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당하는줄알고구해주려던훈남ㅋㅋ6

인이2014.09.09
조회19,673
안녕하세요!! 모두 메리추석하셨나요ㅋㅋ..
제가 너무 늦게 왔쬬!!? ㅜㅜ
개학해서 바쁜데다 추석까지 겹쳐서
쓸 시간이 없었음요..ㅜ
대신 이제부턴 길게길게 쓸게요..핳..♥
뛰우는거 없이 씁니도ㅓ...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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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로 질투했던 이야기와 뽀뽀 쪽 했던 이야기를 쓸거시에영 흐흐흫 근데 손톱을 잘라서 오타가 장난아니게 나네영ㅋ 몇번이나 고치면서 쓰고있눈지.. 시밤ㅋㅋㅋ

나님은 어마어마한 질투의 소유자이지만 절대 티내지 않기위해 부들부들하며 참는 닝겐인데ㅋㅋ 내가 훈이 이름만 들어도 진짜 심쿵했던 시기인 12월 중순?이었음... 그때까지 우리는 일주일에 세번정도 만나면서 걍 ㅂㄹ친규처럼 놀았음.. 난 진짜 훈이가 나한테 닿이거나 웃기만해도 심장 터질거 같았는데 이시키는 그런게 없었음ㅡㅡ..

사건의 발달은 다른 학교에서 이쁘다고 소문난 이학년이(지금은 스무살이 되었겠군여..좋을나이지..)
훈이 수능끝났다고 고백을 하면서뷰터임ㅡㅡ
아 짜증나ㅜㅜㅜㅜ 지금 생각해도 빡쳐ㅜㅜㅜ
근데 뭐 그때는 우리 사귀는거 나랑 진짜 유딩때 부터 베프였던ㅋㅋㅋ 친구 두놈이랑 울학교 친구 두명만 알고 있었던지라 그럴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빡치는건 어쩔수없군뇨!!!ㅋㅋㅋ

그때가 아마 방학식날이었을거임ㅋㅋ 겁나 씬나서 애들이랑 놀 계획 다 세우고 있었는데 우리 사귀는거 아는 냔이 막 뛰어오더니 나를 무지막지한 힘으로 끌고감ㅋㅋㅋㅋ

-악!! 아파 이년아!!
-야 니 ㅇㅇ고 ㅇㅇㅇ알지?!!
-아 들어봤눈데??
-ㅋㅋㅋㅋ걔가 훈이한테 고백함ㅋㅋㅋ
-헐??????????????????ㅅㅂ

ㅠㅠㅠㅠ휴 빡쵸ㅎㅎ나 그날 지구 끝까지 우울해져서 노래방이고 뭐고 다 집어치우고 집 ㄱㄱ함..
게다가 훈이새끼가 답을 아직 안줬다는거임ㅡㅡ
악!!!!! 빡이 칩니다 네.......ㅋㅋㅋ......
집에가서 걍 쳐자고 있는데 저녁에 전화가 옴
8시?9시? 쨌든 겁나 깜깜할때ㅇㅇ 나 울다 잠들어섴ㅋㅋㅋ 목 다 잠기고ㅋㅋ 감기기운도 있었는데ㅜㅜ

-여보세요
-목소리가 왜그러냐ㅋㅋ잤어?
-ㅇㅇ왜
-집 앞인데 나와라
-싫어 나 감기걸렸어
-아..... 왜?
-...지금 왜 감기걸렸냐고 물은거냐?바보세여..?
-ㅋㅋㅋ자고있어라

이러고 뚝 끊음.. 지때문에 화났는데 그것도 모르고 나쁜넘ㅋㅋㅋ 난 더 우울해져서 거실에서 티비보고 있었는데 다시 전화옴

-왜 또
-잠깐만 나와봐
-아씨 진짜 귀찮게! 오분.. 아 십분만 기다려..

ㅋㅋㅋㅋㅋ그와중에 비비바르고 틴트바름ㅋㅋ
옷도 갈아입음ㅋㅋㅋ 밖에 눈내리길래 코트하나 걸치고 엘베타고 일층 내렸는데 훈이가 눈 다 맞고 있는거임

-야 왜 눈을 다 맞고 있어?
-그냥
-왜 왔는데?
-자

안에 꿀물이랑 약있었음ㅜㅜ 감동ㅜㅜ

-헐 이거 주려고 온거야?
-ㅇㅇ이제 들어가라 나 간다
-저기 앉아있을래? 잠깐만?

결국 놀이터 정자? 같은데 앉음ㅌㅋㅌㅋㅋ
근데 깜깜한데 눈내리고 아무도 없고 이러니까 분위기 되게 좀 멜랑꼴리해짐ㅋㅋ 그러다가 둘이 눈이 딱 마주쳤는데 되게 오래 보고있었음 둘다.. 심장 터지는줄ㅋㅋ 그러다가 내가 분위기 깸ㅋㅋㅋㅋㅋ

-아 맞다ㅡㅡ 너 고백받았다며ㅡㅡ?
-누구한테?
-이쁜애한테
-이쁜애가 한둘이냐ㅋㅋ
-이씨ㅡㅡ ㅇㅇ고 애 말이야!
-아 어떻게 알았냐
-왜 싫다고 안했어ㅡㅡ?너무 이뻐서?
-ㅇㅇ그런것도 있고
-뭐??
-장난이고ㅋㅋ 관심없으니까 그냥 씹는거지
-아 걔는 계속 기다릴거아냐!
-그러다 말겠지 다 그러던데?
-어휴 고백많이 받으셔서 좋~~겠어여??

잉 질투나ㅜㅜ 훈이는 내가 생각한것보다 훨씬 인기가 많았음ㅜㅜ 내가 막 비꼬면서 말하니까 훈이가 계속 실실 쪼갬 ㅅㅂ.. 그때부터 훈이가 무슨 말 하든 틱틱거리고 짜증내고 그랬는데 한시간? 정도 있었나? 이제 집에 가려고 아파트 입구로 먼저 걸어가고있었는데 훈이가 내 손을 딱 잡음

-야
-왜
-혹시 질투하냐?
-질투?무슨 질투??ㅇㅅㅇ
-니가 신경쓰이면 확실하게 말할게 지금 전화라도 할까?
-아 됐다니까?? 질투안한다니까

진짜 전화하려고 그랬는데 내가 뺏어서 끊음ㅋㅋ 식겁했네 진짴ㅋㅋ

-그럼 왜그러는데 아까부터
-내가 뭘!
-화났어?
-......
-왜 화났는데?

아 이새끼 진짜 눈치가 없는건지 뭔지 모르겠음ㅋ
진짜 단순한 자식.. 근데 훈이도 좀 짜증난거 같았음ㅜㅜ 훈이 화나면 개무섭ㅋㅋㅋ

-아 그래 질투나서 그런다 됐냐??
-진짜?
-어!! 다른애가 너 좋아하는거 진짜 싫어! 니가 다른 여자애랑 연락하는것도 싫고! 말하는것도 싫어!!! 됐어?? 그리고 니가 젤 싫어!!!

글만 읽으면 별로 안그럴지도 모르지만 남친한테 저런말 하는거 장말 쪽팔린일입니다...킼... 하ㅜㅜㅜ 아 진짜 말할까말까 하다가 걍 터뜨렸는데 저거 때문에 얼마나 이불킥을 했는지 몰라옄ㅋㅋㅋㅋ ㅅㅂ

또 울컥해서 눈물나올거 같아서 더이상 쪽팔리면 안된단 생각으로 급히 들어가려고했는뎈ㅋㅋ 훈이가 다시 잡음ㅋㅋ 개갞끼얔ㅋㅋㅋㅋㅋㅋ 울지않기 위해 이를 악물었죠ㅋㅋㅋ 남한테 우는거 보여주기 짱시룸ㅋㅋ

-아 왜!!

존.나 실실쪼갬ㅡㅡ 아 짲응나ㅜㅜ 약올라ㅜㅜ
그러다가 꽉 안음.. 나도 안기는거 좋아해서 가맘히 있었어옄ㅋㅋㅋ 안은상태에서 훈이가 말했음

-질투를 왜해ㅋㅋㅋ
-...짜증나
-니가 걔보다 더 이쁜데 질투를 왜 하냐고ㅋㅋ

심큥.... ㅋㅋㅋ 진짜 저런말을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해서 항상 너무 갑작스럽게 심쿵이 옴..ㅋㅋㅋ 나도 다 풀려서 훈이 허리 꼭 잡고 계속 그렇게 있었움ㅋㅋ 맘 속으로 언젠가 너도 왕창 질투하게 해줄거시다 후후후 하면서..ㅋ

그리고 나는 계획을 세웠음.. 훈이 질투하게 하기 작전이라고..ㅋㅋㅋ사실 훈이는 질투를 잘 안하는거같음.. 내가 지 옆에서 남자랑 문자하고 있어도 별로 질투안함ㅡㅡ 난 니가 엄청 질투해줨ㅅ으면 좋겠다 훈아..

내가 아까 말했던 유딩베프ㅋㅋㅋ 중에 진ㅁ자 완전 엄청 걍 가족같은 놈이 하나있음 이놈은 걍 집안끼리도 친해서 휴가때 같이 놀러도 자주가고 그럼ㅇㅇ 부모님들께선 나중에 우리 둘이 결혼하눈거 아니냐고 어릴때부터 막 놀리셨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임ㅋㅋ 아 소름돋앜ㅋㅋㅋ

음 이놈도 잘생기긴 잘생겨서 인기많은데 한 십분만 대화해보면 깸ㅋㅋㅋㅋ 완전 아줌맠ㅋㅋㅋ
여자들앞에서는 멋있는척 폼 잡는데 친한애들 앞에서는ㅋㅋ 걍 아줌마임ㅋㅋ 개웃김ㅋㅋㅋㅋ
닮은 연예인은 없지만 여러뷴의 이해를 돕기위해 굳이 뽑아보자면.. 음.. 진짜 없넹ㅎ 걍 느낌만! 느낌만 이종석?? 키크고 허여멀건거 닮음ㅇㅇ 이목규비눈 안닮음..ㅋㅋㅋ

쨌든 아씨 걍 종석이라고 하겠음ㅇㅇ
종석이한테 부탁함ㅋㅋㅋㅋ 이번주 토욜에 남친이랑 만나기로 했는데 니가 나한테 겁나 찝적거려라ㅇㅇ 이런식으롴ㅋㅋㅋ 질투 좀 받아보자고 했음ㅋㅋ

-야 근데 니 남친한테 나 맞으면 어캄ㅋㅋ?
-좀 맞으면 되지 새꺄ㅋㅋㅋㅋ
-일단 그날 보자 ㅃㅃ

드디어 결전의 날ㅋㅋㅋ 난 너무 떨렸어여ㅠㅠㅠ
훈이랑 만나기로 한 곳에서 정호랑 같이 와플 사서 먹고있었눈뎈ㅋㅋㅋ 훈이가 오는게 보이는거임ㅋㅋㅌ

-헐 야!! 온다
-어 나 쟤 몇번 본적있음!
-아 알겠으니까 아닥

종석이가 황급히 내 어깨에 어깨동무하고 둘다 훈이 못본척 하고 임ㅅ었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지금 생각하면 진짴ㅋㅋㅋ 개쪽팔렼ㅋㅋㅋㅋ
둘 다 옷구경하는척 하면서 있었눈데 훈이가 딱 앞에 옴

-야
-어? 왔어ㅎㅎ?!

고개 끄덕거리면서 종석이를 한번 슥 보는거임

-아 내친구야ㅎㅎ 우연히 만남! 인사해!
-안녕^^? 김종석이야ㅋㅋ
-ㅇㅇ

ㅋㅋㅋㅋㅋㅋ종석이가 겁나 반갑게 인사하면서 손내밀었는뎈ㅋㅋ 훈이갘ㅋㅋㅋ 어 안녕 이러고 악수 안해쥼ㅋㅋㅋㅋㅋㅋㅋ 정종석이가 뻘쭘해서 내 귀에다 속닥거림

-야.. 나 쟤 무서워ㅜㅜ

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내 어깨에서 손 안내림ㅋㅋ
겁나 딱붙어 있었움 막 내가 들고 있눈 와플도 뺏어먹고 음료수도 한빨대로 먹음..

-훈아! 얘도 어차피 저기까지 가는데 저기까지만 같이 가자!
-맘대로

종석이가 훈이 안볼때마다 입모양으로ㅋㅋ '야 나 진짜 맞을거같다고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종석이 허리에 손 올리고... 하 진짜 지금생각하면 ㅋㅋㅋㅋ 진심ㅋㅋㅋㅋ ㅠㅠㅠㅠ쪽팔림ㅠㅠ

-어 다왔다 종석아 잘가ㅎㅎ 연락하규 알찌?ㅎㅎ

종석이 표정ㅋㅋㅋㅋㅋ 토쏠린다는 표정이었음..ㅋ

-응..^^ 잘가라.. ㅎ, 훈이도 잘가!

훈이 대답안함ㅋㅋㅋㅋㅋㅋ 종석이가 가면서 문자로 '야 니네 오늘 싸울거 같은데ㄷㄷ 니 남친 표정 개구려 병신아ㅉㅉ' 이럼... 근대 진짜 그날 좀 싸우기 직전까지 감.. ㅇㅇ내가 어리석었죠ㅋ 훈이 표정이 진짜 안좋은거임..

-훈아 왜그래?
-............
-야~
-아 존.나 화나네 안되겠다 오늘은 집에 가자 그냥

무서웠음.. 정색하는거 진짜 무서움;;
아씨 괜한 짓거리 했구나 하는 생각 딱 들었음..ㅠ
훈이가 먼저 앞서갔음 난 계속 뒤만 졸졸 좇아감.. 말걸면 화낼거 같았음ㅜㅡㅜ
진짜 뒤도 한번 안돌아보고 감.. 버스 타고 훈이 집 앞에 내림.. 오후 늦게 만난거라 금방 어두워지눈거임ㅜㅜ 훈이가 자기내 아파트로 올라가다가 딱 뒤돌아봄..

-왜 따라오는데
-아니... 화났어??
-화났는데, 지금 말하면 욕밖에 안나올거 같으니까 나중에 얘기해
-미안해....

훈이는 다시 올라가고 나는 울면서 내려감ㅋㅋㅋ 진짜 내 인생의 흑역샄ㅋㅋㅋㅋ 근데 그때가 겨울이라 초저녓인데도 엄청 깜깜하고 훈이네 집에서 우리집 가는 길이 좀 멀기도 하지만 위험함.. 버스타고 가면 괜찮은데 걸어가면 좀 무서움.. 한참 울면서 가고 있는데ㅋㅋ 훈이가 다시 옴ㅋㅋ

-야 울지마 뭘잘했다고 울어
-....왜왔어?
-넌 집에 가 나도 갈데 있어서 가는거니까

이러고 앞서감.. 근데 나랑 일정간격 유지하면서 감ㅋㅋㅋ 우리집 방향으로ㅋㅋㅋ 막 달려가서 안고 싶었는데 참음.. 꾹 참음.. 어떻게 사과하지 이생각만 하면서 따라감..

울집앞에 도착함ㅇㅇ 훈이가 나 힐끔 보더니 다시 가는거임.. 달려가서 훈이 꼭 껴안음 뒤에서ㅋㅋ 막 울면서ㅋㅋㅋ

-미안해ㅠㅠㅠㅠ 으헝허오ㅓ러ㅓ러헝헝ㅠㅠ

훈이가 내 손 풀고 자기랑 마주보게 했음.. 내 얼굴 두 손으로 잡고 눈물 닦아주면서 말함

-너 원래 남자랑 친하면 막 끌어안고 그러냐?
-아니......
-그럼 나 보라고 그런거야 뭐야
-미안......
-아 존.나 화나 죽는줄 알았네
-이제 안그럴게ㅠㅠ
-야 남자새끼들이 아까처럼 그러면 니 성질머리로 다 물어버리라고ㅡㅡ 어?
-알았어 알았어ㅎㅎ

ㅋㅋㅋㅋ물어버리래ㅋㅋ 훈이 화 풀려서 같이 카페도 갔었는데 나도 기분좋아서 엄청 애교부림 저날ㅋㅋ 계속 방실방실 웃곸ㅋㅋ 훈이도 내가 그럴때마다 웃고ㅋㅋ 좋았는데ㅋㅋ

카페갔다가 나오는데 진짜 깜깜해진거임ㅋㅋㅋ
막 또 눈까지 오고.. 그래서 울집 아파트 옆에 산책로 같은게 있는데 둘이 걸었음ㅇㅇ 눈 와서 아무도 없어서 죠음ㅋㅋㅋ 엄청 추웠지만 ㅠㅠ

-이제 들어가 춥잖아
-그럼 니가 안아주면 되자낳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
-안아줘!!ㅎㅎㅎ
-오늘 왜이래 진짜ㅋㅋ 기분좋아?
-응응응!! 빨리 안아주라곻ㅎㅎ

아 오글거렼ㅋㅋㅋ 평소엔 저렇게까지 안함;; 훈이도 저날 내가 말만하면 귀엽다고 웃었음ㅋㅋ
둘이 손 꼭잡고 걷고있눈데 우리가 그때 뽀뽀도 아직 안했었단 말임..? ㅋㅋ....휴... 난 항상 하고싶었지만 여자가 먼저 하면 부끄러울거 같아서 맨날 꾹꾹 참음..ㅋㅋㅋ 근데 그때는 진짜 그 욕구 ㅋㅋ? 를 참을 수가 없었음ㅋㅋㅋ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ㅋㅋ

-훈아..
-어
-왜 뽀뽀안해? 나한테?
-어??

훈이 당황ㅋㅋㅋ 서로 멈춰서 얼굴만 멀뚱멀뚱 쳐다봄ㅋㅋㅋ 내가 사람 있나없나 보고 까치발들고 훈이 목 끌어안음ㅋㅋ 꽉!! ㅋㅋ 얼굴 엄청 가까웠음 그렇게 가까이서 본 적 처음이라 두근듀근듀ㅡㄱ뉴둑ㄴ

-내가 해줄깡ㅎㅎ?
-ㅋㅋ진짜 니ㅋㅋㅋ 와ㅋㅋㅋㅌ
-내가 해줄게!
-아니 내가 할게

이러고 내 허리 안으면서 뽑뽀함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키스 아님돠ㅋㅋ키스는 더 나중임ㅋㅋㅋㅋ
입술 닿은순간부터 진짜 심장이 너무쿵쿵 뛰어서 미치는줄 알았음ㅠㅠ 지금도 뛴다ㅋㅋㅋㅋ 많이 추웠는데 난 겁나 후끈후끈했음ㅋㅋㅋㅋ

입술에 길게 쪽 하고 또 쪽하고 또 쪽쪽쪽함ㅋㅋ
볼에도 하고ㅋㅋ 그러고나서 너무 부끄러워섴ㅋㅋ

-나갈게!!잘가ㅎㅎㅎ

이러고 나혼자 마구 빨리 걸어감ㅋㅋㅋㅋㅋㅋㅋ
손발이 후들거림 막 ㅋㅋㅋㅋ 그때 진짜 풋풋했는데ㅋㅋㅋ 그립네여ㅋㅋ 그날 잠을 못잤다져ㅋㅌㅌㅋ

오늘은 요기까징ㅎㅎㅎ
다들 즐거운 연휴 잘보내시구여ㅋㅋㅌ
오랜만에 고향왔더니 친구들 보랴 넘 바쁘네영ㅋ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