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2년차 주부입니다.
명절문제로 결국 싸우게 되었네요..
제가 무리하게 요구한건지.. 잘못한게 있는지 객관적인 의견을 얻고자 올립니다.
저희는 양가 어른 도움 일체 받지않고 저희힘으로 결혼 하였구요. 실질적으로 따지자면 제가 더 많게 준비해서 했습니다.
결혼전, 연애중에 신랑은 저에게 명절은 번갈아 갈꺼라고 얘기 한적이 있습니다. 명절 문제를 정식으로 얘기한건 아니었지만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나온 말이어서 그 당시 저런집이 있구나 이런사람이랑 결혼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후 결혼하면서 그 얘기는 온데간데 없어지고 흔히 말하는 효자가 되더군요ㅎㅎ
뭐 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 중점은 명절 문제이니 넘기고..
이번 명절에 문제가 터졌습니다.
명절 코스가 전전날 저녁에 가서 자고 다음날 음식준비하고 당일에 제사를 지냅니다. 그리고 성묘를 갔다가(1시간 거리) 친척댁에 가서 점심을 먹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입니다.
저는 그곳에서 오후 3-4시쯤이면 시댁으로 출발했으면 합니다. 시댁다시 가서 짐챙기고 친청에 가면 저녁이 다되거든요..저는 명절에 번갈아 가는거 바라지도 않고 친정가서 저녁은 먹었으면 합니다.
그런데 아버님 어머님은 그러시지 않습니다. 친척댁 가면 그냥 계속 계시고 싶어 하세요.. 그러면 저는 신랑 시켜서 가자고 해서 억지로 출발해서 갑니다..
근데 신랑은 스트레스 받는답니다.. 어머님 아버님테 싫은 소리해야된다구요.. 저는 최대한 제 노릇다하고 최소한 3시에 친척집에서 출발하자는건데.. 그게 그렇게 무리한건가요? 그게 스트레스 받을 일인가요? 솔직히 명절때 시누이는 안시키고 저만 당연히 시키는거, 얼굴도 모르는 조상님들 제사음식 준비해야하는거, 저도 스트레스 받습니다.. 근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하는데.. 신랑은 당일에 처가집 가야한다고 집으로 출발하자고 말하는게 스트레스 받는다고..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양보한거라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그게 아닌가 봅니다..
솔직히 어머님도 친척집 다녀와서 저 보낼생각 안하셔서 더 스트레스 받습니다..
다녀오면 쉬었다가라 밥먹고가라 과일이라도 먹고가라.. 하.. 정말 친정은 언제가라는건지..
남편은 제가 시간안에 출발하자고 하는게 싫답니다.. 그렇게 시간정하면 압박감이 든다면서..
그럼 어른들이 가라고 하실때까지 기다렸다가 가자는건지..ㅡㅡ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제가 잘못하는 부분이 있는건가요?
참고로, 시부모님 시누이 다같이 차타고 가는거라 저희끼리 못나옵니다.. 결국 가자고 부추겨서 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남편은 따로 차타고 가는것도 싫답니다. 시부모님 싫어하실꺼라고.. 시부모님도 당연히 같이 가야한다고 생각하시구요..
명절문제 무리한 요구인가요?
명절문제로 결국 싸우게 되었네요..
제가 무리하게 요구한건지.. 잘못한게 있는지 객관적인 의견을 얻고자 올립니다.
저희는 양가 어른 도움 일체 받지않고 저희힘으로 결혼 하였구요. 실질적으로 따지자면 제가 더 많게 준비해서 했습니다.
결혼전, 연애중에 신랑은 저에게 명절은 번갈아 갈꺼라고 얘기 한적이 있습니다. 명절 문제를 정식으로 얘기한건 아니었지만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나온 말이어서 그 당시 저런집이 있구나 이런사람이랑 결혼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후 결혼하면서 그 얘기는 온데간데 없어지고 흔히 말하는 효자가 되더군요ㅎㅎ
뭐 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 중점은 명절 문제이니 넘기고..
이번 명절에 문제가 터졌습니다.
명절 코스가 전전날 저녁에 가서 자고 다음날 음식준비하고 당일에 제사를 지냅니다. 그리고 성묘를 갔다가(1시간 거리) 친척댁에 가서 점심을 먹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입니다.
저는 그곳에서 오후 3-4시쯤이면 시댁으로 출발했으면 합니다. 시댁다시 가서 짐챙기고 친청에 가면 저녁이 다되거든요..저는 명절에 번갈아 가는거 바라지도 않고 친정가서 저녁은 먹었으면 합니다.
그런데 아버님 어머님은 그러시지 않습니다. 친척댁 가면 그냥 계속 계시고 싶어 하세요.. 그러면 저는 신랑 시켜서 가자고 해서 억지로 출발해서 갑니다..
근데 신랑은 스트레스 받는답니다.. 어머님 아버님테 싫은 소리해야된다구요.. 저는 최대한 제 노릇다하고 최소한 3시에 친척집에서 출발하자는건데.. 그게 그렇게 무리한건가요? 그게 스트레스 받을 일인가요? 솔직히 명절때 시누이는 안시키고 저만 당연히 시키는거, 얼굴도 모르는 조상님들 제사음식 준비해야하는거, 저도 스트레스 받습니다.. 근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하는데.. 신랑은 당일에 처가집 가야한다고 집으로 출발하자고 말하는게 스트레스 받는다고..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양보한거라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그게 아닌가 봅니다..
솔직히 어머님도 친척집 다녀와서 저 보낼생각 안하셔서 더 스트레스 받습니다..
다녀오면 쉬었다가라 밥먹고가라 과일이라도 먹고가라.. 하.. 정말 친정은 언제가라는건지..
남편은 제가 시간안에 출발하자고 하는게 싫답니다.. 그렇게 시간정하면 압박감이 든다면서..
그럼 어른들이 가라고 하실때까지 기다렸다가 가자는건지..ㅡㅡ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제가 잘못하는 부분이 있는건가요?
참고로, 시부모님 시누이 다같이 차타고 가는거라 저희끼리 못나옵니다.. 결국 가자고 부추겨서 가야하는 상황입니다. 남편은 따로 차타고 가는것도 싫답니다. 시부모님 싫어하실꺼라고.. 시부모님도 당연히 같이 가야한다고 생각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