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안에서 만난 사마귀......ㄷㄷ(사진有)

as2008.09.10
조회2,286

 

아 이런거 끄적여도 왠지 재미없을거 같지만..

 

아 할것도 없고 그냥 심심해서 이렇게 톡에 끄적입니다 ㅋㅋㅋ

 

 

안녕하세요. 전 대한민국 20대 남아입니다.

오늘 독서실에서 공부좀 하다가 잘 안되길래 평소보다 일찍 독서실에서 나왔습니다.

이것저것 챙겨 나오느라 가방이 무거웠는데

설상가상으로 살것이 생각나서 사다보니 짐이 꽤 무겁더군요 --

 

그리고 나서 집으로 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짐이 무거워서 앉아서 가려고 집으로 가는 버스 몇대를 기다려봤지만 저희집쪽으로 가는 버스는

거기서 딱 한대뿐이라서 사람이 많습니다 ㅜ

 

그래서 느긋하게 돌아가자 ~ (원래 성격이 느릿느릿 느긋함 ㅎ)

하면서 앉을수 있는 집근처 역으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xx역에서 마을버스가 한대 있는게 종점에서 타는거라서 왠만하면 앉을수 있습니다!

결국 편하게 앉아서 xx역까지 왔습니다.

 

이제 마을버스만 타면 집에 도착한다 ㅎㅎㅎ 생각하면서 마을버스를 기다리니 금방오더군요.

마을버스 줄 앞쪽에 서서 제일좋아하는 맨 뒷자석에 앉았습니다.

 

마을버스는 우리집을 향하여 출발하였고 저는 금방 집에 도착한다는 생각에 멍때리고 그냥 앉아있었어요 .

 

 

근데 이건 뭥미 ........?

 

대가리를 120도 이상 회전하는 다리 여섯개 달린... 안테나도 두개 달린 녀석이 절 쳐다보는겁니다

 

아우 벌레라면 아주 질색을 하는 저인데 ......

사마귀사마귀사마귀사마귀사마귀............ ?

 

극도로 긴장을 하고 계속 그놈을 주시했습니다.

저번엔 말벌님이 저와같이 버스 뒷자석에 앉아계시던데..

오늘은 사마귀냐..?  말벌은 날았다 치더라도 요놈은 어떻게 탓는지 의아해 하면서 계속 주시햇습니다 ㅎㅎㅎㅎ

죤니 무서웠지만 옆에 앞에 여자분들이 앉아계셔서 벌레보고 소리지를수도없고.

그래도 날지 못하는것 같이 생겨서 안도하고 계속 그놈을 보고 갔습니다.

 

근데 가만히 있던그놈이 움직이는 상황...- -

아 ... 결국 전 참지못하고 맨 뒷좌석에서 내려와서 서서 그놈을 주시했습니다.

그렇게 주시하다보니 어느새 집 - -ㅎ  뭔일 있을줄 알앗는데

다행이 얌전한 놈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아유 무서워 

 

아맞다 . 제옆에 앉아계시던 여자분.

저 사마귀 본거거든요 !

왜 자꾸 자기 쳐다보는줄 알고 째려보시는거에요?

저랑 내리는 정류장 같았음에도 불구하고

저 내리고 나서 문 닫히기 바로전에 내리셔서는 왜 달려가는 겅뮈???????????????????

나도 별볼일 없이 생겻지만 ....  무슨 골리앗처럼 생기셨던데..........

 

 

 


버스안에서 만난 사마귀......ㄷㄷ(사진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