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새엄마가 자기 자식하고 저를 차별해요

머라냐2014.09.12
조회177,156

방탈 죄송해요

지금 몰래 쓰는거라 걸릴까봐 너무 무서워요

 

저는 고1이구요

아빠랑 새엄마는 작년에 재혼했어요

새엄마 밑에는 저보다 두살 어린 중2 아들이 있구요

그렇게 저,중2 남자,새엄마,아빠 이렇게 넷이서 살아요

 

처음에 아빠가 새엄마를 데려왔을때 저한테 잘해주고 맛있는것도 사주고

안아주고 저한테 정말 잘해줬어요

학교 끝마칠때도 자주 데리러와서 친구들이 엄마 부럽다고 막 그럴정도였어요

그래서 저도 아빠가 재혼 잘한거 같다고 생각한적도 있구요

근데 가면 갈수록 제가 잘못 생각했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최근 몇달간 자꾸 중2 남동생하고 저를 차별을 해요

먹는것도 그렇고 자는것도 그렇고

 

자꾸 저보고 동생 잘챙기라고 하고 동생 구박할 생각은 꿈에도 하지 말라고 하고

동생방도 저보고 치우라고 하구요

또, 씻을때도 제가 씻을려고 보일러를 키면 기름값아깝게 보일러 왜 키냐고

찬물로 씻으라고 해요 근데 저는 찬물로 절대 못씻어요 안씻어봐서 그런것도 있고

너무 춥고 .. 근데 동생이 씻을려고 하면 새엄마가 먼저 보일러 켜주고

욕조에 몸좀 푹 담그라고 그래야 피로가 풀린다고 막 그래요

그러면 동생은 진짜 욕조에 한 20분 정도 담그고 난 다음에 씻고 나와요

저는 진짜 너무 추워서 찬물로 못씻겠다고 하면 기집애가 그정도도 못하냐고 막 그래요

하..그래서 엄마 있을땐 찬물로 씻고 엄마없을때에는 보일러 키고 후딱 씻고 나와요

 

또 먹는 것도 제가 학교 갔다오면 배가 고파서 뭐좀 먹을려고 하면

밥 없다고 컵라면 사와서 그거 먹으라고 해요.

근데 동생도 학교 끝나고 학원가기전에 항상 집에 들려요 새엄마가 밥 먹고 가라고 하니까

그럼 동생은 새엄마가 밥을 줘요.. 알고보면 밥통에 밥이 있어요

거기에 엄마가 국도 해주고 반찬도 동생이 돈까스 이런거 좋아하니까 그런것도 직접 만들어서 해주고 고기반찬같은거 해줘요 그럼 저도 먹고 싶다고 말하면 반찬 모잘르다고 나중에 해준다고해요

지금은 동생 먹을거밖에 없다고..

그리고 제가 밥통 확인 안한거 가지고 뭐라고 하실분들도 계실거같아서 하는 말인데

제가 학교 끝나고 와서 밥먹을려고 주방 들어가려하면 새엄마가 못들어가게해요

밥통 열까봐요.. 그래서 학교 갔다오자마자 엄마가 항상 밥을 이제 한다고 매번 이래요

아빠가 늦게 퇴근하시니까 아빠 퇴근시간에 맞출려고 밥을 안했다고..

근데 동생은 먹고있죠....

진짜 이게 별거 아닐수도 있는데 먹는 걸로 이렇게 하니까 막 너무 서글퍼요

 

용돈도 동생은 일주일에 오만원씩 줘요

저는 한달에 10만원밖에 안주는데..

근데 웃긴게 저는 여자라 여성용품도 필요한데 제 용돈에서 해결해야해요

솔직히 여성용품 비싼데.. 그거 사다보면 돈도 없고..휴

 

그리고 저보고 저는 여자니까 제 빨래는 제가 알아서 하래요

근데 웃긴게 제가 제 교복 빨고 있으면 새엄마가 와서 동생 양말같은것도

빠는 김에 같이 빨으라고해요

 

그리고 새엄마가 저한테 이런식으로 행동하니까 동생도 저를 우습게 보는건지

야야 막 이러고 티비같은것도 보고 있으면 야 리모콘 내놔 막 이래요

그래서 제가 야가 뭐냐고 내가 너보다 누나인거 모르냐고 막 그러고 있으면

또 새엄마가 와서 저한테만 가서 공부나 하라고 동생이 어리니까 그럴수도 있지

동생한테 어디서 말을 그렇게 하냐고 이래요

 

자는것도 동생은 막 두꺼운 이불 같은거 사줘서 감기 걸리니까 따뜻하게 하고 자라고 하고

저는 아직도 여름이불 그 얇은거 그거 하나 덮고 자네요..

물론 제가 이불 사면 되는거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돈이 없어요..

 

아 이밖에도 더 있는데.. 그냥 제가 너무 속좁게 생각하는 걸까요?

다른집도 다 이러나요?

 

아 그리고 아빠는 이 사실을 몰라요

왜냐면 아빠 있을때는 새엄마가 잘해주거든요..

아빠는 새엄마가 저한테 정말 잘하는줄 알아요

맨날 새엄마가 아빠 퇴근하고 오면 제 칭찬을 해요

제가 말도 잘듣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너무 이뻐죽겠다고 막 이런식으로 ..

 

이 상황이 저는 너무 혼란스럽고 답답해요

진짜 제가 너무 별거 아닌걸로 신경쓰고 있는걸까요?

 

진짜 같이 살기도 싫고 어쩔때는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죽고싶은 생각도 들고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댓글 176

ㅎㅎ오래 전

Best아가 이모가 팁을 알려주마. 아빠 없으면 새엄마와의 대화 무조건 핸드폰으로 몰래 녹음해. 녹음해서 너가 생각하기에 가장 부당한 부분만 모아서 아빠에게 들려줘. 가장 중요한건 너는 무조건 새엄마에게 대들면 안된다. 녹음하고 있을때는 무조건 새엄마 말에 예 하렴. 동생도 마찬가지야. 걔가 너에게 잘못할때 다 녹음해. 그리고 한꺼번에 아빠에게 이야기하고 들려줘. 그래도 너네 아빠가 네게 뭐라고 한다면 너는 그냥 할머니댁에 가서 사는게 좋을거 같다... 그래도 나쁜길로 빠지지말고... 대학생 되자마자 그 집 나올 수 있으니까 그러려면 공부 열심히하고 활기차게 잘 지내야한다. 힘내!

씩씩해져라오래 전

Best안타깝네요 아무리 착한 여자라해도 사실 새엄마한테 자식은 남동생밖에 없어요 그게 현실이예요 자 이제 님은 씩씩해져야해요 새엄마 눈치 보지말고 밥챙겨먹고 따뜻한물로 씻어요 용돈이 필요하면 아빠에게 달라고 하세요 새엄마 눈치 볼 필요 없어요 새엄마한테서 엄마를 찾으려고 하지 말아요 찾아도 없는 모습이기에 님만 상처 받아요. 힘내요!

오래 전

Best친부모랑살때랑 상황이 다르다 아무리 학생이라도 너 자신이 강해져야한다 요즘학생들용돈이 얼만진 모르겠다만 용돈도 아끼고 아껴서 모으고 방학때 알바도하면서 일단 비상금은 많이 모아놔라.무조건 돈을 니가 들고 있어야한다.억울한일이 있더라도 원망하고 서러워하지말고 너 혼자살궁리만 해라.어떤상황에서도 니가 성인되어 직장을 가지기 전까진 뻐겨야 한다.힘내라

24오래 전

Best근데 댓글 보니까 답답하시다는분 많은데 고1이얼마나 어린지 다들잊어버리셨나봐요... 지금 당장 살려면 그 집에 붙어있는거 말고는 할수있는게 없는데 얼마나 눈치보이고 무섭겠어요... 글쓴이 힘내요ㅜㅜ

나요오래 전

Best별거아닌상황아니고, 명백히 차별당하고있네요. 하나부터 열까지. 그냥 이판 주소를 아빠한테 보내서 보시라고하세요. 이런거 참지마시고요. 어차피 남동생이란 놈도 이미 다 자란상태고 엄마행동보면서 이미 글쓴이를 누나라고 생각도 안하고있는거 같은데요. 가족 먹여살리려고 일하시는데 자기 친딸이 이런 박대받고사는지 알면 눈뒤집어지실듯? 안그러신다면 글쓴이아빠도새엄마랑 똑같은인간이겠지만. 만약 아버지가 이판보신다면, 집안 경제권을 새엄마가아닌 아빠본인이 가져오셔서 관리하는게좋겠네요. 각종세금이나 고지서는 자동이체시키고 생활비만 그여자주시고 아이들용돈 각자 나이에맞게 챙겨주시고.. 중학생 남동생은 일주일에 십만원 딸은 오만원. 이게말이됩니까? 생리대도 고1학생이 자기 용돈에서 사야하는게 말이되냐고요. 엄마들이 미리미리 다 챙겨서 채워주는게 정상이지. 먹는거부터 집안일, 목욕물쓰는거까지... 진짜 새엄마라는 사람 가지가지하네. 진짜 욕나오네요. 글쓴이도 참지말고 아빠한테 말씀드리세요. 나중에는 그게 정말 한이됩니다. 지금상황을 개선시킬 방법은아빠한테 말하는 방법밖에는 없어요. 글쓴이는 미성년자라서 독립도 안되고.. 냉정히 말해서 어차피 그여자랑 남동생은 글쓴이아버지를 가족으로는 생각해도 글쓴이를 가족이라고 생각 안할테고 아빠랑 그여자가 이혼하지않는이상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멸시받고 학대받고사느니 스무살되면 독립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같아요. 대학교갈거면 기숙사있는데도 좋고 돈은들지만 자취할수도있고요, 아빠한테 지원받으면서 알바도해야겠지요. 에효.. 어린학생이 참 가엾네요. 아버지도 이럴려고 결혼한게아닐텐데. 어쩌다 그런 마귀같은것들한테 홀려서 ㅉㅉ 꼭 이 판주소 아빠한테 보내드리고, 힘내길바래요!

지금이좋아오래 전

아진심 글쓴아 너 이글보고잇니? 녹음해 녹음!!늦기전에 진심 느그아빠가 새엄마십장생 완전 믿기전에 제발

행운아오래 전

나도 우리엄마 새엄만데... 새엄마왈 새 부모가 대접을 받으려면 자기자식처럼이 아니라, 자기 자식보다 더 잘키워야 하는거랬어요.. 요새엄마가 오빠 한명을 데리고 왔어요... 근데..제가 학원도 오빠보다 한 개 더 다니고.... 맞벌이도 하시면서도....제게 신경 더 많이썼어요... 친엄마와 자고 오는 시간도 만들어주었구요.... 오빠가 1살이 많지만 사정상 학년이 같어서 대학을 같은 해에 가게 되었는데.... 전 여기서 소위 말하는 경기도 아랫동내에 있는 지잡대를 갔고... 오빠는 연대 기계공학과를 갔어요....등록금이 저나 오빠나 만만찮은 금액.... 한 명을 보내기도 빡빡한 상황... 아빠가 저보고 똥통대학 가지 말고, 취업을 하라고 했엇는데... 엄마가 대출을 받아서 입학시켜주셨어요 오빠랑 나랑 번갈아 가면서 학자금대출 받아 다녔고... 그 대출금.... 오빠한테는 알바해서 돈 가져다 채우라고 농담반 진담반 얘기하시다가 졸업 후 취업 하니 오빠에게 내라며 떠밀었는데... 제 대출금은 직접 내주시고 계세요... 이글 보니까 전 진짜 효도해야겠네요..

오래 전

칼뒀다머해ㅡ 지나가던여자한테떼씹을하고ᆢ살해해도ᆢ 민자라고봐주는데ᆢ 맘먹고ᆢ죽여걍ᆢ 거기에ᆢ니가ㅡ학대당한것들다얘기하면ᆢ 어짜피민자에ᆢ 학대피해로우발적범죄라판단이되면ᆢ 넌무죄ㅡ 우발적인상황을유도하고ᆢ 그장면은ᆢ녹음을하던ᆢ 해서ᆢ 내가학대를당해서ᆢ너무억울한데ᆢ 내편하나없어그랬다고해ᆢ 무죄백퍼야

살다보니오래 전

힘내!!!!!!!부모자식 사이 그거 인생 다가 아니란다. 공부 열심히 죽기살기로하고 정신 똑바로차리렴 내 계모는 그것보다 더했단다 세월이 흐르고 보니 그래도 내가 야무지고 정신똑바로 차렸음 그리 당하진 않았을텐데 싶더구나 야무지고 정신 똑바로차려 공부 죽기살기로 하고 인생 길단다 화이팅!!!!!! 다ㅡ지난일이고 스스로 토닥일 날이 올꺼야

메론빵오래 전

진짜 우리집보는거같네요.. 전 제 성격이 원래 못되서인지 뭔지 몰라도 녹음해서 들려줘도 새엄마랑 문자한걸 다보여줘도 아빠가 눈뜬장님이라 별 도움도안되요 지네끼리웃고떠들기바쁘지 ; 그렇게살아온지 6년이됬네요 저는 머리도 2일에한번씩감게했어요 비듬 넘쳐나고 학교에서 왕따도당했죠 용돈도안줘요... 친엄마댁가서 받아쓰는용돈이고 제가알바해서번돈으로 살고있구요 새엄마가 집에없을땐 절 집에못들어오게해요 갈데도없는데 밖에서 혼자 앉아있고 새엄마가 이런다고 할머니나 친엄마댁이나 아빠한테 울며불며말해도 시간이지나면괜찮아질거라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뜬장님만 모아논줄... 솔직히말해서 재혼한남자들은 자기 재혼한여자한테 모든걸바쳐요 저희아빤 심지어 딸바보였는데 재혼하고6년동안 제대로 된 대화한마디 나눠본적없어요. 베플님들 말대로 녹음해서 들려드려도 꿈쩍안하는 사람들 많아요.. 에이설마하고 니가이해해라 하며 넘어가죠 . 저는 녹음하는거 솔직히 많이어려웠어요 녹음을한다해도 이걸 할머니나 다른사람한테 들려주면 바로 전화해서 따지고 집안엎어지고 그래야하는데 그과정도 너무힘들고 보복도올거같고... 전그냥 조용히 누가날데려가서 키워주면좋겠는데 소란스러워지는것도싫고 과연 저걸녹음해가면 믿어줄까싶고 그냥 생각이많아져요. 쉬운게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전 어떻게든 버텨서 대학생되면 독립할생각만하고있어요 글쓴이분 저랑나이같은데 많이힘내세요.. 도움이못된거같아 미안해요..

ㅇㅇ오래 전

많이 힘드시겠어요.. 저도 지금엄마가 새엄마인데 현재 제나이가 24살이구 새엄마는 8살때 오셨는데. 그 사이 이복동생이 3명이나 생겼는데 전 부모님 재혼후 2년정도만 같이살다가 새엄마 구박에 못이겨서 할머니댁으로 피해와서 살았죠. 문제는 따로사는데도 아빠랑 싸울때는 저를 걸고 넘어지는거예요. 그래도 전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첫정에 3살때부터 키워주셔서 무조건 제편들어주시고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셨죠. 그런데 20살때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분가해서 살던 부모님이 할머니랑 제가 살던 집으로 들어오신다는 겁니다. 전 성인되고 같이사니 죽을맛인데 살면서 느낀게 이렇게 살다간 아무죄없는 저 자신이 스트레스 장난아니게 받고 정신이 피폐해져가는게 진짜 독립만이 살길이예요. 전 제 편들어주시는 할머니계셔도 이런데 글쓴이님은 오죽하시겠어요. 전 할머니랑 살때 편히살아서 돈모아놓은게 없어서 21살때 부모님이랑 살기 시작했을때부터 일하면서 적금붓고 제 생필품은 제가 다사고 거의 하숙집에서 사는듯이 지내고는 있는데 그렇게 돈도 어느정도 모아서 내년초에 독립하겠다고 선언해놓은 상태입니다. 글쓴이님도 알바도 하고 최대한 아껴쓰면서 돈 모으시고 고등학교 졸업하는 순간부터 얼른 독립해서 살면서 그집하고 연 끊으세요. 잘해내실수 있을거예요. 같이 힘내요!! 저랑 비슷한 상황이라 더 안쓰럽고 그러네요..

오래 전

자작은 아니겠죠? 사실이라면 나이대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난 점점 심해질텐데 걱정이네요. 아빠에게 이 댓글 보여주는 것은 실수했어요. 아마 님의 질투심으로 이해했을 가능성이 커요.( 차라리 고모에게 보여주고 의논하지...) 엎지러진 물 어쩔 수 없으니 앞으로의 모든 일 녹음해요. 그상황에서의 억양. 말투가 중요해요. 글로 본것과는 다르니까.. 직접 본것은 더하죠... 그리고 고모와 아빠 두분 모두에게 보여드리세요. 앞으로 님이 어떻게 해야할지... 제가 보기에는 새엄마는 바뀌기는 힘들고... 고모집 가는 것도 힘들것 같으니 할머니 집이 있으면 할머니 집으로 가고, 양육비도 챙기세요. 살다보면 주지 않을 확률도 있어요. 시댁에서는 아빠편이 될 수밖에 없어요 다만 여자들은 님의 산황에 대해서눈 공감을 햐주고 아빠에게 객관적인 이여기를 해주겠죠. 고모와 이야기 하면 아빠가 폭발할지 모르지만 소개는 고모님이 하셨으니 해결도 고모님이... 아빠에게는 아빠가 내 말을 맏지 않고 객관적으로 못보시는 것 같아 의논했다고 하세요.. 고모에게는 절대 이상하다고 하지 말고 녹음 들려주면서 고모 내가 이상한거지 동생은 뜨거운 물로 샤워하고 나느 차가운 물오 샤워하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그런데 엄마 있을 때는 안그랬는데..

d오래 전

내가 새엄마가 자주 바뀌고 아빠 없을 때 욕하고 때렸다는 사람을 알아요. 이런 상황의 탈출구난 아빠의 의지에 달려있는데 아빠가 맘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님이 발설해봤자 님한테 아무 도움이 안 되고 오히려 해가 될 거에요. 솔직히 친엄마 친아빠가 부당하게 대하면 끝까지 싸우라 말하겠는데 새엄마 이미 하는 행동 봐서는 님한테 더 좋게 대하지는 않을 거 같고 2대 1로 편 먹으면 님만 피곤해져요. 진짜 열받고 화나는 거 백번 이해하는데 님한테 탈출구가 없어요. 님이 공부를 열심히 하든 자기 살길 찾는 게 먼저지. 아까 말했던 새엄마에게 부당한 대우를 당했던 사람은 정신적으로 좀 황폐해졌더라구요. 사실 이게 현실이니까 님이 피해받지 않도록 상황을 만드는 것도 중요해요. 화는 나지만 힘든 상황에 안 엮도록 많이 머리 쓰고 맘도 비워요. 나중에 잘 돼서 확 뭐라고 해 버리고 엄마 대접도 하지 마요.

오래 전

베플처럼 핸드폰으로 다 녹음해두고 친할머니든, 고모든, 친척이든, 최대한 니편을 만들어놔 조금이라도 네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한테 그거 다 털어놓고 불공평했던 부분에 대해 어느 정도 녹음이 많이 되었다 싶으면 그때 아빠께 눈물과 함께 찾아가 모든걸 털어놔 그분의 차별이 힘들고 서럽다고. 당연히 지 자식만 보이니 설령 아빠가 개입한다해도 그분의 차별은 결코 변하지않을 것같다 심하면 심했지 아빠 성격이 어떠신지 모르지만 아빠가 널 적극적으로 돕고 그분과 이혼하지않는 이상 넌 아빠새엄마 그런거 신경쓰지말고 이세상 혼자살거라고 단단히 마음먹어. 그리고 용돈은 아빠한테 받아내고 그걸로 맛있는거 사서 집에 들어와 테이블에 널어두고 혼자 먹어 새엄마나 싸가지없는 동생이 왜니혼자먹냐 동생도 좀나눠줘라 하면 저혼자먹을거밖에없다고 동생은 엄마가 진수성찬 차려주는데 내가 왜 줘야하냐고 너가 받았던짓 그대로 해 강하게 나가라 이거야 좀 유치해도 너만 모든 피해를 입고 살순없는거잖아 혼자 그 부당함들 다 묵묵히 받고있을래? 그건 너가 너무 가혹한 일이야 꼭 힘내

ㅇㅇ오래 전

이혼할때 양육권을 가지고 온것도 거기에 합당한 댓가를 받고 잘 키울꺼라는걸로 데리고 왔을텐데.. 새엄마부터가 자식으로 제대로 대하지 않는데.. 하나하나 다 기록해 두세요.. 만약에라도 아빠가 이혼하게 될때 증거로 쓰일수도 있고 그게 아니라 잘산다해도 억울한일 당할때 님 편이 되줄꺼에요 아빠한테 무작정 이르면 아빠가 그걸로 새엄마에게 화를내고..결국에 이른걸 안 새엄마가 더 피곤해질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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