때까지 외식 안했습니다.분명 식당엘 가면 아이가 난리 칠테고 그렇게 다들 자기 돈내고 밥사먹으로 오신분들피해 주고 싶지 않았으며 애가 난리치는거 살피느라 어차피 밥이 어디로 넘어가는지도 모르는데 그냥 배달음식이 최고로 맘 편했거든요.아니면 키즈까페나 아이들을 대놓고 데려갈수 있는 곳에 가끔 갔습니다.
제가 너무 그러니 주위 엄마들이 유별나게 보더군요.
각설하고....요즘 애기 엄마들의 이기심에 대해 질타가 많은데왜 그럴까?하고 생각해보게 되더군요예전 애기엄마들은 대단히 상식적이었나?
근데요...제가 결혼하기전 버스타면 그렇게 핸드백 던져가며 자리 차지하시는윗세대 아주머니들이 기억나면서 과연 그분들이 더 젊은시절 애기 키우면서 상식적인 행동을 했을 꺼라고는 도저히 믿기지가 않습니다.
곰곰히 과거를 떠올려 보니...그 엄마들은 유모차라는게 없었죠.무조건 포대기 들쳐 업고 다녔고천기저귀에 비닐 하나 덥입히고 노란 고무줄로 고정시키는 세대였고물티슈가 어디있었나요? 그냥 휴지로 대충 닦고 물로 씻기는 거였습니다.
그러니...외식이 가능했을까요? 커피 마시러 외출?머 일단은 까페라는것도 없었을 뿐더러 기저귀를 갈아야 하는 상황을 고려하면다른 사람 집으로 놀러가는건 몰라도 공공 장소는 어림도 없었겠죠.천기저귀를 갈고 나서 응가나 쉬에 젖은 기저귀를 다시 가방에 들고 다녀야하는데거의 불가능한 미션이겠죠...그렇다고 공공장소의 화장실에서 기저귀빨고 있기도 힘들구요.
돌이켜보면 버스타고 가다가도 애가 쉬마렵다면 마시던 병에 쉬하게 하던 장면을선명히 기억합니다. 지금도 어르신들은 그러시지만 목욕탕에가면 밀린 빨래하시는 분들 아주 많았었죠.
하고 싶은 말이 뭐냐면요. 예전이든 지금이든 아직 우리에겐 시민의식이 성숙하지 못했으며여자들 경우 육아의 과정에서 더욱 적나라하게 보이게 된다는 것입니다.
엄마들이 교육시킨 그대로 자라게 되어있습니다.예전 엄마들이 잘했는데 갑자기 버릇없는 아이들이 튀어나와 진상 애기 엄마로 자라진 않았겠죠.
물론 예전과 달리 아이가 한,둘이다보니 더욱 귀(?)하게 키우는건 사실이나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애기 엄마들이 하늘에서 뚝 떨어진게 아니란것 입니다.
늘 엄마에게 공손하라고 배운 아이가 자라서 자기 아이 버릇없이 키우지는 못하는 것이겠죠.
제가 보기엔 예전엔 육아용품이 발달하지 못해서 , 그리고 마땅히 갈만한 외식 장소나 오락공간이 없었기에 보이지 않았던 문제가 눈에 띌뿐이란 것입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하는건 아쉬움 때문입니다. 이제 새로운 세대가 풍요로움을 경험하고 새로운 공중도덕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즉 애기 엄마라면 집에서 하루종일 기저귀빨고 삶고 아기가 응가 할때마다아기 엉덩이 씻기고 말리느라 대문밖나가기가 어렵던 시절이 아니라
유모차에 기저귀랑 물티슈 간식 챙겨들고우아하게 아메리카노 마시러 나갈 수 있는 시절이 되었다는 겁니다.
이제 집밖으로 애기 엄마들이 나갔을때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가르쳐줄 세대가 없었습니다.왜냐하면 자신들은 경험하지 못한 생활 방식이니깐요.
그렇다면 이제는 누군가 나서서 상식적으로 남들에게 이해가 될만한 정도와 아닌것이 교육되어지지 않는다면
지금 자기 편할 방식대로 애기를 키우는 엄마의 그 자녀들이또 자라서 자기 자녀들을 그렇게 키울것 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말많고 탈많은 층간 소음 문제에서 아이들이 뛰는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 세대야 아파트보다 대부분 단독주택에 살았으면아랫집윗집이 거의 한 살림 하다시피 서로 잘 알았기에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이젠 아파트 세대입니다.
자신이 어린시절 주택에서 뛰어 놀았던 엄마들이아파트에 살게 되었으니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 배운바가 없는 거겠죠.
아이들이 뛰는건 어쩔수 없다구요?아닙니다. 못하게 가르치면 됩니다.물론 압니다...못하게 해도 뜁니다.저도 애들 키워봤으니 압니다.뛰지 말라고 말하는 순간에도 무의식 적으로 뜁니다.
그런데 매들고 그럴 필요없이매번 뛸때마다 말해보셨나요?아마 하루 2백번쯤 말해야 할겁니다...그럼 이게 불가능해 보이죠....아무리 말해도 안되는구나그러나 매일 ...몇달이고 해야 합니다.왜냐면....아랫집 사람은 소음의 피해를 당할 이유가 없으니깐요내 자식이니 하루 백번이고 천번이고 만번이고하지 말라고 말해야 합니다.
물론 너무 힘들고 지쳐서 차라리 이사가고 싶어질만큼 힘듭니다하지만 내 애가 뛰는거니 내가 힘든게 맞는거겠죠.
저도 영원히 안되는거구나 할때.....까치발로 다니는 아들을 보았습니다그리고 다른집에가서 다른 아이들에게 뛰지 말라고 주의도 주더군요.
우리 아들 집밖에서는 축구 좋아하고 개구지게 아주 잘 놉니다.절대 기 안죽고, 성격 풀죽지 않더군요.하지만 어느 집에 가서도 아이들이 뛰면 시끄럽다고 느끼고조용히 걷는 법을 알려줍니다.
세돌이후 외식을 드디어 시작할때도밥이 나왔어도. 애가 시끄럽게 굴면 죄송하다고 싸달라고 하기도하고안되는거면 그냥 과감히 눈물을 머금고 계산만 하고집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면 밖에서 밥 못먹는다고 하니점점 식당에가서 얌전히 앉아있더군요.
어딜가도 저희 아이들 항상 칭찬 받았습니다....이런 아이는 처음이라며 식당주인분들이 쥬스 하나라도 주시구요.
이제는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도아이는 자기 새끼라서 이쁜거란걸
남들이 자기 새끼를 이뻐할려면 예의 발라야 한다는것
애 키우는것이 아무리 힘들어도 내 자식이니 내가 안힘들려고 남들 힘들게 하면 안되는게 상식이 되도록교육 되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