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와 종교통합 만국회의~
대체휴일까지 주어진 올 추석은 가족들 간에 참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불교를 믿는 어머니, 불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조카와 시누이, 성당에 다니는 아주버님이
모여 추석 성묘를 가게 되었습니다. 철없는 아이들이 성묘 도중에 뛰어 다니는 것을
보고 끌고 와서 절을 하라고 시켰습니다. 그 때 조카가 나서서 아이들은 교회를
다니기 때문에 절을 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언성이 높아지고 싸움이
되었습니다.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한 말과는 동떨어진 시간들이었습니다.
지금 세계에는 종교로 인한 분쟁이 너무나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총성이 들리는 것을
페이스북에 올린 소녀가 생각이 납니다. 얼마나 무섭고 두려운 밤일까요?
서로의 주장만이 전부라 하며 대화가 없는 종교가 아니라 서로 왕래하여 의논하여 종교를 주신
신이 기뻐하는 종교통합 만국회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만국회의를 기초로 하여 마음을
합하여 전쟁을 끝내고 모두가 평화의 세계가 하루 빨리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