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신 분들의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처음쓰는거라 말이 이상한 부분이 있어도 너그러히 이해해주세요.
상견례를 앞두고 현재 저희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하시는 상황입니다(남자친구는 아직 몰라요..)
우선 상황을 간단히 얘기하자면,,
둘다 대기업을 다니고 있고 각자 세후 300정도를 받습니다. 집은 둘이 지금가지고 있는돈에(얼마차이안남) 대출조금 껴서 전세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결혼 준비는 거의 반반으로 부담할 예정이며, 부모님 손 안벌리고 저희끼리 소박하게 집이며 혼수 합니다.)
저희 집은 부모님께서 연금+저축 하신것이 있으시고, 보험 등은 예전부터 다양하게 꾸준히 들어놓았고, 자식에게 짐이 되기 싫으시다며 예전부터 노후에 따로 용돈을 받거나 하실 생각이 없다고 하셨어요.(현재 아빠는 회사에 다니시고 앞으로 5년은 더 남으셨구, 엄마는 가게를 하시는데 안정적으로 수입이 200은 나오십니다.)
반면에 남자친구 부모님께서는 노후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습니다. 두분다 일은 하시는데 합해서 200정도를 버시는거 같은데, 아버지 직장은 안정적이지 않으시고.. 어머니는 항상 자식들에게 너희가 보험이다, 너희가 내 노후다 하시면서 일 힘들다며 용돈을 달라고 하시는 분입니다. 또 중요한 사안은 어머님이 당뇨이신데 보험이 안나온다고 합니다.
정말 별의별 사연이 많은데..뭐 안좋은 이야기들은 이미 제가 안고가자 마음먹은거라 각설하고..!
문제는 아래입니다..
위와 같은 배경은 서로 알고 있었고, 몇일전 남자친구와 이야기를 하다가 부모님 용돈 이야기가 나왔어요.
제대로 정하고 넘어가야지 나중에 문제가 안될거같아서 제가, 저희 부모님은 매달 용돈이 아니라 생신때 제주도 등 여행보내드리거나 하는걸로 하고, 자기네 부모님께 매달 50만원정도 드리는거 어떻냐고 했어요. 그랬더니 남자친구말 50만원으로 부모님이 어떻게 생활하냐고 합니다.
아버지 수입이 안정적이지도 않고, 엄마도 이제 더 아프기 전에 일 쉬게끔 용돈을 더 드려야하지 않냐구요.
그래사 얼마를 생각하냐 했다니
100만원이랍니다.
제 생각은 이래요.
저희가 아무리 600을 벌어도 대출이 있고, 또 결혼해서 애를 가지면 제 수입이 없어지는데,, 그렇다고 드리던 용돈을 줄일수도 없을텐데,, 100만원은 말도 안된다. 그리고 저희부모님께는 용돈 안드리는 상황에서.. 아무리 이해한다해도 이해가 안간다.
남편은 애를 2-3년 후에 낳을껄 생각하니(합의된것) 그때 되면 본인 수입도 더 늘어난다 이겁니다.그리고 저희부모님은 노후준비가 되었는데 왜 걱정이냐..뭐 이런 마인드 인거 같습니다.
저희 부모님 양가부모님 도움 하나 없이 멘땅의 헤딩으로 지금까지 3남매 키우시고, 노후준비도 하시겠다며 진짜 열심히 살아오시고 또 살아가는 분들입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지금의 저희집상황만 보고 상대적으로 부족한(경제적으로) 자기부모님만 얘기하네요.
노후준비 안되어 있는 예랑네(예비시댁..) 결혼하신 분들 조언좀부탁요
결혼하신 분들의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처음쓰는거라 말이 이상한 부분이 있어도 너그러히 이해해주세요.
상견례를 앞두고 현재 저희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하시는 상황입니다(남자친구는 아직 몰라요..)
우선 상황을 간단히 얘기하자면,,
둘다 대기업을 다니고 있고 각자 세후 300정도를 받습니다. 집은 둘이 지금가지고 있는돈에(얼마차이안남) 대출조금 껴서 전세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결혼 준비는 거의 반반으로 부담할 예정이며, 부모님 손 안벌리고 저희끼리 소박하게 집이며 혼수 합니다.)
저희 집은 부모님께서 연금+저축 하신것이 있으시고, 보험 등은 예전부터 다양하게 꾸준히 들어놓았고, 자식에게 짐이 되기 싫으시다며 예전부터 노후에 따로 용돈을 받거나 하실 생각이 없다고 하셨어요.(현재 아빠는 회사에 다니시고 앞으로 5년은 더 남으셨구, 엄마는 가게를 하시는데 안정적으로 수입이 200은 나오십니다.)
반면에 남자친구 부모님께서는 노후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습니다. 두분다 일은 하시는데 합해서 200정도를 버시는거 같은데, 아버지 직장은 안정적이지 않으시고.. 어머니는 항상 자식들에게 너희가 보험이다, 너희가 내 노후다 하시면서 일 힘들다며 용돈을 달라고 하시는 분입니다. 또 중요한 사안은 어머님이 당뇨이신데 보험이 안나온다고 합니다.
정말 별의별 사연이 많은데..뭐 안좋은 이야기들은 이미 제가 안고가자 마음먹은거라 각설하고..!
문제는 아래입니다..
위와 같은 배경은 서로 알고 있었고, 몇일전 남자친구와 이야기를 하다가 부모님 용돈 이야기가 나왔어요.
제대로 정하고 넘어가야지 나중에 문제가 안될거같아서 제가, 저희 부모님은 매달 용돈이 아니라 생신때 제주도 등 여행보내드리거나 하는걸로 하고, 자기네 부모님께 매달 50만원정도 드리는거 어떻냐고 했어요. 그랬더니 남자친구말 50만원으로 부모님이 어떻게 생활하냐고 합니다.
아버지 수입이 안정적이지도 않고, 엄마도 이제 더 아프기 전에 일 쉬게끔 용돈을 더 드려야하지 않냐구요.
그래사 얼마를 생각하냐 했다니
100만원이랍니다.
제 생각은 이래요.
저희가 아무리 600을 벌어도 대출이 있고, 또 결혼해서 애를 가지면 제 수입이 없어지는데,, 그렇다고 드리던 용돈을 줄일수도 없을텐데,, 100만원은 말도 안된다. 그리고 저희부모님께는 용돈 안드리는 상황에서.. 아무리 이해한다해도 이해가 안간다.
남편은 애를 2-3년 후에 낳을껄 생각하니(합의된것) 그때 되면 본인 수입도 더 늘어난다 이겁니다.그리고 저희부모님은 노후준비가 되었는데 왜 걱정이냐..뭐 이런 마인드 인거 같습니다.
저희 부모님 양가부모님 도움 하나 없이 멘땅의 헤딩으로 지금까지 3남매 키우시고, 노후준비도 하시겠다며 진짜 열심히 살아오시고 또 살아가는 분들입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지금의 저희집상황만 보고 상대적으로 부족한(경제적으로) 자기부모님만 얘기하네요.
부모님은 이런상황아시고 노후준비안되있는게 크다며 결혼 반대하시는데..정말 많이 힘들까요?